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했는데 연이 끊기지않을것같은 기분..있으셨나요?

간절함2015.11.05
조회5,641


1년의 결혼을 전제로 했던 만남.



정말 끝이 났어요.
마음이 처음같지않다며..떠났어요.


정말 나같이 잘해준여자없었고 특별한 여자없었고
정말 많은걸 받았고 정말 자기한테 최선을다했고
노력하고 잘해준거 다 안다고해요.
잘해줄 자신이없는건지 안생기는건지 못하겠는건지
더 상처줄까봐 끝내는게 맞을것같다며
후회는 자기가 감당하겠다고 하며
정말 진심으로 미안하고 미안하단말 수없이 반복하며
자기도 정말 사랑했었다며 미안하단말을 마지막으로 남기고 떠나버렸네요.

아무말도 대꾸하지 못했네요..

매몰차게 떠나버리지..
왜 마음약해지게 떠나면서 미안하단말을 저렇게나..


근데 왜.....
연이 끊기지않을것같은 기분이드는건 뭘까요..


저도 30대고
사랑,이별 수차례해봤지만 처음드는 기분이예요.
무언가 끈이 계속 연결되어있는기분...참 이상해요..

이런기분 느끼셨던적 있는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