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헤다판에서 거의 살다시피 하던 여자에요. 4년을 가족만큼 사랑하던 남자한테 차이고나서 여기 매일같이 들어와서 글 읽어보고 울고 그랬었는데어느순간부터 이러면 안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물론 이렇게 생각하는데 까지만해도 4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구요, 그리고 아직 가끔씩 무너지긴 합니다. 헤다판에 들어오면 너무 우울해지는 것같아서 들어오는걸 꺼리고 있었는데제가 제일 힘들때 여기서 많은 도움을 얻었기에 저도 조그마한 도움이 되고자 로그인 했어요. 결과적으로 떠날때는 뒤도 안돌아보고 떠났던 그 남자 4개월후에 연락왔습니다. 4년이라는 세월이 참으로 무색하게 전화로 저는 이별통보를 받았죠. 통보 받기전에 이미 주변인들에게 우리들의 관계를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것들또한 다 물어본 상태라 주변인들은 다 알고있던 제 이별통보, 저만 바보같이 몰랐습니다. 그렇게 통보받고나서 한달 꾹 참고 연락안하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미친듯이 붙잡았어요. 그때 제가 받은 상처 다 적자면 정말 끝도 없을겁니다. 그때 저를 생각하면 제가 봐도 너무 불쌍해요. 그러다가 정신이 들더라구요. 조금씩.아직 상처는 너무 깊었지만 그래도 악바리처럼 꾹 참고 연락 안했습니다.그대신 좋은 것만 보고 좋은 생각만 하면서 제가 더 나아질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했어요. 그러던 어제 이메일이 오더라구요.잘지내냐고. 처음엔 좋았어요. 솔직히. 이메일보니까 너무 좋더라구요.근데 보고나니 너무 슬펐어요. 왜 고작 이메일 하나 받은것가지고 이렇게 기뻐해야하나. 우리 관계가 그렇게 초라하게 된게 너무 슬프더라구요. 답장 안하려다가 깨지기 전에 빌려준 물건이 있는데 그거 우편으로 다시 보내달라고 간단하게 연락하고 다른 말은 전혀 안했어요. 그러더니 오늘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는데 못 받았거든요. 제 폰 무음으로 해놔서.촉으로 전남친 같았는데 그냥 냅뒀어요. 그러니까 이메일이 오더라구요, 전화건거 나였고 잘지내나 해서 전화해봤다. 잘지내고있길 바란다. 이렇게 왔더라구요.후회한다 뭐 이런말은 전혀없었지만 정말 이 세상에 이별하고 연락 안오는 사람이 있다라면 이 사람일꺼다 라고 생각했을 만큼 고집세고 차가운 사람이 연락을 했다라는 거 자체에서 뭔가 안도? 아닌 안도가 됬어요.헤어지고 연락 일체 없는 그 사람 때문에 저는 4개월동안 제가 연애 불구자라고 생각하면서 지내었거든요. 더 이상 연락도 저는 이제 바라지 않아요. 그 사람 돌아온다고 해도 사랑해줄 자신 없구요. 그냥 물흐르는데로 지내다보면 제가 또 가족만큼 사랑해줄 좋은 남자 찾게되겠죠. 헤다판의 여자분들 차갑게 돌아선 남자도 연락 와요. 근데 정말 이 말이 금방 헤어지신 분들한테는 도움 하나도 안되겠지만 연락 왔을때 좀 더 멋있는 사람이 되어있어요. 저는 4개월동안 정말 제 자신을 더 잘 알게 된 것같아요. 슬플때는 울고 힘들때는 하소연하더라도 다시 일어설수있는 발판은 만들면서 힘들어요. 힘내요 여러분들
전남친 연락왔어요
4년을 가족만큼 사랑하던 남자한테 차이고나서 여기 매일같이 들어와서 글 읽어보고 울고 그랬었는데어느순간부터 이러면 안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물론 이렇게 생각하는데 까지만해도 4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구요, 그리고 아직 가끔씩 무너지긴 합니다.
헤다판에 들어오면 너무 우울해지는 것같아서 들어오는걸 꺼리고 있었는데제가 제일 힘들때 여기서 많은 도움을 얻었기에 저도 조그마한 도움이 되고자 로그인 했어요.
결과적으로 떠날때는 뒤도 안돌아보고 떠났던 그 남자 4개월후에 연락왔습니다.
4년이라는 세월이 참으로 무색하게 전화로 저는 이별통보를 받았죠. 통보 받기전에 이미 주변인들에게 우리들의 관계를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것들또한 다 물어본 상태라 주변인들은 다 알고있던 제 이별통보, 저만 바보같이 몰랐습니다.
그렇게 통보받고나서 한달 꾹 참고 연락안하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미친듯이 붙잡았어요.
그때 제가 받은 상처 다 적자면 정말 끝도 없을겁니다. 그때 저를 생각하면 제가 봐도 너무 불쌍해요.
그러다가 정신이 들더라구요. 조금씩.아직 상처는 너무 깊었지만 그래도 악바리처럼 꾹 참고 연락 안했습니다.그대신 좋은 것만 보고 좋은 생각만 하면서 제가 더 나아질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했어요.
그러던 어제 이메일이 오더라구요.잘지내냐고.
처음엔 좋았어요. 솔직히. 이메일보니까 너무 좋더라구요.근데 보고나니 너무 슬펐어요. 왜 고작 이메일 하나 받은것가지고 이렇게 기뻐해야하나. 우리 관계가 그렇게 초라하게 된게 너무 슬프더라구요.
답장 안하려다가 깨지기 전에 빌려준 물건이 있는데 그거 우편으로 다시 보내달라고 간단하게 연락하고 다른 말은 전혀 안했어요.
그러더니 오늘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는데 못 받았거든요. 제 폰 무음으로 해놔서.촉으로 전남친 같았는데 그냥 냅뒀어요. 그러니까 이메일이 오더라구요,
전화건거 나였고 잘지내나 해서 전화해봤다. 잘지내고있길 바란다.
이렇게 왔더라구요.후회한다 뭐 이런말은 전혀없었지만 정말 이 세상에 이별하고 연락 안오는 사람이 있다라면 이 사람일꺼다 라고 생각했을 만큼 고집세고 차가운 사람이 연락을 했다라는 거 자체에서 뭔가 안도? 아닌 안도가 됬어요.헤어지고 연락 일체 없는 그 사람 때문에 저는 4개월동안 제가 연애 불구자라고 생각하면서 지내었거든요.
더 이상 연락도 저는 이제 바라지 않아요. 그 사람 돌아온다고 해도 사랑해줄 자신 없구요. 그냥 물흐르는데로 지내다보면 제가 또 가족만큼 사랑해줄 좋은 남자 찾게되겠죠.
헤다판의 여자분들 차갑게 돌아선 남자도 연락 와요. 근데 정말 이 말이 금방 헤어지신 분들한테는 도움 하나도 안되겠지만 연락 왔을때 좀 더 멋있는 사람이 되어있어요. 저는 4개월동안 정말 제 자신을 더 잘 알게 된 것같아요. 슬플때는 울고 힘들때는 하소연하더라도 다시 일어설수있는 발판은 만들면서 힘들어요.
힘내요 여러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