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니가 참 좋아. 키가 남보다 더 작다고 다른 여자들은 니가 남자로 안 보인다는데.. 왜 나는 아닐까? 니가 키가 작아도 난 정말 니가 좋거든. 왜냐면 너는 정말로 사랑스러우니까. 웃어주고 장난치고 가끔은 진지한 것 까지 나는 네가 사랑스러워서 미치겠어. 다른 사람들이 니가 귀엽다고 할 때 마다 괜시리 뿌듯하기도하고 너무 걱정 돼. 그 여자가 널 좋아하면 어쩌지? 하는 마음에 나도 모르게 얼굴이 굳는 것 같기도하고.. 괜히 못 들은 척 멋쩍게 웃어. 나도 원래는 네가 귀엽기만 했어. 남들보다 작고 나랑 비슷한 정말 아담한 남자가 생글생글 웃으니 얼마나 귀여웠겠어? 가끔 시무룩해하고 그러다 다시 웃는 니 모습이, 조잘조잘 오늘 어땠는지 떠드는 니 모습이 그냥 귀여웠어. 원래는 남자가 여자볼 때 그래야 하는 거 아니야? 여자가 너무 사랑스럽다거나 귀엽다거나.. 그래야 하는 거 아니야? 근데 넌 남자잖아. 그렇게까지 귀여울 필요없잖아. 나도 귀엽다는 소리를 들을 때가 있지. 등신같이 멍 때릴 때. 그 모습을 그냥 바보같다는 말로 돌려서할 때? 나는 고작 놀림받을 때나 어울리는 그 말이 너는 정말 잘 어울렸어. 처음에는 워낙 성격이 좋고 순하니까 그런가보다 했어. 다른 사람에게도 살갑겠거니 했어. 그래서 그냥 친해질 때도 좋은 사람이려니 했다. 그렇게 친해지다가 내가 이 아이는 친구구나 마음을 푹 놓았을 때, 넌 나한테 엄청 폭격을 날렸지. 내가 힘들면 다른 사람처럼 입바른 위로가 아닌 옆에서 귀엽게 대신 툴툴 대주고, 항상 먼저 찾아와서 인사해주고 오늘은 어땠냐고 물어봐주고 같이 밥 먹으러가자고 해주고 아무일도 아닌데 귓속말해주고 장난도 더 많이 걸어주고 식당가면 내 옆에 앉아주고... 그래서 말이야 마냥 귀여웠던 니가 계속 생각났어. 전에는 귀여워서 생각이 났는데 이제는 그냥 니 생각이 나. 계속 니 생각이 나. 그러다보니 걷다보며 언뜻 스치는 손에도 깜짝 놀라고 말하며 내 팔을 툭툭 치면 더 웃게되고 괜히 부리는 허세가 귀엽기만하고 먼저 건네는 인사가 그렇게 고맙고 아주 작은 행동들이 너무 사랑스럽고 예쁘게 보였어. 남자가 말이야.. 이렇게 사랑스러워도 돼? 내가 이상한건가? 예쁘다라는 말이 너 정말 잘 어울려. 너는 예쁨 그 자체야. 그치만 나는... 너한테 내 마음을 표현하는 게 무서워.. 넌 조금 소심한 아이니까 그냥 내가 편한 건 아닐까 내 친구니까 같이 있어주는거 아닐까.. 나는 니가 나를 사랑해주지 않아도 되거든 니가 너무 좋아서 그냥 나는 니가 거기에만 있으면 좋겠거든. 그런데 내가 너한테 마음을 내비쳤다가 니가 푸드덕하고 날아가버릴까 봐 무서워. 나는 너만큼 사랑스럽지도 않고 나는 너만큼 예쁘지도 않으니까.. 자존감이 낮아서 네가 날 좋아해줄까 걱정하고 혹시 친구로라도 널 놓쳐버릴까 봐 무서워. 물론 니가 너보다 작고 사랑스러운 여자를 만나서, 니가 그렇게 원하던 예쁜 커플이 된다고해도 처음엔 여자를 질투하겠지만 그래도 나는 좋을 것 같아. 너한테 정말 잘 어울리는 여자를 만나면 니가 엄청엄청 행복하겠지? 그러면 그것도 나름 괜찮을 것 같아. 그래도 나는 니가 나한테 니가 참 좋다고 해주면 아마 정말로 좋아서 울지도 몰라. 그런데 나는 감히 그런 상상도 꿈도 못 꿀 만큼 그건 욕심이다 싶을만큼 나한테 자신이 없어. 가끔은 니가 잘 해줄 때 마다 어느 순간부터 이런 것도 그냥 친구에게 하는 건가? 하는 설레는 의심을 할 때 마다 아무리 생각해도 네가 날 좋아하는지 확신이 안 서더라. 왜냐면 나라면 내가 너라면 날 좋아해줄리 없을 것 같아서 말이야. 그래서 매일 내가 친구여서 그렇게 잘해주는 거라고 잘 다독이고 있어. 혼자하는 짝사랑이겠지만 이상하게 너는 힘들지가 않아. 그냥 너를 보면 꼭 연인이 아니더라도 그냥 너무 니가 좋거든. 근데... 내가 너한테 내가 좋아하는 걸 표현할 수 없어서 그건 너무 싫더라. 니가 축 쳐질 때 마다 니가 니 스스로 괜찮은 사람인지 고민할 때 마다 내가 해 줄 수 있는 표현이 왜 니가 뭐 어때서 인게 한심스러워. 내가 더 당당하고 예쁜 사람이었다면 니가 얼마나 사랑스러운 아이인지 니가 얼마나 괜찮은 아이인지 차근차근 읊어줄텐데... 고작 나에게 자신이 없어서 내 마음을 들키면 니가 불편해할 것 같아서 그러다 너랑 멀어져버릴 것 같아서 속으로 삼켜야하는 내 모습이 너무 싫다. 잠깐 떨어져있겠지만 그 동안 어떻게든 예뻐져서 너한테갈게. 그 때는 내가 얼마나 너를 좋아했는지 다 이야기 해줄게. 그러니까 너는 그 동안 그 자리에서 꼭 붙어서 기다려주라. 그리고 내가 니 마음에 차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예전처럼 다가와서 예쁘게 웃어주라... 예뻐질게. 꼭 예뻐져서 니 옆에 갈게. 지금 많이 보고싶어 너 정말 보고싶다....82
너한테 고백해도 될까?
키가 남보다 더 작다고
다른 여자들은 니가 남자로 안 보인다는데..
왜 나는 아닐까?
니가 키가 작아도 난 정말 니가 좋거든.
왜냐면 너는 정말로 사랑스러우니까.
웃어주고 장난치고 가끔은 진지한 것 까지
나는 네가 사랑스러워서 미치겠어.
다른 사람들이 니가 귀엽다고 할 때 마다
괜시리 뿌듯하기도하고 너무 걱정 돼.
그 여자가 널 좋아하면 어쩌지? 하는 마음에
나도 모르게 얼굴이 굳는 것 같기도하고..
괜히 못 들은 척 멋쩍게 웃어.
나도 원래는 네가 귀엽기만 했어.
남들보다 작고 나랑 비슷한 정말 아담한 남자가
생글생글 웃으니 얼마나 귀여웠겠어?
가끔 시무룩해하고
그러다 다시 웃는 니 모습이,
조잘조잘 오늘 어땠는지 떠드는 니 모습이
그냥 귀여웠어.
원래는 남자가 여자볼 때 그래야 하는 거 아니야?
여자가 너무 사랑스럽다거나 귀엽다거나..
그래야 하는 거 아니야?
근데 넌 남자잖아.
그렇게까지 귀여울 필요없잖아.
나도 귀엽다는 소리를 들을 때가 있지.
등신같이 멍 때릴 때.
그 모습을 그냥 바보같다는 말로 돌려서할 때?
나는 고작 놀림받을 때나 어울리는 그 말이
너는 정말 잘 어울렸어.
처음에는 워낙 성격이 좋고 순하니까
그런가보다 했어.
다른 사람에게도 살갑겠거니 했어.
그래서 그냥 친해질 때도
좋은 사람이려니 했다.
그렇게 친해지다가
내가 이 아이는 친구구나 마음을 푹 놓았을 때,
넌 나한테 엄청 폭격을 날렸지.
내가 힘들면 다른 사람처럼 입바른 위로가 아닌
옆에서 귀엽게 대신 툴툴 대주고,
항상 먼저 찾아와서 인사해주고
오늘은 어땠냐고 물어봐주고
같이 밥 먹으러가자고 해주고
아무일도 아닌데 귓속말해주고
장난도 더 많이 걸어주고
식당가면 내 옆에 앉아주고...
그래서 말이야
마냥 귀여웠던 니가 계속 생각났어.
전에는 귀여워서 생각이 났는데
이제는 그냥 니 생각이 나. 계속 니 생각이 나.
그러다보니
걷다보며 언뜻 스치는 손에도 깜짝 놀라고
말하며 내 팔을 툭툭 치면 더 웃게되고
괜히 부리는 허세가 귀엽기만하고
먼저 건네는 인사가 그렇게 고맙고
아주 작은 행동들이 너무 사랑스럽고 예쁘게 보였어.
남자가 말이야.. 이렇게 사랑스러워도 돼?
내가 이상한건가?
예쁘다라는 말이 너 정말 잘 어울려.
너는 예쁨 그 자체야.
그치만 나는...
너한테 내 마음을 표현하는 게 무서워..
넌 조금 소심한 아이니까
그냥 내가 편한 건 아닐까
내 친구니까 같이 있어주는거 아닐까..
나는 니가 나를 사랑해주지 않아도 되거든
니가 너무 좋아서 그냥 나는 니가 거기에만 있으면 좋겠거든.
그런데 내가 너한테 마음을 내비쳤다가
니가 푸드덕하고 날아가버릴까 봐 무서워.
나는 너만큼 사랑스럽지도 않고
나는 너만큼 예쁘지도 않으니까..
자존감이 낮아서 네가 날 좋아해줄까 걱정하고
혹시 친구로라도 널 놓쳐버릴까 봐 무서워.
물론 니가 너보다 작고 사랑스러운 여자를 만나서,
니가 그렇게 원하던 예쁜 커플이 된다고해도
처음엔 여자를 질투하겠지만 그래도 나는 좋을 것 같아.
너한테 정말 잘 어울리는 여자를 만나면
니가 엄청엄청 행복하겠지?
그러면 그것도 나름 괜찮을 것 같아.
그래도 나는 니가 나한테
니가 참 좋다고 해주면 아마 정말로 좋아서 울지도 몰라.
그런데 나는 감히 그런 상상도 꿈도 못 꿀 만큼
그건 욕심이다 싶을만큼 나한테 자신이 없어.
가끔은 니가 잘 해줄 때 마다
어느 순간부터 이런 것도 그냥 친구에게 하는 건가?
하는 설레는 의심을 할 때 마다
아무리 생각해도 네가 날 좋아하는지 확신이 안 서더라.
왜냐면 나라면 내가 너라면
날 좋아해줄리 없을 것 같아서 말이야.
그래서 매일 내가 친구여서
그렇게 잘해주는 거라고 잘 다독이고 있어.
혼자하는 짝사랑이겠지만
이상하게 너는 힘들지가 않아.
그냥 너를 보면 꼭 연인이 아니더라도
그냥 너무 니가 좋거든.
근데... 내가 너한테 내가 좋아하는 걸 표현할 수 없어서
그건 너무 싫더라.
니가 축 쳐질 때 마다
니가 니 스스로 괜찮은 사람인지 고민할 때 마다
내가 해 줄 수 있는 표현이
왜 니가 뭐 어때서 인게 한심스러워.
내가 더 당당하고 예쁜 사람이었다면
니가 얼마나 사랑스러운 아이인지
니가 얼마나 괜찮은 아이인지 차근차근 읊어줄텐데...
고작 나에게 자신이 없어서
내 마음을 들키면 니가 불편해할 것 같아서
그러다 너랑 멀어져버릴 것 같아서
속으로 삼켜야하는 내 모습이 너무 싫다.
잠깐 떨어져있겠지만
그 동안 어떻게든 예뻐져서 너한테갈게.
그 때는 내가 얼마나 너를 좋아했는지 다 이야기 해줄게.
그러니까 너는 그 동안
그 자리에서 꼭 붙어서 기다려주라.
그리고 내가 니 마음에 차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예전처럼 다가와서 예쁘게 웃어주라...
예뻐질게. 꼭 예뻐져서 니 옆에 갈게.
지금 많이 보고싶어
너 정말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