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야기좀 들어줘...

힘들어2015.11.01
조회170
연애 초반때는 1:1비율로 올라가고 내려갔는데 이제 내려올 생각도 안하더라..피곤하다 귀찮다 니가 와라..암묵적으로 표시하고...그러면 난 퇴근하고 버스 타고 올라가고..이건 매번 이러고 이제..

약속도 잘 안지키고..놀러가고 집에 내려온다고 2틀 연속..하루 전날 약속한거도...차편도 있는데 피곤하고 추워서 그냥 집 간다 하고..올라가고 있는데 전화 와서 하는말이 쓰잘데기 없는짓 왜 하냐고..솔직히 다르게 표현 할수 있는데도 저렇게 말하니 상당히 기분 안좋드라..이야기 하니까 별 의미 안두는듯ㅇㅇ..

게임 한번 잡으면 답 없어..연락도 잘 안되..그래서 게임 할때 전화기 모니터 앞에 두고 게임 하라고 하니까 "일 할때 방해 하고 싶지 않대" 나는 계속 톡 보내는데 집에서 놀고 있는 넌 얼마나 바빠서 톡을 안보내는거니? "응" 이거한번 쳐주기도 얼마나 힘든건지..여유가 있으니 보내지 바쁠때 내가 보낸적 있었니? 하루에 우리가 연락을 했으면 몇번이나 한다고..기본적으로 나 출근할때 넌 자고 있을거니까 내가 한번 그리고 점심시간에 너 깨우는겸 통화 한번 퇴근하고,자기전 통화 3번과 톡 10개 이내지? 많이 힘들었겠다. 미안.

그리고 게임 에서 같이 게임 하는 남자 대체 누구니? 내가 아는건 33살의 부산 사람 이라는거 뿐..우리가 솔까 헤어진건 이 이유잖아.. 나라면 나보고 잠깐 겜 접해라고 해서 소개라도 시켜줬을거다..근데 넌 그냥 짜증부터 냈지? 어제도 밤 꼬박 새고 아직도 그남자랑 게임 하네? 이럴려고 3주간의 시간을 가지자고 한거가? 게임 하는데 방해 안받으려고? 어떻게 아냐고? 게임 캐릭터 보면 답이 다 나온다. 넌 여러명이 같이 논다지만 내 눈엔 2사람 밖에 안보여^^ 내가 말만 하면 도리어 짜증부터 내고 조치는 없는 네 모습은 믿음이 안간다.

게임이 얼마나 좋으면 어제부터 아직까지 하지? 안피곤한가? 진짜 너란 여자 대단하다. 이 지경 까지 올때 까지 우리의 모든 싸움은 게임이었지. 난 이제 못버티겠다. 그렇게 폐인 같이 게임 하고 있는 모습 남들처럼 밤엔 자고 낮에 겜 하고 이렇게 하자고 하니까 "그럼 내가 비정상 이가? 지금 까지 비정상 하고 만났네?" 하는 너 보니까 할말이 읍더라.

너가 나에게 잘해줄때는 생각해봤는데 우리 만났을때...그리고 잠자리 가질때.. 만났을때도 거진 돌아다니는거도 없자나? 이틀 방 잡고 무한 죽돌이..이게 뭐니..나도 여느 커플들 처럼 손 잡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싶고 사진도 찍고 싶은데 넌..돌아다니는걸 싫어했지. 그러다보니 매번 모텔에서 이틀..
근데 친구들 만나러 갈땐 잘 나가더라..전화 하면 친구만나서 어디 있다고..자주는 아니지만..계속 해서 방에 쳐박혀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했어..그리고 잠자리 가질때의 너는 항상 순종 적이고 사랑한다고 말을 해줬지..그때 밖에 진심이 안느껴졌다..
넌 아니라고 하겠지. 근데 너의 행동 모습 모두 그렇게 느껴진다.

열심히 해라. 나도 이제 힘들다..
나도 이제 이거 고칠수 있을거 같아서 이별하고 널 엄청 잡았지..그러고 너는 3주의 시간을 다시 갖자고 했고 그리고 너는 연인 처럼 연락도 하고 통화도 하자고? 그리고 그 기간동안 만나진 말자고? 맘 추스릴 시간이 필요하다고? 게임 때문에 싸워서 이별 했는데 밤새도록 겜 하면서 맘 추스릴 시간이 필요하다고? 너무 힘들다. 그만하자. 니가 어제 했던 톡 읽씹.. 나도 3주동안 해줄게. 전화도 몇통씩 와서 한번 받고 바쁘다고 끊어줄게.

3주후에 네가 다시 해보자 해도 내가 거절할게. 이제 부터 네가 나가기 싫어하고 걷는거 귀찮아서 나 역시도 못했던거 이제 난 즐길래 혼자라도 바람도 쐬고 여행도 다니고.. 네나이 40 내 나이 30.. 넌 결혼 생각이 없다지만 이제 연애 생각도 없는거 같다. 평생 게임을 하던지 그 33살 남자랑 연애 하던지 해라.. 맨날 내가 잘못했다고 기어주니까 이제 계속 그렇게 될거라 생각하나본데 나도 이제 많이 지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