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첫째아이 임신 27주를 넘겼습니다.
신랑은 직업특성상 출장이 잦은데
심할땐 한달에 한두번볼 때도 있었는데
요즘은 줄어들어서 가게되면 하루씩..
이쪽으론 경기가 좋은편이 아니라서
회사로 돌아오면 잔업은 거의없습니다.
예전부터 퇴근하고 직원들과 놀다오는 일이 잦았습니다.
퇴근후에 휴게실에서 저녁식사는 잊고
5시반 퇴근인데 9시 10시 어떤날은 더 늦을때도 있어요
물론 임신전엔 스트레스풀고 얘기하다오라고
터치하지않았고 임신후에 입덧이 조금씩오고는
서운해지더라구요 와서 같이 밥먹어주면 안되나 하는..
그래서 서운함 토로 한번 한적있었어요..
이제는 저도 직장관둔지 한달 조금지났습니다.
이사하는 문제도 있고 해서 예정보다 조금 일찍.
혼자 있는 시간이 더 많아졌습니다.
신랑은 점심때 친구부르라는데 다들직장인이고
그래봐야 어쩌다 한번이죠..
요근래도 놀다오기를 계속하길래
한번씩 혼자 간식먹다가 오면 같이 밥먹곤했어요
그런데 오늘..
어저께부터 제가 신랑월급도 받았고 해서
외식도 하고 마트에 장도보고 그러자 했어요
그래서 오늘은 잔업없으면 먹고픈거 생각해서
일찍퇴근했음 좋겠다고 했거든요..
혼자 이사짐 조금씩 싸다가 기다려도
말이없길래 언제 오냐니 좀있다가 있다가
그러길래 밥안먹고 기다린다니깐 먹으라길래
혼자먹기싫다고 하니 알겠다고 8시까지 온단사람..
그래서 외식포기하고 밥해준다했어요..
근데 8시가 지나고도 소식없길래
안오냐 하니 곧간다는 소리만..
전화오길래 서운해서 눈물이..
먹고싶다했던 편의점 간식사간다길래
안먹을꺼고 와서 밥을 어째먹든말든 알아서 하라고
외식 내가 언제 잘시켜주더냐고
월급 이렇게 받아온다고 고생했다고
같이 기분 좀 내려고 몇일전부터 안그랬냐고
울어버렸네요ㅡㅡ
좀 있다가 들어오는데 빈손으로 왔네요
쳐다보지도 않고 등돌리고 계속 누워있었는데도
자기도 똑같이 그러네요..
태교에 아빠목소리가 좋다고 태담도 좀 해달래도
그런거 자기는 못한다고 했을때도
그래 성격이니깐 하고 말았어요
솔직히 해주는 친구들보니 부러웠었거든요
제가 속이 좁은건가요..??
감정기복이라기엔 이건 그냥 제 생각엔
객관적으로 서운할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요즘은 별거 아닌거에도 눈물이 왈칵쏟아지고..
살이 벌써 6키로이상 불어서
그것도 엄청 신경쓰이는데 신랑이 장난으로
돼지야 하는 소리도 우습게 안들리고..
(저 친구들이 배만나왔다고 하거든요..)
덜한 입덧이 얼굴로 다 올라오는지
뾰루지하나안나던 얼굴이 울긋불긋
임신과 동시에 다 뒤집어져있고ㅠㅠ
임신중이라 그런건지.. 서운해요
이제 첫째아이 임신 27주를 넘겼습니다.
신랑은 직업특성상 출장이 잦은데
심할땐 한달에 한두번볼 때도 있었는데
요즘은 줄어들어서 가게되면 하루씩..
이쪽으론 경기가 좋은편이 아니라서
회사로 돌아오면 잔업은 거의없습니다.
예전부터 퇴근하고 직원들과 놀다오는 일이 잦았습니다.
퇴근후에 휴게실에서 저녁식사는 잊고
5시반 퇴근인데 9시 10시 어떤날은 더 늦을때도 있어요
물론 임신전엔 스트레스풀고 얘기하다오라고
터치하지않았고 임신후에 입덧이 조금씩오고는
서운해지더라구요 와서 같이 밥먹어주면 안되나 하는..
그래서 서운함 토로 한번 한적있었어요..
이제는 저도 직장관둔지 한달 조금지났습니다.
이사하는 문제도 있고 해서 예정보다 조금 일찍.
혼자 있는 시간이 더 많아졌습니다.
신랑은 점심때 친구부르라는데 다들직장인이고
그래봐야 어쩌다 한번이죠..
요근래도 놀다오기를 계속하길래
한번씩 혼자 간식먹다가 오면 같이 밥먹곤했어요
그런데 오늘..
어저께부터 제가 신랑월급도 받았고 해서
외식도 하고 마트에 장도보고 그러자 했어요
그래서 오늘은 잔업없으면 먹고픈거 생각해서
일찍퇴근했음 좋겠다고 했거든요..
혼자 이사짐 조금씩 싸다가 기다려도
말이없길래 언제 오냐니 좀있다가 있다가
그러길래 밥안먹고 기다린다니깐 먹으라길래
혼자먹기싫다고 하니 알겠다고 8시까지 온단사람..
그래서 외식포기하고 밥해준다했어요..
근데 8시가 지나고도 소식없길래
안오냐 하니 곧간다는 소리만..
전화오길래 서운해서 눈물이..
먹고싶다했던 편의점 간식사간다길래
안먹을꺼고 와서 밥을 어째먹든말든 알아서 하라고
외식 내가 언제 잘시켜주더냐고
월급 이렇게 받아온다고 고생했다고
같이 기분 좀 내려고 몇일전부터 안그랬냐고
울어버렸네요ㅡㅡ
좀 있다가 들어오는데 빈손으로 왔네요
쳐다보지도 않고 등돌리고 계속 누워있었는데도
자기도 똑같이 그러네요..
태교에 아빠목소리가 좋다고 태담도 좀 해달래도
그런거 자기는 못한다고 했을때도
그래 성격이니깐 하고 말았어요
솔직히 해주는 친구들보니 부러웠었거든요
제가 속이 좁은건가요..??
감정기복이라기엔 이건 그냥 제 생각엔
객관적으로 서운할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요즘은 별거 아닌거에도 눈물이 왈칵쏟아지고..
살이 벌써 6키로이상 불어서
그것도 엄청 신경쓰이는데 신랑이 장난으로
돼지야 하는 소리도 우습게 안들리고..
(저 친구들이 배만나왔다고 하거든요..)
덜한 입덧이 얼굴로 다 올라오는지
뾰루지하나안나던 얼굴이 울긋불긋
임신과 동시에 다 뒤집어져있고ㅠㅠ
저는 속상해미치겠는데 미친듯 코골면서 잡니다..
나 혼자 속에 천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