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팻팻팻

니미 2015.11.11
조회257

우선 방탈죄송

객지에 살다보니 외로워서 자취하면서 강아지를 소매로 사서 키웠는데 온갖 유행병 특히 파보 구충들은 다 옮아서 와갖고 강아지 예방접종 하고나서 괜히 기분 탓인지 저도 아까 유통기한 임박한 치즈 옥수수 계란 마요 먹고 장염이 와서 겸사 약도 타러 왔다가 외로움을 참지 못했던 저. 왠일 저만의 펫(남친)을 우연히 약국에서 만나게 되었네요 서로 눈이 맞아서 만났답니다. 콧등에 점이 있고 얼굴은 작고 키는 저랑 비슷해요 같이 다니면 사람들이 너무 잘 어울린다고 자랑하고 싶어서 여기에도 쓰게 됐지만 8불출인거 저도 알아요 그렇게 깨가 쏟아지게 잘 살고 있네요 저의 펫이 저의 영원한 펫이 되고 싶다며 될지 안될지는 모르지만 그러네요 방탈이지만 귀엽게 봐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