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세의 내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27년동안 내앞을 밝혀주는 눈의존재도
27년동안 내가 앞으로 뒤로 그리고 뛸 수 있게 해 준 내 다리의 존재도
27년동안 내 꿈을 크게 해 준 내 손과 손가락의 존재도
27년동안 무엇 때문에 앞만보고 달려왔는지도
아무 생각 없이 고마움 없이 살아왔지만,
이제는 고맙다.
어릴 때 부터 남들 보다는 평범한 사람보다는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어서 지금의 내가 아닌, 미래의 나만을 꿈꿔왔던 그 시절
돈의 가치도, 명예의 가치도, 행복의 가치도 몰랐던 내 유년시절은 말야 이랬지
고등학교때 죽고 싶었을 만큼 아침에 눈이 뜨기 힘들었고 지겹도록 봐왔던 수학의 정석, 성문 종합영어, EBS 수능특강, 그리고 대학교 커트라인 점수
오늘 하루가 가면 내일이 오고 대학 수학능력 시험이 오겠지,
그리고 난 좋은 결과를 얻겠지 라는 믿음 하나로
대학교때 이정도의 공부와 스팩 그리고 실력으로 졸업을 하면 남보다 뛰어난 일을 하고, 잣같은 학생식당 3200원짜리 백반이 아닌 VAT별도의 스테이크를 먹고
천만원짜리 현대차로 운전석 핸들 잡이가 아닌, 일억짜리 벤츠 뒷자리에 앉으면서 신문을 보는 그런 남자가 되고
3명이서 같이 쓰는 기숙사 내 침대 위가 아닌, 누우면 시커먼 천장과 내 꿈이 달린 모빌이 아닌
3명도 잘 수 있는 큰 침대와 한강의 야경이 보이는 그런 밤을 즐기는 그런 사람이 될 줄 알았고
그러다 부모님의 성화에 못이겨 나의 진로를 바꾸고, 별 의미 없던 그 진로룰 택하는 과정에서의 압박감과 수치감 그리고 자존심도 버려보고 이러면 대단한 사람이 되겠지
사회에서 존경을 받고 TV나 인터넷 그리고 라디오에 내 이름 3글자가 나오겠지 라는 희망 으로 계속 걸어오다가 말야
세상의 쓴맛도 많이 보고, 한계라는 걸 경험했을때
부모 정말 잘 만난 금수저가 너무 부러워 지고,
태어날 때 부터 돈이 많아서 노력을 많이 하지는 않아도 적당한 노력으로 내가 하고 싶던걸 하는 그런 사람들을 보며
모든걸 그만 두고 싶어 떠난 한국이 아닌 다른 곳,
그곳에서 나보다 힘든 그리고 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보며 느낀거,
지금까지 내가 걸어온 길
지금까지 내가 추구해온 모든 것
그리고 나의 삶에 대한 고마움과
비록 자신들이 더 누릴 수 있었는데, 나에게 그들의 인생을 양보하고 희생해 주신 부모님의 사랑
많은 것을 느끼고
다시 한국 땅을 밟아,
지금 까지 날 믿어주고, 내가 하고 싶은것 만 추구해온 날 지켜봐준 부모님을 위해
부모님이 원하는 걸 한번 쯤은 해보자는 그런 의지
그때 만난 여자,
그리고 나에게 용기를 준 여자
내 인생의 이상형이라고 꿈꿔왔던 그런 여자에게
내가 사랑하는 여자에게
아직은 가진게 없지만, 그래서 독서실 바닥을 흰양말로 걷고
아직은 가진게 없어서, 7000원짜리 스타벅스 아메리카노가 아닌 종이컵에 믹스커피를 책상에 두고 팬을 굴리는 나를 괜찮다고 해 주는 여자에게
날 못생겼다고 하는 여자애게
조금이나마 제 속에 있던 이야기를 꺼냅니다.
아무 생각 없는 지금
책상앞애 다리를 올리고 있는 지금
이런저런 생각이 들고
그냥
27세의 내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27년동안 내앞을 밝혀주는 눈의존재도
27년동안 내가 앞으로 뒤로 그리고 뛸 수 있게 해 준 내 다리의 존재도
27년동안 내 꿈을 크게 해 준 내 손과 손가락의 존재도
27년동안 무엇 때문에 앞만보고 달려왔는지도
아무 생각 없이 고마움 없이 살아왔지만,
이제는 고맙다.
어릴 때 부터 남들 보다는 평범한 사람보다는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어서 지금의 내가 아닌, 미래의 나만을 꿈꿔왔던 그 시절
돈의 가치도, 명예의 가치도, 행복의 가치도 몰랐던 내 유년시절은 말야 이랬지
고등학교때 죽고 싶었을 만큼 아침에 눈이 뜨기 힘들었고 지겹도록 봐왔던 수학의 정석, 성문 종합영어, EBS 수능특강, 그리고 대학교 커트라인 점수
오늘 하루가 가면 내일이 오고 대학 수학능력 시험이 오겠지,
그리고 난 좋은 결과를 얻겠지 라는 믿음 하나로
대학교때 이정도의 공부와 스팩 그리고 실력으로 졸업을 하면 남보다 뛰어난 일을 하고, 잣같은 학생식당 3200원짜리 백반이 아닌 VAT별도의 스테이크를 먹고
천만원짜리 현대차로 운전석 핸들 잡이가 아닌, 일억짜리 벤츠 뒷자리에 앉으면서 신문을 보는 그런 남자가 되고
3명이서 같이 쓰는 기숙사 내 침대 위가 아닌, 누우면 시커먼 천장과 내 꿈이 달린 모빌이 아닌
3명도 잘 수 있는 큰 침대와 한강의 야경이 보이는 그런 밤을 즐기는 그런 사람이 될 줄 알았고
그러다 부모님의 성화에 못이겨 나의 진로를 바꾸고, 별 의미 없던 그 진로룰 택하는 과정에서의 압박감과 수치감 그리고 자존심도 버려보고 이러면 대단한 사람이 되겠지
사회에서 존경을 받고 TV나 인터넷 그리고 라디오에 내 이름 3글자가 나오겠지 라는 희망 으로 계속 걸어오다가 말야
세상의 쓴맛도 많이 보고, 한계라는 걸 경험했을때
부모 정말 잘 만난 금수저가 너무 부러워 지고,
태어날 때 부터 돈이 많아서 노력을 많이 하지는 않아도 적당한 노력으로 내가 하고 싶던걸 하는 그런 사람들을 보며
모든걸 그만 두고 싶어 떠난 한국이 아닌 다른 곳,
그곳에서 나보다 힘든 그리고 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보며 느낀거,
지금까지 내가 걸어온 길
지금까지 내가 추구해온 모든 것
그리고 나의 삶에 대한 고마움과
비록 자신들이 더 누릴 수 있었는데, 나에게 그들의 인생을 양보하고 희생해 주신 부모님의 사랑
많은 것을 느끼고
다시 한국 땅을 밟아,
지금 까지 날 믿어주고, 내가 하고 싶은것 만 추구해온 날 지켜봐준 부모님을 위해
부모님이 원하는 걸 한번 쯤은 해보자는 그런 의지
그때 만난 여자,
그리고 나에게 용기를 준 여자
내 인생의 이상형이라고 꿈꿔왔던 그런 여자에게
내가 사랑하는 여자에게
아직은 가진게 없지만, 그래서 독서실 바닥을 흰양말로 걷고
아직은 가진게 없어서, 7000원짜리 스타벅스 아메리카노가 아닌 종이컵에 믹스커피를 책상에 두고 팬을 굴리는 나를 괜찮다고 해 주는 여자에게
날 못생겼다고 하는 여자애게
조금이나마 제 속에 있던 이야기를 꺼냅니다.
아무 생각 없는 지금
책상앞애 다리를 올리고 있는 지금
이런저런 생각이 들고
사랑해 라는 말을 가르켜준 그녀애게
사랑해 라고 말을 전할게요!
전 그럼 이만, 부끄러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