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그런 건 아니지만 내 옆에서 그런 거;;;어제 모처럼 칼퇴해서 버스 탔는데 애엄마가 한명 있더라구요.애기가 계속 울먹울먹하다 오 분 정도 있다 빼애애애액!애엄마 표정 급 안좋아져서 얼른 애 끌어안고 정신없이 달래는데내 뒤에 있던 20대? 남자 둘이서 '저러니 맘충 소리 듣지 ㅉㅉ'하고 속닥거렸다는... -_-++++들릴락말락하는 소리였는데 애엄마 어깨가 잠깐 움찔했던 게 보면 들은 건지도?결국 애가 울음을 안그치니까 애엄마가 바로 내려버림 ㅠㅠ 그러니까 또 둘이서 '아오 맘충 이제 감 ㅋㅋㅋㅋ' '카스 올려야겠다' 그러는데...이런거 올려서 또 여혐들 잔치판 벌어질거 생각하니 한숨만 나오네요.하루 지났는데도 버스에서 내리던 애엄마 얼굴이 계속 눈에 밟혀 우울한데,맘충 맘충 거리는 여혐들 때문에 당사자는 얼마나 스트레스 받을지 참 안타까움.
코앞에서 맘충 소릴 들어보긴 처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