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니가 우리가게에 알바하러왔을때 우리가 잘될꺼라곤 꿈에도 상상못했었지 그저 점장과 알바생의 관계였으니까 그렇게 서로를 알아가면서 가까워졌지 나이는 어리지만 생각이 참 성숙하고 대견하다고 생각했었어 밀당같은건 못하는내가 열심히 당기기만했는데도 너는 잘따라왔기에 우리가 연인이될수있었겠지 그렇게 2년..수많은 일들이 있었지...일을마치고 친구들과 술자리에있는 나에게 줄것이있다며 찾아온 넌 나에게 이별선물을 내밀었지...처음엔 당황했지만 나름 이해는갔어...너도 많이 힘들었겠지..너의사정도...나의 고집..자존심..나쁜성격..나의 부족한 애정표현등등 한두가지는 아닐꺼라싶어 헤어지고싶진않았지만 좋게헤어지고싶다는 너의말에 마지막으로 한번안아줬지..건강잘챙기라고..아프지말라고.. 그렇게 보내주고싶었어...그후로 내내술만먹었지..주변에서 너와 왜 헤어졌냐는 얘길 수도없이듣는것도 힘들고..갑자기 생긴 너의 빈자리도 너무힘들더라.. 가게에서도 보이는 곳에서 일하는넌...매일같이 출근길에 들려인사하던 니가보여...하지만 헤어진후론 안보이는거보니 다른길로 돌아가는것같더라..매일업무보는 은행가는길에있는 그곳을 안쳐다보려고 노력했지...일부러 돌아서 가는 너와 눈이라도 마주쳐서 널 불편하게할까봐..너와 눈이라도 마주치면 눈물이 날꺼같아서..그렇게 계속 괜찮은척하지만 너무힘들고 그립고 보고싶다...힘들고힘들고힘들다...좋게헤어져서 언제라도 연락이 오지않을까하는 마음으로 핸드폰만 쳐다보게되네..연락이라도 왔으면 좋겠다...13
그녀가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