안녕하세요 ^^ 저도 매번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직접 출산후기를 쓰게 되네요 서론이 길면 루~즈해지니까 이만 접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ㅎㅎ 제가 좀 고지식해서 글 읽으면서 답답하실 수도 있으니까 이해해주시고 1인칭 주인공 시점(이거 맞나요 ㅋㅋ) 으로 적어서 반말로 썼는데 기분 나빠하지 마세요 ㅎㅎ 그럼 시작합니다. . . . . . . . .1월21일 출산/ 女 / 2.7kg / 제모,관장 O / 무통 X / 총 7시간 진통 (촉진제 투여 후 3시간) 작년 12월말까지 근무 후 1월부터 출산휴가에 들어갔고 때는 바야흐로 1월 21일 새벽, 남편은 최근에 궤양성 대장염을 앓고 있었는데 이 날 따라 열도 38도를 오르락내리락 하며 많이 아파했다. 물론 나 자신도 38주에 접어들어 혼자서는 지탱하기 힘들만큼 몸이무거워졌지만 밤새 힘들어하는 남편을 위해 무거운 몸을 이끌고 수건을 찬물에 적셔 남편의 열이 떨어지기만을 기다리며 병간호를 하고 있었다. 한참을 그러던 중.. 남편은 지쳐서잠이 들었고 나도 밤새 간호하느라 지쳐서 잠시 침대에 누워 무거운 몸을 맡겼다. 그러던 중 갑자기 퐁~~ 하는 느낌이 들며 물이 흐르는 느낌이 들었고 한달음에 화장실로 달려가 확인해보니 물과 피가 같이 섞여서 흐르고 있었다. 직감적으로 아~ 양수가 새고 있구나… 라고 느끼며 막 잠이 든 남편도 깨우고 시어머니께도 말씀 드린 후 미리 싸두었던 출산가방을 챙겨 부리나케 병원으로 이동했다. 병원에 도착하여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환복 후 배정받은 수술실에 누워있으니 간호사 선생님께서 내진 후 “양수가 새고 있으니 오늘 중 촉진제를 맞고 애기 낳으셔야 돼요” 라고 말씀하셨다. 예정일은 8일정도 남아있던 터라 이렇게 급하게 아기를 낳을 거라고는생각지도 못했는데 곧 낳아야 된다는 생각을 하니 불안감이 엄습해왔다. 병원에 도착한 시간은6시였고 당직 선생님이 8시에 오시면 촉진제를 투여한다고 하여 약 2시간 동안은 2대굴욕? 을 경험 후 마냥 선생님을 기다리게 되었다. 1대 굴욕은 관장이었는데 출산준비를 하면서 네이트 판의 출산후기를 많이 봐왔던 터라 관장에 대한 두려움이 컸다. 듣기로는 5분도 못 버티고 엉덩이를 부여잡고 들어갔다는 얘기가다반사여서 나도 그럴지 모른다는 상상을 해보니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다. 그러나 밤새 남편을 간호하느라 먹은 게 하나도 없던 나는 나올 게 없었는지 10분을 참으라고하셨는데 12분쯤? 천천히 걸어서 화장실로 들어갔다. 먹은 게 없어서 그런지 별로 내용물도나오진 않았고 첫 번째 굴욕은 굴욕 같지 않게 지나갔다. 굴욕이라면 큰 주사기를 항문에 꽂아서 약을 투입해야 하므로 그 과정이 좀 그랬지만 첫 번째 굴욕은 비교적 수월하게 지나갔던 것 같다. 두 번째 굴욕은 바로 제 to the 모, 제모였다. 차마 밑에서 뭘 하시는지 쳐다보기는 민망하여"바르다 김선생" 이라는 음식점 이름처럼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느낌은 마치 겨드랑이를 제모용 면도기로 깎는 게 아니라 눈썹 깎는 칼로 한 털 한 털 소중히 자르는느낌이었다. 아.. 남성 분들이라면 미용실에서 커트를 하는 게 아니라 이발관에서 커트하는느낌이라고나 할까… ㅎㅎ 칼이 살을 교묘히 피해서 털들을 잘라낼 때마다 머리카락이쭈뼛쭈뼛 서곤 했다. 게다가 제모 하는 시간도 길어서 시선처리를 어떻게 해야 되는지도 모르겠고 민망하여 생체실험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처럼 경직된 자세로 있으려니 여간 곤욕이아니었다. 1대 굴욕, 2대 굴욕을 마치고 바르게 누워있기를 얼마나 지났을까.. 수술실 문이열리며 뒤에서 환한 후광을 등에 업고 당직 여의사 선생님이 짜~잔 하고 위풍당당하게들어오셨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촉진제를 투여하라는 지시만 간호사 선생님께 내리시곤천천히 들어올 때와는 다르게 굉장히 빠른 속도로 문을 열고 유유히 사라지셨다. (수많은 출산후기에서 의사 선생님을 보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더니 나도 곧 출산을하겠다는 생각에 마치 원장님이 슬로우 비디오처럼 천천히 들어오신다고 느꼈던 것 같다) 간호사 선생님이 촉진제를 투여하셨고 투여 전까지 아무런 진통이 없었던 나는 서서히 배가 아파오는 느낌을 받았다. 그러나 표정관리가 안 될 만큼 심한 통증은 아니었고 약간 얼굴을찡그릴 정도의 경미한 통증이었다. 별로 아프지 않던 나는 병원에 도착 후 달려오신친정어머니까지 합세해서 수다의 꽃을 피우고 있었는데 그러다가 친정 어머니와 시어머니는 오랜만에 보신 반가움인지 점점 더 크게 이야기 꽃을 피우기 시작하셨고.. 남편은 밤새 잠도 못 자고 아팠던 후유증인지 꿈나라를 향해 가고 있었다… 30분쯤 지났을까 간호사 선생님이 다시등장하셨고 너무나도 멀쩡히 바!르!게! 누워있는 나를 보시더니 알 수 없는 썩소 웃음을날리시며 “조금 더 강한 약으로 투여할게요” 라고 하시며 두 번째 촉진제를 놓고 빠른 걸음으로 나가셨다. Wow!!! Oops!!! 좀 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의 강도로 심한 진통이 왔다. 그러면서 나도모르게 항문에 힘이 주어지고 점점 더 힘을 주고 싶지 않아도 나도 모르게 주고 있었다. 그런데 어디선가 코 고는 소리가 들려오고 고개를 돌려보니 남!편!님께서 굉장히 행복한 표정으로 드렁드렁 코를 걸고 있었다. 게다가 친정어머니와 시어머니는 점점 더 큰 소리로 이야기 꽃을피우기 시작하셨다. 아… 나는 아파 죽~~겠는데 남편님은 자고… 어머님들은 기차 화통을…으으으.. 아아아… 그 순간 나도 모르게 “시~~~끄~~~러~~~” 라고 외마디 소리를 버~럭질렀다. 시어머니에게는 평소에 너무나도 고분고분한 착한 며느리였는데 시!끄!러! 라는 세마디에 어머니도 망부석이 되어…(약간은 화나고 어안이 벙벙한 표정으로…) 침묵을 지키게되셨고 남편에게도 “지금 잠이 와…?” 라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니 놀란 남편은 소파에서 쿵~~하고 떨어지며 잠이 덜 깨 갈지 자를 그리며 내 침대로 걸어왔다. 점점 항문 쪽으로 힘을 주는 횟수가 많아지고 진통도 20분 간격이었다면 15분.. 10분… 이 되며간격이 빨라지고 있었다. 오랜만에 간호사 선생님이 등장하시고 내진을 해보시더니 “어머.. 벌써 5센치 열렸어요.. 엄마! 잘 하고 계시니까 조금만 더 힘주세요” 하시며 다시 휘리릭 나가셨고 진통이 올 때마다 침대 난간을 부여잡고 미사일 똥을 싸는 느낌으로.. 아니면 정말 심한 변비가 걸렸는데 신호가 와서 변을 보는 느낌으로 힘 주기를 몇 번을 했을까…. 진통간격도 거의 5분에 다다를 즈음 간호사 선생님이 다시 내진을 해보시더니 “어머머~~ 엄마 9센치 열렸어요. 의사 선생님 모시고 오겠습니다” 하시곤 후다닥 나가신 후얼마 안 되어 후광날개 2개를 양 팔에 단 의사선생님과 같이 슬라이딩 워크로 들어오셨다. 의사선생님 지시로 한 세 번 정도 힘을 주었을까… 밤새 먹은 것도 없이 달려와서 그런지 힘은 생각만큼 주어지지 않았고 의사선생님은 “힘 주기 연습하실 게요.” 라는 드라이한 말을 남긴 채 다시 사라지셨다. 또다시 힘주기 연습을 하고 난 후 30분 정도 지났을까…? 비장한 표정으로 의사 선생님이 다시 들어오셨고 총 세 번의 힘주기 끝에... (맨 마지막엔 간호사 선생님이 배 위로 올라타서 밀어주셨다) 우리 서윤이가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었다. 그래도 나오는 순간까지 거의 신음소리조차 내지 않고 출산하였다고 어머니께서는 “연예인 중에서도 너처럼 얌전하게 낳는 사람은 없을 거다” 라고 농담을 건네기도 하셨다. 이상 평범한 출산후기였습니다. 재미가 없을 수도 있구요 하하~~ 그래도 다들 쓰시니 저도 한 번 써보고 싶었어요. 전국에 계시는 어머님들, 워킹맘님 힘내시고요 아이와 함께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 5
출산후기~ 저도 쓰네요 :)
안녕하세요 ^^
저도 매번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직접 출산후기를 쓰게 되네요
서론이 길면 루~즈해지니까 이만 접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ㅎㅎ
제가 좀 고지식해서 글 읽으면서 답답하실 수도 있으니까 이해해주시고
1인칭 주인공 시점(이거 맞나요 ㅋㅋ) 으로 적어서 반말로 썼는데
기분 나빠하지 마세요 ㅎㅎ
그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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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1일 출산/ 女 / 2.7kg / 제모,관장 O / 무통 X / 총 7시간 진통 (촉진제 투여 후 3시간)
작년 12월말까지 근무 후 1월부터 출산휴가에 들어갔고 때는 바야흐로 1월 21일 새벽,
남편은 최근에 궤양성 대장염을 앓고 있었는데 이 날 따라 열도 38도를 오르락내리락 하며
많이 아파했다. 물론 나 자신도 38주에 접어들어 혼자서는 지탱하기 힘들만큼 몸이
무거워졌지만 밤새 힘들어하는 남편을 위해 무거운 몸을 이끌고 수건을 찬물에 적셔
남편의 열이 떨어지기만을 기다리며 병간호를 하고 있었다. 한참을 그러던 중.. 남편은 지쳐서
잠이 들었고 나도 밤새 간호하느라 지쳐서 잠시 침대에 누워 무거운 몸을 맡겼다. 그러던 중
갑자기 퐁~~ 하는 느낌이 들며 물이 흐르는 느낌이 들었고 한달음에 화장실로 달려가
확인해보니 물과 피가 같이 섞여서 흐르고 있었다. 직감적으로 아~ 양수가 새고 있구나… 라고
느끼며 막 잠이 든 남편도 깨우고 시어머니께도 말씀 드린 후 미리 싸두었던 출산가방을 챙겨
부리나케 병원으로 이동했다.
병원에 도착하여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환복 후 배정받은 수술실에 누워있으니
간호사 선생님께서 내진 후 “양수가 새고 있으니 오늘 중 촉진제를 맞고 애기 낳으셔야 돼요”
라고 말씀하셨다. 예정일은 8일정도 남아있던 터라 이렇게 급하게 아기를 낳을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곧 낳아야 된다는 생각을 하니 불안감이 엄습해왔다. 병원에 도착한 시간은
6시였고 당직 선생님이 8시에 오시면 촉진제를 투여한다고 하여 약 2시간 동안은 2대굴욕?
을 경험 후 마냥 선생님을 기다리게 되었다.
1대 굴욕은 관장이었는데 출산준비를 하면서 네이트 판의 출산후기를 많이 봐왔던 터라
관장에 대한 두려움이 컸다. 듣기로는 5분도 못 버티고 엉덩이를 부여잡고 들어갔다는 얘기가
다반사여서 나도 그럴지 모른다는 상상을 해보니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다.
그러나 밤새 남편을 간호하느라 먹은 게 하나도 없던 나는 나올 게 없었는지 10분을 참으라고
하셨는데 12분쯤? 천천히 걸어서 화장실로 들어갔다. 먹은 게 없어서 그런지 별로 내용물도
나오진 않았고 첫 번째 굴욕은 굴욕 같지 않게 지나갔다. 굴욕이라면 큰 주사기를 항문에
꽂아서 약을 투입해야 하므로 그 과정이 좀 그랬지만 첫 번째 굴욕은 비교적 수월하게
지나갔던 것 같다.
두 번째 굴욕은 바로 제 to the 모, 제모였다. 차마 밑에서 뭘 하시는지 쳐다보기는 민망하여
"바르다 김선생" 이라는 음식점 이름처럼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느낌은 마치
겨드랑이를 제모용 면도기로 깎는 게 아니라 눈썹 깎는 칼로 한 털 한 털 소중히 자르는
느낌이었다. 아.. 남성 분들이라면 미용실에서 커트를 하는 게 아니라 이발관에서 커트하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ㅎㅎ 칼이 살을 교묘히 피해서 털들을 잘라낼 때마다 머리카락이
쭈뼛쭈뼛 서곤 했다. 게다가 제모 하는 시간도 길어서 시선처리를 어떻게 해야 되는지도
모르겠고 민망하여 생체실험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처럼 경직된 자세로 있으려니 여간 곤욕이
아니었다. 1대 굴욕, 2대 굴욕을 마치고 바르게 누워있기를 얼마나 지났을까.. 수술실 문이
열리며 뒤에서 환한 후광을 등에 업고 당직 여의사 선생님이 짜~잔 하고 위풍당당하게
들어오셨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촉진제를 투여하라는 지시만 간호사 선생님께 내리시곤
천천히 들어올 때와는 다르게 굉장히 빠른 속도로 문을 열고 유유히 사라지셨다.
(수많은 출산후기에서 의사 선생님을 보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더니 나도 곧 출산을
하겠다는 생각에 마치 원장님이 슬로우 비디오처럼 천천히 들어오신다고 느꼈던 것 같다)
간호사 선생님이 촉진제를 투여하셨고 투여 전까지 아무런 진통이 없었던 나는 서서히 배가
아파오는 느낌을 받았다. 그러나 표정관리가 안 될 만큼 심한 통증은 아니었고 약간 얼굴을
찡그릴 정도의 경미한 통증이었다. 별로 아프지 않던 나는 병원에 도착 후 달려오신
친정어머니까지 합세해서 수다의 꽃을 피우고 있었는데 그러다가 친정 어머니와 시어머니는
오랜만에 보신 반가움인지 점점 더 크게 이야기 꽃을 피우기 시작하셨고.. 남편은 밤새 잠도 못
자고 아팠던 후유증인지 꿈나라를 향해 가고 있었다… 30분쯤 지났을까 간호사 선생님이 다시
등장하셨고 너무나도 멀쩡히 바!르!게! 누워있는 나를 보시더니 알 수 없는 썩소 웃음을
날리시며 “조금 더 강한 약으로 투여할게요” 라고 하시며 두 번째 촉진제를 놓고 빠른 걸음으로
나가셨다.
Wow!!! Oops!!! 좀 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의 강도로 심한 진통이 왔다. 그러면서 나도
모르게 항문에 힘이 주어지고 점점 더 힘을 주고 싶지 않아도 나도 모르게 주고 있었다. 그런데
어디선가 코 고는 소리가 들려오고 고개를 돌려보니 남!편!님께서 굉장히 행복한 표정으로
드렁드렁 코를 걸고 있었다. 게다가 친정어머니와 시어머니는 점점 더 큰 소리로 이야기 꽃을
피우기 시작하셨다. 아… 나는 아파 죽~~겠는데 남편님은 자고… 어머님들은 기차 화통을…
으으으.. 아아아… 그 순간 나도 모르게 “시~~~끄~~~러~~~” 라고 외마디 소리를 버~럭
질렀다. 시어머니에게는 평소에 너무나도 고분고분한 착한 며느리였는데 시!끄!러! 라는 세
마디에 어머니도 망부석이 되어…(약간은 화나고 어안이 벙벙한 표정으로…) 침묵을 지키게
되셨고 남편에게도 “지금 잠이 와…?” 라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니 놀란 남편은 소파에서 쿵~~
하고 떨어지며 잠이 덜 깨 갈지 자를 그리며 내 침대로 걸어왔다.
점점 항문 쪽으로 힘을 주는 횟수가 많아지고 진통도 20분 간격이었다면 15분.. 10분… 이 되며
간격이 빨라지고 있었다. 오랜만에 간호사 선생님이 등장하시고 내진을 해보시더니
“어머.. 벌써 5센치 열렸어요.. 엄마! 잘 하고 계시니까 조금만 더 힘주세요” 하시며 다시 휘리릭
나가셨고 진통이 올 때마다 침대 난간을 부여잡고 미사일 똥을 싸는 느낌으로.. 아니면 정말
심한 변비가 걸렸는데 신호가 와서 변을 보는 느낌으로 힘 주기를 몇 번을 했을까….
진통간격도 거의 5분에 다다를 즈음 간호사 선생님이 다시 내진을 해보시더니
“어머머~~ 엄마 9센치 열렸어요. 의사 선생님 모시고 오겠습니다” 하시곤 후다닥 나가신 후
얼마 안 되어 후광날개 2개를 양 팔에 단 의사선생님과 같이 슬라이딩 워크로 들어오셨다.
의사선생님 지시로 한 세 번 정도 힘을 주었을까… 밤새 먹은 것도 없이 달려와서 그런지 힘은
생각만큼 주어지지 않았고 의사선생님은 “힘 주기 연습하실 게요.” 라는 드라이한 말을 남긴 채
다시 사라지셨다. 또다시 힘주기 연습을 하고 난 후 30분 정도 지났을까…? 비장한 표정으로
의사 선생님이 다시 들어오셨고 총 세 번의 힘주기 끝에...
(맨 마지막엔 간호사 선생님이 배 위로 올라타서 밀어주셨다)
우리 서윤이가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었다. 그래도 나오는 순간까지 거의 신음소리조차 내지
않고 출산하였다고 어머니께서는 “연예인 중에서도 너처럼 얌전하게 낳는 사람은 없을 거다”
라고 농담을 건네기도 하셨다.
이상 평범한 출산후기였습니다.
재미가 없을 수도 있구요 하하~~
그래도 다들 쓰시니 저도 한 번 써보고 싶었어요.
전국에 계시는 어머님들, 워킹맘님 힘내시고요
아이와 함께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