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남동생이 하나 있다. 동두천 근처 화학부대 행정실에서 정보작전병으로 근무중-. 계급은 병장. 5월 20일 제대예정이며 군내 교회에서 피아노 반주 등등을 한다. 그리고 부대 서열 no.1이다. <- 엄청 자랑했어도 별로 무시했다 - _- 그게 왜? 내 남자친구는 파주의 문산에 있는 포병부대에 있다. 그는. 호봉과 제대날짜를 따지는 것조차 건방지다고 깨진다는. 그 유명한. 이등병.이다. 남친의 100일 휴가 복귀날, 문산까지 바래다준다고 군복입은 남친(욜래멋져!)의 팔짱을 끼고 눈물콧물 참아가며 살랑살랑 걸어가는데- 지나가던 상병이상 군바리들이 다소 건방진 눈초리로 힐끔 쳐다보곤 한다. ' 오호- 늬네 앤없구나? 부럽지,부럽지? ' 생각했다. 이상하게 남친은 꼿꼿하게 굳어선 어깨동무도 안하려 하고.. ' 거,참. 얘 왜이래~ 내가 부끄러운 게야? ' <- 쫄병(!)과 함께 있음을. 자각하지 못한 게다. 남동생이 외박을 나와 함께 찜질방에서 하루를 보내고 역까지 함께 가는데 조-오-기이이 앞에서 작대기 1개.이등병 하나와 그의 애인이 손을 꼭~ 잡고 걸어왔다. 내 모습이 저럴까 상상하며 흐뭇-해 지려는 순간, 남동생이 씩 웃더니 이랬다. " 아쭈- 짬밥 찌끄러기~. 건방지게 주머니 손넣고 여친 손 잡고 절케 다녀도 되는 건가? 허허~ " 순간. 기분이 확 나빠지면서 " 찌끄러기가 뭐냐, 사람한테- 글구 머 어때서? " 그랬더니 이 녀석 말이 -_-:: 부대에서 이등병-> 짬밥 찌끄러기 (병장이 먹는 짬밥의 남은 찌끄러기 보다 못한 존재들;;;) 일병 -> 쓰끄러기 란다. 쓰끄러기는 또 머냐 -_-::: 했더니 - 계급이 올랐으니 찌끄러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많이 부족하므로 '찌끄러기'를 스무스-하게~ 부드-럽게 발음해서 불러준게 '쓰끄러기'래나. 다가오던 이등병도 남동생 계급을 보더니 '움찔'해서는 눈을 스윽 내리깔고 조용~히 사라졌다. 그리고 그런 시절을 겪었던 남동생의 통쾌한 표정이란 -_-;;; 그래서. 계급(일명, 짬)도 안되는 병이 자세가 흐트러진 채로 거리를 활보하면 빠졌다.고 고참인 병들이 눈치를 주는 거래나요- 아하하- 쫄병.남친이. 군복입고 있을땐. 너무 찐-한(?) 애정과시는 삼가하는게 바람직하다는- 그 말씀. 때로 길게 통화하지 못하고 편지가 자주 안오는게 불만스러워도 쫄병.인지라 해야할 잡일들이 많아 본의아니게 그런 것이니 너그러이 참고 이뿌게 잘 기다려야 하겠다라는 오늘의 이야기였습니다 <- 남친을 위해서 ^^ ☞ 클릭, 오늘의 톡! 휠체어엔 아직 당신의 온기가 남아있어요
짬밥 찌끄러기. -_ㅠ (그는 쫄병. 그럼 나도 쫄병애인)
내겐 남동생이 하나 있다.
동두천 근처 화학부대 행정실에서 정보작전병으로 근무중-.
계급은 병장. 5월 20일 제대예정이며 군내 교회에서 피아노 반주 등등을 한다.
그리고 부대 서열 no.1이다. <- 엄청 자랑했어도 별로 무시했다 - _- 그게 왜?
내 남자친구는 파주의 문산에 있는 포병부대에 있다.
그는. 호봉과 제대날짜를 따지는 것조차 건방지다고
깨진다는. 그 유명한. 이등병.이다.
남친의 100일 휴가 복귀날, 문산까지 바래다준다고 군복입은 남친(
욜래멋져!)의
팔짱을 끼고 눈물콧물 참아가며 살랑살랑 걸어가는데-
지나가던 상병이상 군바리들이 다소 건방진 눈초리로 힐끔 쳐다보곤 한다.
' 오호- 늬네 앤없구나? 부럽지,부럽지? ' 생각했다.
이상하게 남친은 꼿꼿하게 굳어선 어깨동무도 안하려 하고..
' 거,참. 얘 왜이래~ 내가 부끄러운 게야? ' <- 쫄병(!)과 함께 있음을. 자각하지 못한 게다.
남동생이 외박을 나와 함께 찜질방에서 하루를 보내고
역까지 함께 가는데 조-오-기이이 앞에서
작대기 1개.이등병 하나와 그의 애인이 손을 꼭~ 잡고 걸어왔다.
내 모습이 저럴까 상상하며 흐뭇-
해 지려는 순간, 남동생이 씩 웃더니 이랬다.
" 아쭈- 짬밥 찌끄러기~.
건방지게 주머니 손넣고 여친 손 잡고 절케 다녀도 되는 건가? 허허~ "
순간. 기분이 확 나빠지면서
" 찌끄러기가 뭐냐, 사람한테- 글구 머 어때서? "
그랬더니 이 녀석 말이 -_-::
부대에서 이등병-> 짬밥 찌끄러기 (병장이 먹는 짬밥의 남은 찌끄러기 보다 못한 존재들;;;)
일병 -> 쓰끄러기 란다.
쓰끄러기는 또 머냐 -_-::: 했더니
- 계급이 올랐으니 찌끄러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많이 부족하므로
'찌끄러기'를 스무스-하게~ 부드-럽게 발음해서 불러준게 '쓰끄러기'래나.
다가오던 이등병도 남동생 계급을 보더니
'움찔'해서는 눈을 스윽 내리깔고 조용~히 사라졌다.
그리고 그런 시절을 겪었던 남동생의 통쾌한 표정이란 -_-;;;
그래서.
계급(일명, 짬)도 안되는 병이 자세가 흐트러진 채로 거리를 활보하면
빠졌다.고 고참인 병들이 눈치를 주는 거래나요- 아하하-
쫄병.남친이. 군복입고 있을땐.
너무 찐-한(?) 애정과시는 삼가하는게 바람직하다는- 그 말씀.
때로 길게 통화하지 못하고 편지가 자주 안오는게 불만스러워도
쫄병.인지라
해야할 잡일들이 많아 본의아니게 그런 것이니
너그러이 참고 이뿌게 잘 기다려야 하겠다라는 오늘의 이야기였습니다 <- 남친을 위해서 ^^
☞ 클릭, 오늘의 톡! 휠체어엔 아직 당신의 온기가 남아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