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셋째 문제 (19금단어도있습니다)

ㅇㅇ2015.11.09
조회7,238

바로 본론 의견을 듣고 싶다기 보단 얘기할 때가 없어서요

저희는 아들둘 키웁니다 혼전임신이구여

첫째는 저희 신랑이 30대 초반 저희형님이 30대중반 때 아무도 결혼안하고 있어서 시아버지가 노심초사 하시고 있다가 생긴
아이라서 금지옥엽

저희집은 제가 20대초중반때 생겨서 첨에는 반대하는 쪽이였으나 임신했으니 잘해봐라 하다기ㅡ 막상태어나니 첫손주 첫조카라 금지옥엽

둘째는 임신소식 알리자마자 시댁이고 친정이고 좋아하시지 않으셨어요 두 어르신들은 하나만 낳고 잘키우라고 하셨거든요 근데 신랑이랑 저는 자녀 계획이 둘이라서 임신을 원해서 한것이고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어갔습니다

근데 또 막상 태어나니 다들 좋아하셨고 많이 울었던 첫째와달리 둘째는 많이 안울어서 더좋아하셨죠

그러다 시댁가면 이제 임신하지마라 관계도 하지마라 난리난리 신랑보고 묶어라 여자가 피임기구쓰면 몸이 안좋다더라 니가 (신랑) 묶어라 아주그냥 난리난리
친정도 마찬가지...
저희도 둘키우고 힘들어서 셋째생각없다라고 매번말씀드려도 무한반복....


그래서 제가 딸을 얼마나 원했는지 아시죠? 첫째도 딸이길 원해고 둘째도 역시나 딸이길원했다 저 둘째 아들인거 알고 우신거아시죠? 그만큼 딸이 와주었음 좋겠지만 셋째는 원치 않습니다. 그만들 하세요 라고 못박았고 이제 그렇게 마무리 되나했더니

이제 둘째가 돌지나고 나니...
휴 그래도 딸이 하나있어야되지 않겠냐는 시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ㄱㄲㄱ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저도모르게 그자리에서 크게웃었고 신랑 시댁 모두다 놀라셨고 전계속웃음이 나왔고 참아봐도 계속나오고 순간 진짜 실성했는지 계속웃음이나오고 미쳤는지 진짜로 계속웃었고 신랑은 그전에는 관계도 하지마라 하시더니 이제서 무슨 셋째냐 그러지 마셔라 했습니다
그러고나선 시댁에선 그래 자녀 계획은 너희가 새우는거지 그래그래

근데 갈 때마다 딸은 하나있어야지 있어야지...
근데 신랑있을 땐 말안하십니다

아 일년을 내리 너 월경은 하냐 관계안하지 니남편은 묶었냐? 그렇게 들들 볶으시더니 아...
진짜ㅠㅜ
아 진짜ㅠㅜ
아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서럽습니다ㅠㅜ


ㅡㅡ
부정적인댓글이 있어서요
달마다 듣는거예요 월경은하니? 관계안하지 하지마라? 너희 서방은묶었더니? 이걸 한달에 서너번씩 일년을 듣다가 이제와서 임신을 원하신다니? 누가 기분이 좋을까여? 전 당사자라서 그런지 실성한기분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