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으로 쓰는거라 맞춤법 양해 부탁드릴게요
저희는 10대에 만나 벌써 30대 초중반 동갑내기입니다.
처음 만나고 지금까지 10년이 훌쩍 넘었지만
헤어져있던 기간이 길어 사귄기간은 총 5-6년 정도네요
결혼에 대해 큰 감흥이 없었던 저라 결혼얘기를 꺼내는 전남친들과는 자연스레 헤어졌어요
지금 남친과는 알고 지낸 시간도 오래고 강하게 결혼을 밀어부치는 남친에게 결혼해도 좋지않을까 희망도 생기네요
이제 겨우 결혼이란 것도 생각해보고 아기를 가지는것도 가끔은 상상해보는데 너무 아들같은 남친이 결혼 상대자로 맞는지 확신이 안섭니다
ㅠㅠ남친 혼자사는데 고지서 정리못해서 3년전 주차딱지 날라오는건 기본이고 매일 아침 모닝콜 해주고 오늘 해야할일 알려주고 했는지 감시하는게 제 일상이예요
헌데 제남친은 능력에 비해 돈을 모을줄을 모릅니다.
자수성가하신 부모님이 서울 아파트 전세해주셔서 걱정없이 살고는 있지요
자기 사업하는 사람이고 연 4천 정도는 버는거 같은데.. 적금 한달에 30-40..
적금과 예금 차이도 2년전까진 몰랐대요
남친 하는일 특성상 6개월은 빡세게 일하고 6개월은 일없이 시간이 많은데요
저라면 그6개월동안 공부를 하든 바리스타를 배우든 뭐라도 하겠는데 말은 한다 배운다해도 지난 2년간 하는일 없이 먹고 자기만 했네요
이런 모습 지켜보는게 전 너무 힘드네요 ㅠㅠ
재무관리 제가 하면 되고 고지서 정리 제가하면 되지만 남친의 게으른 모습.. 불성실한 모습 보면 한심하단 생각만 들어요 ㅠㅠ
이거외에 장점은 물론 있죠!
요리 전혀 못하는저에 비해 완전 쉐프수준으로 말만 하면 음식대령해주고 매일 안마해주고 빡세게 일하는 6개월은 열심히 해요
친구들은.. 남자들 다 그런다. 제 앞가림 못하니 빨리 결혼해서제가 가르치고 리드하면서 사는게 낫다는데.. 맞는건가요
여유시간 있을때 스스로 공부하고 발전하려 노력하는 남자는 없다면서..
오늘도 9시부터 한시간 단위로 깨우고 청소해라 빨래해라 고지서 돈내라 일일히 알려주고 있자니
스트레스 받는 제모습을 보면서 한글자 적어봅니다
그저 제가 좀 까딸스럽고 규칙에 얽매여 사는 여자인가요?
저도 주말엔 퍼질러자고 게으르지만 제 남친의 생활방식은 이해가 안가요 ㅠㅠ
아들같은 남친.. 결혼 괜찮을까요?
저희는 10대에 만나 벌써 30대 초중반 동갑내기입니다.
처음 만나고 지금까지 10년이 훌쩍 넘었지만
헤어져있던 기간이 길어 사귄기간은 총 5-6년 정도네요
결혼에 대해 큰 감흥이 없었던 저라 결혼얘기를 꺼내는 전남친들과는 자연스레 헤어졌어요
지금 남친과는 알고 지낸 시간도 오래고 강하게 결혼을 밀어부치는 남친에게 결혼해도 좋지않을까 희망도 생기네요
이제 겨우 결혼이란 것도 생각해보고 아기를 가지는것도 가끔은 상상해보는데 너무 아들같은 남친이 결혼 상대자로 맞는지 확신이 안섭니다
ㅠㅠ남친 혼자사는데 고지서 정리못해서 3년전 주차딱지 날라오는건 기본이고 매일 아침 모닝콜 해주고 오늘 해야할일 알려주고 했는지 감시하는게 제 일상이예요
저는 대기업 회사원이라 연봉 육천정도.. 모아둔돈도 1억정도 됩니다
집안이 부유한편이지만 트러블이 생길때마다 용돈부터 끊어버리는 부모님 덕에 악바리같이 아끼고 모은 돈이고 이젠 저축과 재테크가 습관이 되버렸어요
헌데 제남친은 능력에 비해 돈을 모을줄을 모릅니다.
자수성가하신 부모님이 서울 아파트 전세해주셔서 걱정없이 살고는 있지요
자기 사업하는 사람이고 연 4천 정도는 버는거 같은데.. 적금 한달에 30-40..
적금과 예금 차이도 2년전까진 몰랐대요
남친 하는일 특성상 6개월은 빡세게 일하고 6개월은 일없이 시간이 많은데요
저라면 그6개월동안 공부를 하든 바리스타를 배우든 뭐라도 하겠는데 말은 한다 배운다해도 지난 2년간 하는일 없이 먹고 자기만 했네요
이런 모습 지켜보는게 전 너무 힘드네요 ㅠㅠ
재무관리 제가 하면 되고 고지서 정리 제가하면 되지만 남친의 게으른 모습.. 불성실한 모습 보면 한심하단 생각만 들어요 ㅠㅠ
이거외에 장점은 물론 있죠!
요리 전혀 못하는저에 비해 완전 쉐프수준으로 말만 하면 음식대령해주고 매일 안마해주고 빡세게 일하는 6개월은 열심히 해요
친구들은.. 남자들 다 그런다. 제 앞가림 못하니 빨리 결혼해서제가 가르치고 리드하면서 사는게 낫다는데.. 맞는건가요
여유시간 있을때 스스로 공부하고 발전하려 노력하는 남자는 없다면서..
오늘도 9시부터 한시간 단위로 깨우고 청소해라 빨래해라 고지서 돈내라 일일히 알려주고 있자니
스트레스 받는 제모습을 보면서 한글자 적어봅니다
그저 제가 좀 까딸스럽고 규칙에 얽매여 사는 여자인가요?
저도 주말엔 퍼질러자고 게으르지만 제 남친의 생활방식은 이해가 안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