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물셋 여대생입니다. 집 때문에 하루종일 스트레스 받으시는 엄마를 대신해 올립니다. 현명하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ㅠㅠㅠㅠㅠ 저희 집은 15년만에 같은 아파트 다른 동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어요. 또 3일만에 바로 계약해서 집 계약에 굉장히 서투른 부분이 많습니다. 보시면서, 잘못된 부분을 알려주세요! 저희가 이사갈 집은 주인이 아니라 세입자가 살고 있습니다. 집주인이 집을 내놓아도 세입자가 집을 보여주지 않았대요. 집에 사람이 없다며 수 년을 회피해서 집이 팔리지가 않았다네요. 그 동안 딱 2번을 보여줬는데, 그게 모두 저희였던거죠. 혹시나 불편하실까, 방문 2번을 합쳐 15분 정도 보았습니다. 살림살이 들추는 것은 주부한테는 기분 상하는 일이라며 엄마가 보지 못하게 하셨고, 그냥 둘러보는 정도였어요. 15년된 아파트를 수리 한번 하지 않았더라구요. 제가 기억하는 집의 하자는 부엌 마루가 썩어서 매트로 가린 것과 큰방의 장판이 책상에 밀려 시멘트가 보였습니다. 세입자가 집을 일반가정용으로만 사용한 것이 아니고, 집에서 수지침 영업을 하시고 계시더라구요. 발생한 하자들은 잔금치르는 날 보수비용만큼, 세입자 보증금에서 제하는 것이 맞지 않나요? 또, 저희가 살고있는 집은 신혼부부에게 전세를 주게 되었습니다. 세 집이 같은 날 이사를 하게 되는거죠. 보증금을 모두 돌려받아야 세입자가 나가는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통 기본적인 싱크대와 붙박이장의 실측을 재는 것을 세입자가 허락해주지 않나요? 본인들이 이사가는 날 실측하라며 부동산을 통해 말하더라구요. 기본적인 리모델링을 할 여유시간을 바라지도 않았지만, 실측조차 못하게 하니 막막해요. 이사가는 날 실측을 하면, 언제 설치하나요. 저희보다 그 세입자들이 더 여유가 많은 사람들이라, 자기 건물에서 본인들이 살 집을 30일날 리모델링 해놓고는 12월 18일까지 짐을 하나씩~하나씩~ 직접 옮기겠다네요. 저희가 빨리 옮겨줘야 신혼부부들이 이사를 올 수가 있거든요. 전세를 처음 주는거라 아무것도 모르고 도배장판,화장실 변기,문짝까지 교체해주기로 했어요. 저희의 사정을 부동산을 통해 뻔히 잘 알고있는 사람들이 하나씩~하나씩~ 옮기겠다고 저희에게 말을 전하는데. 저희 부모님은 이사비용이라도 대줘야되는 것 아니냐며 하시네요. 세입자가 모르는 사람도 아니에요. 사무실 건물을 같이 쓰던 사람이었어요. 5년을 넘게 같이 건물을 썼고, 전기 및 수도세를 A4용지를 꽉꽉 채울 정도로 루트를 씌어 계산하던 사람이에요. 정말 계산적인 사람이고, 세입자 입장에서는 옳은 행동이라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인테리어 업체를 찾아가도 이런 경우는 없다고 하니, 정말 특이한 상황인건지 저희가 어떻게 해야 현명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신혼부부도 겨우 제 또래의 나이 어린 사람들이고 갓난 아기도 있기에, 피해주고 싶지 않다는 것이 부모님의 입장이에요. 차라리 돈을 들여 세입자들 이사를 시켜주거나, 저희 짐을 센터에 맡기려고 하세요. 깐깐해서 말도 안통한다며 부동산을 손을 뗐고 집주인은 돈이 없다며 모른척합니다. 현명한 분들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1
세입자가 있는 집을 계약할 때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스물셋 여대생입니다.
집 때문에 하루종일 스트레스 받으시는
엄마를 대신해 올립니다.
현명하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ㅠㅠㅠㅠㅠ
저희 집은 15년만에 같은 아파트 다른 동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어요.
또 3일만에 바로 계약해서 집 계약에
굉장히 서투른 부분이 많습니다.
보시면서, 잘못된 부분을 알려주세요!
저희가 이사갈 집은 주인이 아니라 세입자가 살고 있습니다. 집주인이 집을 내놓아도 세입자가 집을 보여주지 않았대요. 집에 사람이 없다며 수 년을 회피해서 집이 팔리지가 않았다네요.
그 동안 딱 2번을 보여줬는데, 그게 모두 저희였던거죠.
혹시나 불편하실까, 방문 2번을 합쳐 15분 정도 보았습니다.
살림살이 들추는 것은 주부한테는 기분 상하는 일이라며
엄마가 보지 못하게 하셨고, 그냥 둘러보는 정도였어요.
15년된 아파트를 수리 한번 하지 않았더라구요.
제가 기억하는 집의 하자는 부엌 마루가 썩어서 매트로 가린 것과 큰방의 장판이 책상에 밀려 시멘트가 보였습니다.
세입자가 집을 일반가정용으로만 사용한 것이 아니고,
집에서 수지침 영업을 하시고 계시더라구요.
발생한 하자들은 잔금치르는 날 보수비용만큼,
세입자 보증금에서 제하는 것이 맞지 않나요?
또, 저희가 살고있는 집은 신혼부부에게 전세를 주게 되었습니다.
세 집이 같은 날 이사를 하게 되는거죠.
보증금을 모두 돌려받아야 세입자가 나가는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통 기본적인 싱크대와 붙박이장의 실측을 재는 것을 세입자가 허락해주지 않나요?
본인들이 이사가는 날 실측하라며 부동산을 통해 말하더라구요.
기본적인 리모델링을 할 여유시간을 바라지도 않았지만, 실측조차 못하게 하니 막막해요. 이사가는 날 실측을 하면, 언제 설치하나요.
저희보다 그 세입자들이 더 여유가 많은 사람들이라,
자기 건물에서 본인들이 살 집을 30일날 리모델링 해놓고는 12월 18일까지 짐을 하나씩~하나씩~ 직접 옮기겠다네요.
저희가 빨리 옮겨줘야 신혼부부들이 이사를 올 수가 있거든요. 전세를 처음 주는거라 아무것도 모르고 도배장판,화장실 변기,문짝까지 교체해주기로 했어요.
저희의 사정을 부동산을 통해 뻔히 잘 알고있는 사람들이
하나씩~하나씩~ 옮기겠다고 저희에게 말을 전하는데.
저희 부모님은 이사비용이라도 대줘야되는 것 아니냐며 하시네요.
세입자가 모르는 사람도 아니에요. 사무실 건물을 같이 쓰던 사람이었어요.
5년을 넘게 같이 건물을 썼고, 전기 및 수도세를 A4용지를 꽉꽉 채울 정도로 루트를 씌어 계산하던 사람이에요.
정말 계산적인 사람이고, 세입자 입장에서는 옳은 행동이라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인테리어 업체를 찾아가도 이런 경우는 없다고 하니,
정말 특이한 상황인건지 저희가 어떻게 해야 현명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신혼부부도 겨우 제 또래의 나이 어린 사람들이고 갓난 아기도 있기에, 피해주고 싶지 않다는 것이 부모님의 입장이에요.
차라리 돈을 들여 세입자들 이사를 시켜주거나, 저희 짐을 센터에 맡기려고 하세요.
깐깐해서 말도 안통한다며 부동산을 손을 뗐고 집주인은 돈이 없다며 모른척합니다.
현명한 분들은 어떻게 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