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하면서 돈...

고민중2015.10.28
조회221
안녕하세요 저는 천안에 살고있는 23살 여자입니다~
맞춤법이나 뒤죽박죽이여도 이해부탁드립니당ㅠㅠ
잘보시구 조언 부탁드려요

저에게는 2살 연상인 대전사는 남자친구가 있어요
친한 친구 소개로 만났고 만난지는 어느 덧 3년이 되네요
처음 남자친구를 만났을 때는 군인이였어요
먼거리 강원도 양구에서 군복중인 오빠여도 사람은 괜찮은거 같고 저와 잘 맞는거 같아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부모님이 계신 집을 나와 타지에서 대학생활을 하며 지냈습니다
한달에 한번 씩 교재비 용돈 교통비 밥값 해서 30만원씩 받았는데 남자친구 만날 때 데이트 비용을 제가 80%정도 거의 부담을 하며 만났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남자친구가 전역을 하고 6개월 정도 후에 다니던 학교에 복학을 하였습니다 남자친군 복학생이 되었고 저는 조기취업을 해서 직장인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남자친구는 학교를 졸업하려면 1년 반 정도가 남아있습니다..
남자친구는 1남2녀 중 장남이라 부모님께 용돈도 타서 쓰지 않고 주말마다 아르바이트를 하는데요~
많은 돈은 아니지만 알바비를 받은 돈으로 아빠가 사주신 마티즈 차량 기름값과 식비로 쓰고 그 중에서 조금씩 남으면 그 돈을 모으고 모아 저와의 기념일날 값 비싼 선물은 못해줘도 조그마한 선물을 챙겨주는 그런 남자친구입니다
장거리라서 잘 만나지도 못하여 자주는 일주일 한번 잘 못만나면 이주 삼주에 한번 만나게 되면 거의 하루를 같이 보내는 편입니다
텔비, 밥값 영화 비용들.... 시간은 지낫지만 남자친구가 군대에 있을 때 처럼 데이트 비용은 80-90% 비용을 지불하다보니 부담이 되네요ㅠㅠ
남자친구에게 말을 안해 본건 아닙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돈 안쓰는 쪽으로 데이트 하자며 서로 노력하자고 자기가 더 잘 하겠다고 미안하고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있다고 말을 합니다.
제 남자친군 정말 좋은 사람인데....너무 일찍 만난건 아닌지 하는 생각들 정도로요
남자친구는 저에게 언제나 늘 큰 힘이 되어주기도 하고 저에게 없는 긍정적인 힘과 밝은 에너지를 갖고 있는 사람이예요 같이 있으면 즐겁고 행복해지는 그런 사람이예요
그런데 돈 때문에 .. 부담이 됩니다 좀 많이요.. 제가 돈을 많이 버는 직장도 아니라서ㅜㅜ 안보자니 보고싶고 보자니 돈이 너무 들어가요
어떤 날은 남자친구가 너 힘들어하는거 충분히 아는데 자기 취업하고 자리 잡을 때 까지 조금만 기다려주면 안돼겠냐고 하는 겁니다.. 그땐 너희 부모님께도 자랑스럽게 인사드리고 결혼승락 받아서 혼인신고도 하고 결혼식 올리자고 합니다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정말 열심히 취업준비 할테니까 3-4년만 기다려 달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저희 커플 금전적인 문제 말고는 없었습니다
남자친구 정말 착하고 좋은사람인데 저..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