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시험 컨닝

ㅠㅠ2015.11.04
조회24,464

폰이라 오타, 띄어쓰기 양해 해주세요.

3학년 재학중인 대학생입니다. 저희 과만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 교수님이 얼굴과 이름을 외우실만큼 3학년 인원수는 적어요. 그래서 교수님들께서도 친근하게 다가오시고 그럽니다. 교수님들께선 저희를 믿으셔서 그런건지 시험감독이 귀찬으신지 감독안하시고 앞에 앉으셔서 책을 보시거나 핸드폰을 하십니다. 이걸노리고 시험공부가 아닌 컨닝 준비를 하는 동기들이 많아요. 3년동안 여러번 목격해왔고 시험 보고 나와서 자랑합니다. 컨닝 해서 잘봤다고.. 그래서 제가 부정행위는 하면 안되지... 공부 열심히 한사람은 뭐가 되냐 했더니 그럼 걔네도 하라고해! 왜 기회가 있는데 안하냐며 뭐라고 하네요.

매번 강의 평가때 글을 남겨보지만 컨닝하지 말아라 만 이야기 하시고 다른 조치는 없네요. 제가 찾아뵈 직접말한적 있지만 그 컨닝한 사람들의 점수는 재평가 되지 않았고... 컨닝한 사람들이 컨닝해봤자 공부 열심히 한사람 못따라 잡는다고 이야가 하셨는데 그래서 그런지 컨닝한 사람들중에 매우 좋은 점수 받은 사람은 못봤네요.. 다행인건지...아닌건지...ㅎㅎ

하지만 점수를 떠나서 컨닝을 할수있는 기회가 있음에도 안한 사람들은 바보가 되는 기분이에요..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왜 이게 톡인지... 경기권 4년제 입니다... 좀 더 이야기 하자면 특정 교수님들만 그렇게 시험감독을 안하시더라구요... 철저하게 히시는 분도 있어요. 폰 걷고 자리 번호순으로 앉고 조교까지 들어와요.
컨닝을 하수 있는 특정과목의 특정 교수님이 계셔요. 그래서 그 수업을 들을땐 컨닝할생각하고 아예 수업을 듣지 안더라구요...ㅎㅎ
인원수 17명입니다... 그중 2명이 폰으로 사진 찍어 두었다가 책상위에 두고 화면 어둡게 한뒤에 슬쩍 보는걸 목겼했네요. 그중 한명은 아예 공부를 못하는 동기라 상관없는데... 다른 한명은 저와 비슷란 성적대 여서 저보더 점수를 잘받으면 어쩌지 하고 예민해져 있네요ㅠㅠ 그 교수님은 예전부터 컨닝꼰지른다고 조치를 취해주시지 않아서 방법이 없어요. 그냥 기도 해야 겠죠.. 그 교수님이 내년이 마지막이라 더더욱 신경 안쓰시는거 같기도하고요...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해요.

아 그리고 서술형식의 시험문제가 아니에요. 그교수님은 항상 영어로 단답형 (혹은 약술) 답을 쓰게 끔 영어로 문제를 내십니다. 아마영어 단어 몇개정도 와 뜻을 영어로 써놓은걸 보고 답을 쓴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