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초등학교 2학년 아이가 체험학습에서 가해 아동에게 얼굴을 긁혀서 전치2주의 진단서를 끊었습니다. 사건 당일 함께 병원에 가서 미안하다고는 했지만, 우리 애를 보호해 주려다 생긴일이다, 우리 애가 볼풀공을 던져서 자기 애 가슴에 멍이 들었다...고 헛소리를 해서 이 모자는 전혀 개선되지 않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가해 아동이 수업 중에 다른 아이를 또 폭행해서 저를 포함해 세 엄마가 학폭위를 열어달라 요청해서 그저께 '가해자 반교체'로 결론이 난 상황입니다.
그런데 학폭위가 열린 목요일 다음날 아침, 가해엄마의 대변인 역할을 하는 엄마가 전화를 해서 변호사를 만날 예정이니 대비하라고 협박 비슷하게 말이 들려오더니, 오늘 가해자 엄마가 가해자와 피해자가 바뀐채 학폭위가 열려 억울하다며 시청에 민원을 넣었다고 하네요.
가해학생 아빠는 전국민이 다 아는 유명인이라 벌써 지역신문 기자들이 학교로 다녀갔다고 하는데, 몇번이고 글을 올릴까 말까 고민만 하다가 안올린게 후회됩니다. 저는 유명인이라 신상 털릴까봐 조용히 처리해 주고 싶었는데 제가 ㅂㅅ이네요.
학폭위 열린 다음다음날, 가해엄마는 다정한 사진과 함께 "이제 울지말고 억울해 하지도 말고.."하며 피해자인양 글을 올려서 기겁했는데, 저희 아이를 가해자라고 부릅니다.
축구선수인 아빠를 닮아 그 아이가 덩치도 크고 몸무게도 저희 아이보다 19kg가 더 나가는데, 1학년부터 꾸준히 맞아왔지만 전학간다는 말에 참고 참은게 1년이 넘었는데... 우리 아이가 가해자라니...인면수심이 따로 없습니다.
회사 직원들이 모여 사는 소도시에 사립학교라 말도 많고 해서 조용히 참고 살았는데, 정말 가만히 있으니까 사람을 벌레만도 못하게 생각하는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지 어떻게 저희 아이가 가해자인가요? 지금 200 넘게 혈압 오르고 약을 먹어도 내려가지 않네요.
담임선생님도 1학기부터 시달릴 대로 시달리다가 어제는 급기야 스트레스로 쓰러지셔서 응급실 갔다가 지금 병원 입원 중이라고 합니다.
저희 아이 사건 당일 사진 올립니다. 평소에도 많이 괴롭힘 당했고 반 아이들 전체가 안맞은 애가 없습니다. 옆반 아이, 1학년 애들 지나가다 발로 차고 때리고 뺨때리고...
우리 애는 곰처럼 순하고 수줍음이 많다며 맞은 애 엄마가 전화해도 사과도 안하는 엄마... 이제 저를 명예훼손과 허위사실유포? 등으로 고소를 한다고 하는데, 지금 저의 심정은 너무도 참담합니다. 진심으로 사과하고 전학 가주기만 바랬는데... 반교체라고 해서 재심 신청하려다가 반까지 바뀌면 얌전해지겠지...생각하고 참았는데... 저를 고소하고 저희 아이를 가해자라니....
(사진) 학교폭력 피해자 엄마입니다. 가해자의 횡포, 어디까지 참아야 합니까?
10월 15일 초등학교 2학년 아이가 체험학습에서 가해 아동에게 얼굴을 긁혀서 전치2주의 진단서를 끊었습니다.
사건 당일 함께 병원에 가서 미안하다고는 했지만,
우리 애를 보호해 주려다 생긴일이다, 우리 애가 볼풀공을 던져서 자기 애 가슴에 멍이 들었다...고
헛소리를 해서 이 모자는 전혀 개선되지 않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가해 아동이 수업 중에 다른 아이를 또 폭행해서 저를 포함해 세 엄마가 학폭위를 열어달라 요청해서
그저께 '가해자 반교체'로 결론이 난 상황입니다.
그런데 학폭위가 열린 목요일 다음날 아침, 가해엄마의 대변인 역할을 하는 엄마가 전화를 해서
변호사를 만날 예정이니 대비하라고 협박 비슷하게 말이 들려오더니,
오늘 가해자 엄마가 가해자와 피해자가 바뀐채 학폭위가 열려 억울하다며 시청에 민원을 넣었다고 하네요.
가해학생 아빠는 전국민이 다 아는 유명인이라 벌써 지역신문 기자들이 학교로 다녀갔다고 하는데,
몇번이고 글을 올릴까 말까 고민만 하다가 안올린게 후회됩니다.
저는 유명인이라 신상 털릴까봐 조용히 처리해 주고 싶었는데 제가 ㅂㅅ이네요.
학폭위 열린 다음다음날, 가해엄마는 다정한 사진과 함께
"이제 울지말고 억울해 하지도 말고.."하며 피해자인양 글을 올려서 기겁했는데,
저희 아이를 가해자라고 부릅니다.
축구선수인 아빠를 닮아 그 아이가 덩치도 크고 몸무게도 저희 아이보다 19kg가 더 나가는데,
1학년부터 꾸준히 맞아왔지만 전학간다는 말에 참고 참은게 1년이 넘었는데...
우리 아이가 가해자라니...인면수심이 따로 없습니다.
회사 직원들이 모여 사는 소도시에 사립학교라 말도 많고 해서 조용히 참고 살았는데,
정말 가만히 있으니까 사람을 벌레만도 못하게 생각하는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지 어떻게 저희 아이가 가해자인가요?
지금 200 넘게 혈압 오르고 약을 먹어도 내려가지 않네요.
담임선생님도 1학기부터 시달릴 대로 시달리다가 어제는 급기야 스트레스로 쓰러지셔서
응급실 갔다가 지금 병원 입원 중이라고 합니다.
저희 아이 사건 당일 사진 올립니다.
평소에도 많이 괴롭힘 당했고 반 아이들 전체가 안맞은 애가 없습니다.
옆반 아이, 1학년 애들 지나가다 발로 차고 때리고 뺨때리고...
우리 애는 곰처럼 순하고 수줍음이 많다며 맞은 애 엄마가 전화해도 사과도 안하는 엄마...
이제 저를 명예훼손과 허위사실유포? 등으로 고소를 한다고 하는데,
지금 저의 심정은 너무도 참담합니다.
진심으로 사과하고 전학 가주기만 바랬는데...
반교체라고 해서 재심 신청하려다가 반까지 바뀌면 얌전해지겠지...생각하고 참았는데...
저를 고소하고 저희 아이를 가해자라니....
이럴때는 정말 어떻게 해야 하나요?
힘있고 돈있는 사람한테 속수무책으로 당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