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겠어

공사201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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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내가 어렸을때부터 봐왔던 사람이있었어 어렸을때도 같이 엘리베이터타면 어디서 많이 본 사람이다 하고 신경쓰였단말이야 그러고는 그사람에 대해 아무것도몰랐고 그저 정말 어렸을때 놀이터 주변에서 본것뿐이였어 근데 이제 중학교를 입학하고보니 그사람이 학교에 있는거야 얼굴은 그대로였지만 키도 정말 많이컸고 근데 입학하고나서 바로는 아무 생각이없었어 그런데 시간이지날수록 정말 학교에서도 자주 마주치고 학원을 버스타고 다녔어야됐는데 정류장에서도 보고 가게에서도 만나고 슈퍼에서도 만나고 하니까 예전에 있던 호기심이 자꾸 막 더 커지는거야 그러다가 이게 맞는건진모르겠는데 전에도 만나면 서로 의식한다는 생각이있어서 그런지 설렜긴했고 정말 왠지모르게 어쩌다가 또 만나고싶고 자꾸 보고싶고그랬어 그러다가 이게 좋아하는 감정이된거야 근데 이 사람에대해 수소문을해보니까 나보다 연상인데 그 학년에서 되게 다들 좀 그런거있잖아 애들이랑 사이가 완전안좋은건아닌데 남자애들은 그사이에서 만만하게보고 자꾸 놀리는거 ? 오빠가 그 대상인거야 근데 축구도 하고 어울리긴 잘어울려 근데 내가 그런꼴을 보자하니 너무 마음이 아픈거야 근데 그렇다고 내가 나서서 그러지말라 할 입장도아니고 단순한 내 추측이니까 .. 쨋든 그래서 요즘은 항상 적극적으로 얼굴보려고 있으면 달려가서 있으면서 우연인 척 하곤해 근데 내가 사람을 좋아하면 그사람 단점밖에안보인단말이야 한눈에 반한사람말고는 그러다가 항상 내가 질려해서 상처주고 끝낸단말이야 근데 이 사람은 단점이 정말많아 그게 뭔진 아직 다 몰라서 그사람을 좋아하고있는건맞아 근데 앞서말한것처럼 그사람을 좋아한다고 내가 그 사람한테 말하면 그사람도 나를 의식하고있다고했잖아 그러니까 만약에 정말 만약 내가 관심있다고하거나 친한오빠들한테 어떤사람이냐물어보면 그사람 귀에 들어갈거고 그걸알게된다면 자기가 마음을 열수도있잖아 자기가 원했던 결과일수도있고 만약 그랬는데 내가 너무 쉽게 질려서 운만띄워놓고 나 혼자 빠지는 시츄에이션이되면 그사람한테 정말 큰 상처를 주는거잖아 지금 그사람이 좋아 근데 점차알게되면 쉽게 질릴거같단말이지 그래서 사귀긴싫은데 지금은 진짜 정말로 좋아 근데 오빠가 연락을 잘안한대 그래서 알아볼방법도없어서 극단적으로 정말 좋아한다는걸 표현해볼까 생각중이야 근데 난 정말 사귈건아니거든 그렇다고 이걸 그 오빠한테 다 설명 할 순 없잖아 .. 그래서 상처주긴싫은데 나혼자 답답해하기도 싫다는거야 솔직히 정말 솔직히말하면 내가 갑이되고싶긴해 그렇다고 진짜 나쁘게 이용한다는게아니라 내가 그사람을 좋아하니까 그사람도 내가 자기를 좋아하는걸알고 연락을해서 좀 설렘을 느끼고싶다는거지 근데 오빠가 고백을했다가 내가 거절을 하면 정말 상처주는게되니까 .. 고백을 안해도 내가 그런짓하는건 정말 나쁜거니까 .. 그냥 모르겠어 .. 어떡해야될까 말이 진짜 너무 정신없었지 나도 그냥 내 마음을 모르겠어서 그래 .. 이기적으로 내 욕구를 충족하려고 이사람에게 상처주긴 정말싫고 그렇다고 내가 지금 좋아하는 감정을 숨기고싶진않아 근데 이걸 오빠에게 모두 설명하긴 좀 오지랖같아 그냥 모르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