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 가격에 산 것도 아니고, 20키로에 6만 5천원 넘게 주고 산 브랜드쌀입니다.그런데도 품질이.. 하아..오늘 전화주겠다던 담당자는 아직까지 감감무소식... ----------------------------------------직장 다니는 결혼 3년차 주부입니다.직장다니면서 살림하려니 힘든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니네요.이제 좀 내 살림이 손에 잡히는가 싶은데 이번에 쌀을 사면서 너무 화가 나서요퇴근하고 장보고 집에 가서 저녁 차리고 하는 거 쉽지 않아서장보기는 대형마트에서 한 번에 좀 많이 주문했다가배달받아서 한 일주일 살고, 자잘한 건 그날그날 사 쓰고 그러는데요. 늘상 주문해 먹는 품조잉 있는데, 몇달 전부터 그 대형마트에서 그 품종이 사라졌더라구요.어쩔 수 없이 다른 것을 고르다가 특정지역의 특산품인 쌀을 주문했어요.특정 이름을 거론하지는 않겠지만, 나름 인지도 있는 쌀입니다.그 쌀을 10키로 짜리 사서 먹었는데 나름 괜찮고, 원래 먹던 것보다 가격도 약간 싸고 해서이번에 20키로짜리를 그냥 주문을 했습니다. 그런데 쌀이... 와.... 저 처음 열어보고 제가 워낙 잘 몰라서 그러나 싶어서 일단 몇 번 밥을 해 먹었는데요.쌀에 검은빛이 돌고, 쌀을 씻으면 시커먼 물이 몇 번을 씻어도 나오더라구요.그리고 작고 까만 이물질이 자꾸 뜨구요. 벌레 같아 보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쌀 표면을 보면 그 수분기는 하나도 없어서 주면이 하얗게 일어나는 게 보이구요.친환경쌀이면 이럴 수도 있나? 싶어서 일단 먹어보자 이러고 지냈는데제가 좀 늦게 퇴근하는 날 남편이 밥 차려 먹다가 밥이 상했다고 그러더라구요.전날 저녁때 먹고 남은 밥이라, 밥통 안에 보온하고 있는데 상할 리가 없잖아요?남은 부분을 다시 봤더니 상한 건 아니긴 한데, 색깔이 꼭 일주일 정도 지난듯한 색깔이었고,냄새도 진짜 상한 밥 같은 냄새가 나더라구요.김치냉장고 안에 퍼 넣은 쌀 말고, 자루 안에 남은 부분을 뒤집어 보니 쌀벌레가 가득하네요... 몇 번 먹고 난 뒤고, 맞벌이라 쌀 소비량이 그리 많지 않으니 식품교환 기간은 지나 있었고 해서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그 마트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서 상황을 설명했더니교환기간이 지나긴 했지만 일단 한 번 알아보겠다 하더라구요.그리고 다행히도 맞교환을 해 주겠다, 내일 원하는 시간에 보내 주겠다는 친절한 답변이 돌아왔구요.그 교환품이 도착한 게 어제 저녁이에요.이번에는 먹기 전에 쌀 상태부터 살펴 봤어요. 밑에까지 다 뒤져서...도정날짜 같은 건 저번과 동일한데, 전 쌀보다는 확실히 이물질은 적었어요.그런데 냄새가 군내 같은 게 나구요, 쌀을 씻어봤는데.... 후아....밥 지어서 냄새 맡아보고는 너무 화가 나서 마트 고객센터에 환불요청하고,먹거리를 그런 식으로 책임감 없이 판다는 게 용서가 안돼서민원을 넣으려고 그 포대 겉면에 있는 브랜드관리센터에 들어가봤더니 없는 사이트로 나오네요?그래서 포대에 있는 지역농협 사이트 들어가서 고객의 소리에 글 남기려고 했더니들어는 가지는데 글쓰기가 안되네요?화는 점점 올라오고 지역농협으로 전화를 해서 받을 때까지 들고 있었더니전화를 받으시더니 미곡처리장으로 전화를 하라더라구요.아니... 그런 경우 미곡처리장으로 전화를 해야 한다는 거 다들 아세요?그 지역농협 이름 걸고 파는 상품 아니냐 했더니, 그럼 내일 자기가 그 담당자에게 전화를 하라고 하겠다 말하더라구요. 아직 전화는 안 왔구요. 브랜드쌀도 묵은 쌀과 섞어서 파는 경우 많다 하더니, 이렇게까지 질 나쁜 쌀을 보니 너무 화가 나요.남편도 군대에서도 못 먹어본 쌀이라며, 너무 심하다고 그러구요.교환하기 전 쌀도 사진으로 찍어놨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게 한이네요.이번 쌀 찍은건데, 사진이라 육안으로 보는 것만 못하겠지만 그래도 한 번 봐 주세요.주부님들, 이거 너무 심하지 않아요???크기만 조절했지 색보정 전혀 안한 사진입니다.이게 쌀 씻은 첫 번째 물이에요.비교해 보시라고 헹주를 옆에 대 봤네요. 저 헹주도 그렇게 하얀편은 아닌데도 확실한 차이가 있죠? 이 쌀 절대로 그림자 아래서 찍은 거 아니에요.휴지 색깔과 비교해서 봐 주세요. 이게 생산년도와 도정일자입니다. 2
(추가) 살림 베테랑 주부들께 여쭙니다
싼 가격에 산 것도 아니고, 20키로에 6만 5천원 넘게 주고 산 브랜드쌀입니다.
그런데도 품질이.. 하아..
오늘 전화주겠다던 담당자는 아직까지 감감무소식...
----------------------------------------
직장 다니는 결혼 3년차 주부입니다.
직장다니면서 살림하려니 힘든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니네요.
이제 좀 내 살림이 손에 잡히는가 싶은데 이번에 쌀을 사면서 너무 화가 나서요
퇴근하고 장보고 집에 가서 저녁 차리고 하는 거 쉽지 않아서
장보기는 대형마트에서 한 번에 좀 많이 주문했다가
배달받아서 한 일주일 살고, 자잘한 건 그날그날 사 쓰고 그러는데요.
늘상 주문해 먹는 품조잉 있는데, 몇달 전부터 그 대형마트에서 그 품종이 사라졌더라구요.
어쩔 수 없이 다른 것을 고르다가 특정지역의 특산품인 쌀을 주문했어요.
특정 이름을 거론하지는 않겠지만, 나름 인지도 있는 쌀입니다.
그 쌀을 10키로 짜리 사서 먹었는데 나름 괜찮고, 원래 먹던 것보다 가격도 약간 싸고 해서
이번에 20키로짜리를 그냥 주문을 했습니다.
그런데 쌀이... 와....
저 처음 열어보고 제가 워낙 잘 몰라서 그러나 싶어서 일단 몇 번 밥을 해 먹었는데요.
쌀에 검은빛이 돌고, 쌀을 씻으면 시커먼 물이 몇 번을 씻어도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작고 까만 이물질이 자꾸 뜨구요. 벌레 같아 보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쌀 표면을 보면 그 수분기는 하나도 없어서 주면이 하얗게 일어나는 게 보이구요.
친환경쌀이면 이럴 수도 있나? 싶어서 일단 먹어보자 이러고 지냈는데
제가 좀 늦게 퇴근하는 날 남편이 밥 차려 먹다가 밥이 상했다고 그러더라구요.
전날 저녁때 먹고 남은 밥이라, 밥통 안에 보온하고 있는데 상할 리가 없잖아요?
남은 부분을 다시 봤더니 상한 건 아니긴 한데, 색깔이 꼭 일주일 정도 지난듯한 색깔이었고,
냄새도 진짜 상한 밥 같은 냄새가 나더라구요.
김치냉장고 안에 퍼 넣은 쌀 말고, 자루 안에 남은 부분을 뒤집어 보니 쌀벌레가 가득하네요...
몇 번 먹고 난 뒤고, 맞벌이라 쌀 소비량이 그리 많지 않으니 식품교환 기간은 지나 있었고 해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그 마트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서 상황을 설명했더니
교환기간이 지나긴 했지만 일단 한 번 알아보겠다 하더라구요.
그리고 다행히도 맞교환을 해 주겠다,
내일 원하는 시간에 보내 주겠다는 친절한 답변이 돌아왔구요.
그 교환품이 도착한 게 어제 저녁이에요.
이번에는 먹기 전에 쌀 상태부터 살펴 봤어요. 밑에까지 다 뒤져서...
도정날짜 같은 건 저번과 동일한데, 전 쌀보다는 확실히 이물질은 적었어요.
그런데 냄새가 군내 같은 게 나구요, 쌀을 씻어봤는데.... 후아....
밥 지어서 냄새 맡아보고는 너무 화가 나서 마트 고객센터에 환불요청하고,
먹거리를 그런 식으로 책임감 없이 판다는 게 용서가 안돼서
민원을 넣으려고 그 포대 겉면에 있는 브랜드관리센터에 들어가봤더니 없는 사이트로 나오네요?
그래서 포대에 있는 지역농협 사이트 들어가서 고객의 소리에 글 남기려고 했더니
들어는 가지는데 글쓰기가 안되네요?
화는 점점 올라오고 지역농협으로 전화를 해서 받을 때까지 들고 있었더니
전화를 받으시더니 미곡처리장으로 전화를 하라더라구요.
아니... 그런 경우 미곡처리장으로 전화를 해야 한다는 거 다들 아세요?
그 지역농협 이름 걸고 파는 상품 아니냐 했더니,
그럼 내일 자기가 그 담당자에게 전화를 하라고 하겠다 말하더라구요.
아직 전화는 안 왔구요.
브랜드쌀도 묵은 쌀과 섞어서 파는 경우 많다 하더니,
이렇게까지 질 나쁜 쌀을 보니 너무 화가 나요.
남편도 군대에서도 못 먹어본 쌀이라며, 너무 심하다고 그러구요.
교환하기 전 쌀도 사진으로 찍어놨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게 한이네요.
이번 쌀 찍은건데, 사진이라 육안으로 보는 것만 못하겠지만 그래도 한 번 봐 주세요.
주부님들, 이거 너무 심하지 않아요???
크기만 조절했지 색보정 전혀 안한 사진입니다.
이게 쌀 씻은 첫 번째 물이에요.
비교해 보시라고 헹주를 옆에 대 봤네요. 저 헹주도 그렇게 하얀편은 아닌데도 확실한 차이가 있죠?
이 쌀 절대로 그림자 아래서 찍은 거 아니에요.
휴지 색깔과 비교해서 봐 주세요.
이게 생산년도와 도정일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