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안계시고 홀로서기 하기가 이제는 너무 지쳐서 안정적인 내 가족을 만들고 싶다. 사랑하는 사람과 알콩달콩 지내고 싶다는 생각이 매우 컸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결혼하자고 제가 쫄라대면서 결혼생각 없던 애를 꼬드겼거든요.
남친이 저보고 나하고 결혼하자고 그렇게 얘기하면서 너는 그럼 얼마나 돈을 모아뒀냐고 모은돈도 없는데 어떻게 결혼을 하냐며 핀잔을 줄때 남자친구의 말을 인용을 하자면 "나는 집이 있잖아~"라는 말이 매우 생색내기로 들렸다고 했어요. 집이 있으면 다냐구 하면서요.
솔직히 저는 집있으면 다라고 생각을 하긴 했었어요. 그래서 최소한의 혼수를 남친이 해오길 바랬었던거구요.
처음 추가 적어놓은대로 제가 현재 혼자살고 있기 때문에 냉장고랑 세탁기는 그대로 들고 가려고 했구요.
사실 이 아파트는 부모님이 저에게 너무 일찍 물려주신 상속재산이지요.. 그래서 더 팔기도 맘이 그렇기 때문에 이집을 굴리자 라고 생각해서 대출을 받아 들어가려고 했었는데 일이 이렇게 되버렸네요.
너가 산집도 아니지 않느냐 대출은 같이 갚을텐데 그게 왜 너희집이냐. 너가 나 없으면 대출 갚을수는 있겠느냐 생색을 내려거든 너가 온전하게 빚없이 가져오면 그때 생색을 내라 분명 결혼하면 내가 혼수해온걸로 생색낼건데 그때마다 내가 할말이 없이 찌그러져야되는것도 짜증난다. 너가 계산적으로 나오면 나도 계산적으로 나가겠다. 나는 너가 원하는 만큼 지금 못해주니 너가 기다리던지 그렇게 해주는 사람 만나던지 알아서해라
아직도 제 머릿속에 빙빙 맴도네요.
애초에 남자친구가 제가 원하는 만큼의 빵빵한 혼수를 해올거라는 기대 자체도 해본적이 없었어요. 결혼은 현실이라고 하지만 있는사람이 좀더 하지뭐. 상대방은 그거에 맞춰 성의표현정도면 된다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내 남친은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기에 장난으로 얘기했었던거에요. 난 집있잖아~ 자기는 혼수해야징~ 라고..
마치 제가 너무나 큰걸 바라고 있는듯이 말하고 주변에서도 제가 잘못말했다고 말하니 혼란스러워요.
남자의 자존심은 긁는게 아니라고.. 장난으로라도 니가 혼수해와 라는 말을 하면 안된다고 하네요...휴....
결혼을 앞두고 있는 커플입니다~ 결시친 여러분들이 다들 겪어오신 결혼준비를 이제 시작해보려고 하는데 준비시작 하기도 전부터 삐그덕거리고 있어서 선배님들께 자문을 구해보려고 합니다.
지금 여기 결혼을 앞둔 29 동갑내기 A와 B가 있습니다.
A는 현재 서울 6000만원 빌라 전세를 살고 있습니다. A명의의 아파트 시세 2억4천짜리가 있습니다. 이 아파트에는 전세입자가 보증금 1억2천으로 살고 있습니다. A는 그냥 직장인입니다.
B도 그냥 직장인입니다. 이제 겨우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A의 집에다가 전세입자 계약만료후 신혼집을 차릴 예정입니다. 그럴려면 부족한 보증금 6천만원을 대출을 받아야합니다.
대출금 6천만원은 같이 살면서 갚아나갈 생각입니다.
A가 B에게 내가 집해오니 너가 혼수해오라고 얘기했습니다.
B가 이 말이 기분나쁘다고 합니다. 빚가지고 오는 집인데 왜 너가 해오는 집이냐고 합니다. 너가 대출 다 갚고 생색내라고 합니다. 그 집은 A집이 아니라고 합니다. 상대가 집해가면 그 상대는 혼수 해오는게 당연하냐고 말을 합니다. 그건 당연한게 아니라고 합니다. 당연하다 생각하면 어이없는거라고 합니다. 기분나쁘다고 합니다.
A가 말합니다. 그 집을 안팔려고 하기때문에 대출을 받는거지 필요하다면 집을 팔고 보증금 내어주어도 괜찮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도 1억8천을 해온다고 했더니 B가 어이없어하며 그럼 그렇게 할수 있음 하라고 비꼽니다.
(추가)(추추가요!)혼수 해오랬다고 기분나빠하는게 정상인가요?
헐....난리가 났네요
회사라서 틈틈히 써서 정리가 안될수도 있어요.
횡설수설해도 이해해주세요(_ _);;
조금더 추가를 적어보자면.. 제가 결혼하자고 쫒아다니긴 했어요.
부모님이 안계시고 홀로서기 하기가 이제는 너무 지쳐서
안정적인 내 가족을 만들고 싶다. 사랑하는 사람과 알콩달콩 지내고 싶다는 생각이
매우 컸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결혼하자고 제가 쫄라대면서 결혼생각 없던 애를 꼬드겼거든요.
남친이 저보고 나하고 결혼하자고 그렇게 얘기하면서 너는 그럼 얼마나 돈을 모아뒀냐고
모은돈도 없는데 어떻게 결혼을 하냐며 핀잔을 줄때
남자친구의 말을 인용을 하자면 "나는 집이 있잖아~"라는 말이 매우 생색내기로 들렸다고 했어요.
집이 있으면 다냐구 하면서요.
솔직히 저는 집있으면 다라고 생각을 하긴 했었어요. 그래서 최소한의 혼수를 남친이 해오길 바랬었던거구요.
처음 추가 적어놓은대로 제가 현재 혼자살고 있기 때문에 냉장고랑 세탁기는 그대로 들고 가려고 했구요.
사실 이 아파트는 부모님이 저에게 너무 일찍 물려주신 상속재산이지요..
그래서 더 팔기도 맘이 그렇기 때문에 이집을 굴리자 라고 생각해서 대출을 받아 들어가려고 했었는데 일이 이렇게 되버렸네요.
너가 산집도 아니지 않느냐
대출은 같이 갚을텐데 그게 왜 너희집이냐.
너가 나 없으면 대출 갚을수는 있겠느냐
생색을 내려거든 너가 온전하게 빚없이 가져오면 그때 생색을 내라
분명 결혼하면 내가 혼수해온걸로 생색낼건데 그때마다 내가 할말이 없이 찌그러져야되는것도 짜증난다.
너가 계산적으로 나오면 나도 계산적으로 나가겠다.
나는 너가 원하는 만큼 지금 못해주니 너가 기다리던지 그렇게 해주는 사람 만나던지
알아서해라
아직도 제 머릿속에 빙빙 맴도네요.
애초에 남자친구가 제가 원하는 만큼의 빵빵한 혼수를 해올거라는 기대 자체도 해본적이 없었어요.
결혼은 현실이라고 하지만 있는사람이 좀더 하지뭐. 상대방은 그거에 맞춰 성의표현정도면 된다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내 남친은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기에
장난으로 얘기했었던거에요. 난 집있잖아~ 자기는 혼수해야징~ 라고..
마치 제가 너무나 큰걸 바라고 있는듯이 말하고 주변에서도 제가 잘못말했다고 말하니
혼란스러워요.
남자의 자존심은 긁는게 아니라고.. 장난으로라도 니가 혼수해와 라는 말을 하면 안된다고 하네요...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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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음..B가 겁나게 욕을 먹고있네요...
그럴것 같았지만-_-;;
A가 저,여자이구요 B가 남자친구네요...
남친이 결혼비용은 반반하자 했고
그부분은 어릴때부터 그렇게 하자 생각했던 부분이라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집 인테리어비용을 얘기하는데 돈모아서 같이 인테리어 하자고 합니다.
ㅠㅠ..
제가 집해가니까 남친보고 너가 혼수해왕~ 했던거를
남친 친구가 듣더니 그친구가 남자친구보고 그랬다네요
너는 저소리 듣고도 가만히 있냐고...
그 후에 그친구랑 헤어지고 이후에 저희가 저렇게 싸웠던거구요..
결혼 안하는게 답인걸까요..?
저는 사실 제가 거의 다 해간다는걸 알고는 있었고
혼수도 제가 냉장고(양문형 함현주...5년쯤된 모델일껄요?)랑 세탁기 통돌이 30kg???큰거 들고 있거든요... TV야 32인치 LED있긴한데 TV는 아무래도 사야할것 같구...
그래서 그외에 필요한 침대,소파 같은 없는 부분만 해와도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걸로 생색내거나 너는 왜 이따구로 혼수해왔냐 라던가 그런생각은 해본적도 없었는데..
아파트가 제집이 아니라고 듣는 순간 망치고 머릴 얻어맞은 기분이었어요.
그래서 사고가 제대로 안되는가봐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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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두고 있는 커플입니다~
결시친 여러분들이 다들 겪어오신 결혼준비를 이제 시작해보려고 하는데
준비시작 하기도 전부터 삐그덕거리고 있어서 선배님들께 자문을 구해보려고 합니다.
지금 여기 결혼을 앞둔 29 동갑내기 A와 B가 있습니다.
A는 현재 서울 6000만원 빌라 전세를 살고 있습니다.
A명의의 아파트 시세 2억4천짜리가 있습니다.
이 아파트에는 전세입자가 보증금 1억2천으로 살고 있습니다.
A는 그냥 직장인입니다.
B도 그냥 직장인입니다. 이제 겨우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A의 집에다가 전세입자 계약만료후 신혼집을 차릴 예정입니다.
그럴려면 부족한 보증금 6천만원을 대출을 받아야합니다.
대출금 6천만원은 같이 살면서 갚아나갈 생각입니다.
A가 B에게 내가 집해오니 너가 혼수해오라고 얘기했습니다.
B가 이 말이 기분나쁘다고 합니다.
빚가지고 오는 집인데 왜 너가 해오는 집이냐고 합니다.
너가 대출 다 갚고 생색내라고 합니다.
그 집은 A집이 아니라고 합니다.
상대가 집해가면 그 상대는 혼수 해오는게 당연하냐고 말을 합니다.
그건 당연한게 아니라고 합니다. 당연하다 생각하면 어이없는거라고 합니다.
기분나쁘다고 합니다.
A가 말합니다. 그 집을 안팔려고 하기때문에 대출을 받는거지
필요하다면 집을 팔고 보증금 내어주어도 괜찮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도 1억8천을 해온다고 했더니
B가 어이없어하며 그럼 그렇게 할수 있음 하라고 비꼽니다.
A와 B는 도대체 혼수와 집을 어떻게 하는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