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서 한번더 들어왔는데 갑자기 많은 댓글이 달려잇어 놀랬어요ㅠㅠ
처음 글썼는데 톡되서 되게 당황스럽네요...
그만큼 한마디 해주고싶을 만큼 제 행동이 답답하셨던 거겠죠.
저 행동빼곤 남자친구론 괜찮은 사람이라 좋은대로 계속 사귀긴 할거같아요.
모두가 제가 하는 행동을 후회할거라고 그만두라고 하시네요ㅠ
이때까지 너무 물러터지게 행동한거같네요ㅠ
나중에 또다시 바보같은 행동할까봐 글은 안지우겠습니다.
조언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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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댓글모두 꼼꼼히 읽어봤어요!
남자친구 부모님은 이제 뵈러가지 않을 생각이구요.
아직 결혼까지 먼얘긴데 남자집에 가고 부모님뵈는걸 부모님이 싫어하신다고,
그리고 난 여자친구지 며느리시험치듯 평가하시는거 싫다고 말할겁니다.
그래도 실망하는 모습을 보인다거나 철없는 행동을 한다면
그땐 헤어짐을 고려해 봐야겠죠?
지금 바뀌지 않는다면 결혼하고나서도 그대로일테니까요...
정신차리게 쓴소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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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판은 처음인데 길게보니 결시친에 올리는게 나을거 같아서 여기 올려요.글이 길더라도 읽고 꼭 조언부탁드려요ㅠㅠㅠ부탁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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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대초반인 여자입니다. 남자친구는 저랑 동갑이예요.
남자친구는 지금 군대에 있구요, 만난지 150일도 안되서 군대에 보냈어요.
남자친구가족은 부모님,할머니,할아버지,동생들 다같이살아요. 대가족이죠.
사귀기 전에 남자친구가 저 좋다고 계속 어필해서 사귀었구요.
사귀는 내내 저한테 되게 잘해줬어요. 지금도 물론 잘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구요.
술마시면 연락도 잘안되던 사람이 저를 만나 연락잘하려고 노력하는 모습,
낯을 많이 가리는 저와 반대로 사람가리지않고 두루두루 잘지내는 모습,
어른에게 예의바른 모습을 보며 더 사랑하게된 케이스예요.
물로 위의 모습보다 저를 잘챙겨주고 사랑해주는 모습을 보며 더 사랑하게 된거같아요.
애교도 많고 잘 챙겨주고, 군대에 가선 휴가동안 저랑 오래 붙어있으려고 노력해주고,
군대안에 있을 땐 적어도 하루 1번은 꼭 전화해줘요.
군대보내고 어찌해서 기다리다보니 사귄지는 1년 거의 다 되어가요.
이때까지 싸운일은 거의 없을정도로 서로 배려해주고 이해해주는 편입니다.
싸우더라도 하루안엔 풀려고하고 되도록이면 얼굴보고 풀려고 노력해요.
군대안에 있을때도 화난다고 전화안하고 이런경우는 없었어요.
서로에 문제가 있어 싸우게되면 같은일로 싸우지 않게 노력하는 편이구요.
근데 요즘들어 작은 다툼들이 생겨 걱정입니다.
위에 적었듯이 남자친구가 어른에게 예의가 매우 바릅니다. 과하다 싶을정도로요.
자신의 부모님께도 잘하기에 되게 예의바르고 착하구나 이런생각들만 했었는데요.
요즘 그 예의를 저에게서 찾고있는거에 답답함을 느껴요.
남자친구가 저를 결혼?상대로 생각하고있다고 해야되나..
너무 먼 미래를 보고있는 거 같아요.
제가 남자친구 사귀어 본적이 별로 없어서
남자친구 부모님께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아직 서로 좋아서 사귀는 단계인데.
제가 잘보였으면 좋겠다고 자기가 없는상태인데도 불구하고
혼자서라도 자기집에 자주 전화드리고, 찾아가 뵙길 원해요.
남자친구가 군대에 가는바람에 어쩔수없이 훈련소들어갈때,
수료식때 연락해서 부모님도 뵙고 같이 갔었어요.
그전에 한두번정도 마주친적이 있어서 인사한적은 있었어요.
암튼 그때 뵙고, 그이후에 카톡몇번하고 찾아간적은 훈련소에서 편지와서
찾으러갈때 두번정도 갔었구요.
또 군대에 있을때 장남군대도 갔고 어버이날 빈자리 느끼실까봐
그전날 찾아뵈서 인사도 드리고 작은 선물도 했었어요.
남자친구랑 전화하는데 은근히 바라는거 같기도 하고, 전에 이미 얼굴을 비췄으니까요.
얼굴도 뵙고 그러라고해서 그이후에도 한두번 찾아뵜고,
얼마전엔 어머니랑 둘이서 밖에서 저녁식사도 했어요.
어머니랑 저녁먹기전에 남자친구가 말하길
제가 일하느라 연락을 많이 못드리고 한달에 한번 안부인사만 하는데
연락 자주안온다고 서운하다는 식으로 말씀하셨대요.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전 그사람의 여자친구인거지 며느리 시험보러 사귀는거 아니거든요.
그저께도 자기 부모님께 연락하냐..할머니 할아버지 뵈러가서 안마도 좀 해드려라...
제가 그래서 강요하지말라고 시켜서 하면 마음이 더 그렇다고.
하기 싫은거 아닌데 하기 어려운거 너도 알지않냐 그러니까
힘들어도 지금 참고 하면 나중에 니가 잘보여서 좋은거라고 그러네요.
나좀 냅두라고하면, 내가 얘기안하면 연락 안할거 아니냐고 그러고...
너도 그럼 우리부모님께 연락해라 그럼 번호달라고 그래요;;
전 결혼할 생각이 없어요.
지금 사랑하긴 하지만 아직많이 어리고 서로 안지도 얼마안됬고더 알아가고 싶어요.
근데 자기부모님께 잘하라고만 하니까 지쳐요.
남자친구가 싫은건 아닌데 생각하는게 너무 자기중심적이네요.
혹시라도 계속 사귀게 되어 결혼까지 한다면 부모님 문제로 계속 싸울까 걱정이예요.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싫다고 하면 또 다투게 되고. 짜증나요.
차라리 제옆에 있어서 같이뵜으면 좀 덜했을텐데 옆에 없는 상황에
저혼자 자꾸 가라고 하니까 힘들구요.....
뭐라고해야 절 이해하고 한발 물러나 줄까요.
부모님 뵈러가라, 연락도 좀 드려라 할때마다 뭐라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발 도와주세요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