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체벌경험 얘기해볼래

코스모스좋아2015.11.14
조회49,053
+)헐 댓글이 되게 많이 달렸네 그래도 하나하나 다 읽어봤는데 예상했던대로 웃긴거보다는 눈물 나는 경험들이 많다...
나도 본문에는 가벼운 일을 언급했지만 그런 경험이 있어
지금도 어딘가에서 살아가고 있을 그 사람을 찾아가서, 그때 내가 왜 맞아야 했는지 왜 그렇게까지 맞았어야만 했는지 묻고싶어지는 기억이 있어
댓글 남겨준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것 같아 단순히 체벌의 강도가 셌기 때문이 아니라 그 체벌을 납득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강렬하게 기억에 남은것 같아
우리는 누군가한테 그런 상처 주는 사람이 되지 말았으면 좋겠다
다들 자기 얘기 해줘서 고마워



웃긴거든 심각한거든 부모님에게서든 선생님에게서든 그냥 기억에 남아있는 체벌경험 있어?
난 유치원 다닐때 심각하게 식탐을 부려서 엄마가 무릎에 엎어놓고 도끼빗으로 궁디를 팡팡 때리셨던 기억이 난당
원래 매 안 드시는 분인데 처음으로 맞은거라 진짜 딱 충격먹고 식탐 안 부리게 됨
니들 얘기도 해줘!

댓글 123

26여자오래 전

Best정확히 초등학교 4학년때, 당시 우리집은 그 근방에서 꽤나 한가락했었으나 가세가 기울어가던때라 내가 안경만 썼다뿐이지 선머스마같이 입고다녔음. 그리고 이유는 정확히 기억이 나지않지만 같은반 남자아이랑 싸웠음. 아마 넌 이름이 왜그러냐, 내 선 넘어오지 말라라는 등의 시덥잖은 이유였던 걸로 기억함. 근데 그남자아이는 동그란 안경을 쓰고 굉장히 부티나게 옷을 입고 다녔었음. 당시 담임 선생님이 남자셨는데 체벌에 굉장히 엄하셨음. 싸웠다는 이유로 손바닥 두대, 엉덩이 두대, 종아리 두대씩을 '몽둥이' 로 맞았음. 집에 와서 보니... 손바닥에 뼈마디가 올라올정도로 붓고 멍이 들어서 연필을 잡을 수도 없었고, 엉덩이에는 시퍼렇게 피멍이 들었음. 종아리? 실핏줄이 터져나왔음. 단 두대씩을 맞았을 뿐인데... 할머니랑 엄마가 그렇게 우는걸 처음봤음. 어떻게 여자아이를 이렇게 때릴수 있냐고.... 다음날 너무 속상해 엄마가 학교에 전화를 했고, 그 남자아이 손바닥과 종아리를 봤음. 멍? 핏줄? 아무것도 없었음. 그냥 하얬음. 그 선생새끼는 비실비실 웃으면서 '어유~ 아팠어? 어구어구' 라고 했음. 맹세컨데 사과는 하지않았음. 식구들이 그때 다 그 선생새끼 가만안둔다고, 애를 무시하고 차별해가며 때리는것도 정도가있다고 난리였는데, 당시 기울은 형편으로 인해 이사가 얼마안남았던 때라 혹시 생활기록부 앙심에 나쁘게 쓸 수도있다고 하여 다들 눈물흘리며 참음. 아직도 기억함. 2000년도 서울 유현초등학교 4학년 6반 정문교 선생새끼님.

ㅇㅇ오래 전

Best나 초딩때 가난했는데 내 친구들이 다이쁘고 부잣집 딸들 이였단말야 근데 내가 좀 이쁘고(그당시에는 ㅠㅜ) 웃겨서 반에서 인기가 제일 좋았는데 내절친이 진짜부자였는데 걔가 스승의날이나 이런날때 선생님한테 상품권이랑 현금 찔러줘서 나랑 그친구랑 애들앞에서 비교하면서 나조카 까내린거 ㅎㅎ.. 진짜 한두번이 아니라 애들이 나 반장으로도 추천하고 하니까 진짜 매일매일 나랑 그친구 불러내서 비교하고 수업시간에 이유없이 나보고 뒤로나가서 손들고 서있으라고 한적도 있음 그런게 계속되다보니 자존감떨어지고 애들도 나 피해서 나왕따당했었음 중학교올라가서 겨우 벗어났지만 아직도 밤에 악몽을 꿀정도로 끔찍하고 억울했던 기억.. 그선생 이름도 기억함 주춘희.. 나이많은 할머니쌤이였는데 매일 급식 훔쳐서 가져가고 (우리보고 밥조금만 먹으라고했음 자기 집에챙겨간다고) 자기한테 7살짜리 완전 엄청 늦둥이 아들있었는데 자주 학교데랴와서 컴퓨터로 게임시키고 우리는 자습시키고..토요일날은 우리 자습시키고 남편이랑 영화보고 오고 그랬음 절대 잊지못할 샹년임

오래 전

Best어린이집 다닐때 같은반 남자애가 당한건데 선생님이 본인 무릎위에 앉혀서 남자애 바지 팬티 다벗기고 다리 벌리게 해서 애들한테 고추봐라 00이 고추봐라 이럼 걔는 자지러지게 울고있었고

그냥오래 전

꼭 보란듯이 잘살아야해 잘 살수 있을거야 너라면

ㅇㅇ오래 전

수학 학원 숙제 답안지 배껴서 하다가 엄마한테 걸렸을때 진짜 엄청 맞음 ㅠㅠ과외쌤이 내가 맞은 문제를 선생님앞에서 못풀고 문제지도 풀이과정없고 깨끗해서 그걸 엄마한테말했나봄 그래서 엄마가 답안지 안방에 숨겨놨는데 엄마 외출했을때 답안지 몰래 가져가서 배꼈는데 돌려놓는걸 깜박함 그날 엄마 돌아와서 답안지 어딧냐고 물어봄 내가 당황해서 모른다고 했는데 엄마가 내 침대 매트리스 밑에서 답안지 찾아냄 엄마가엄청화나서 바지랑 팬티 싹 다 벗으라함 내가 울면서 잘못했다고비니까 엄마가 나 침대위에서 OTL자세 하게 한다음에 잠옷바지 내리고 팬티도 내려서 엉덩이를 깟음 ㅠㅠ그다음에 나무주걱으로 엉덩이 피멍들때까지 계속맞음 엉덩이에서 불나는 느낌이었음 ㄹㅇ 다맞고 진짜 아파서 팬티도 못올리고 침대위에서 내 엉덩이 부여잡고 펑펑울음 지금 생각하면쪽팔리는데 그땐아파서 진짜 엉덩이 미친듯이 문지르면서 울었음 그때 마침 아빠 퇴근하심 엄마가 아빠한테 연고사오라고했나봄 아빠가 엉덩이 보시더니 엄청 놀라심 거의 검정색멍듬 다음부터는 답지 배끼지말라고 하시면서 엉덩이에 연고 발라주시고 심한곳은 밴드붙여쥬심 그리고 일주일넘게 엎드려서자고 의자에 거의 못앉아서 일어나서 공부함 똥쌀때도 엉덩이들고쌋음 그이후로 답지 절대 안배낌

ㅇㅇ오래 전

나 유딩때 선생님이 너 눈을 왜그렇게 꼬라보냐며 귀 조카 쎄게 잡아땡기면서 뭐라고 한거 기억나넹..ㅎ

오래 전

초등학교때 전학 온 내가 빗자루로 이유없이 맞고 지나가는 애들마다 내가앉아있는 의자를 뻥뻥차는게 당연시됐었던 적에 8살 그 어린아이가 힘들다며 선생님께 갔었죠 누구누구가 절너무괴롭혀요라면서요 그런데 제말을 들어주지않으시고 저리좀 가라며 인상쓰시던 그표정이 선하네요 임영이 선생님.. 기억하세요? ㅎㅎ 애들이 절 참 싫어해서 가정통신문도 저만 빼고 줬었어요 그래서 선생님께 가서 직접달라고했었죠 근데 제말을 들은둥마는둥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계속해서말했죠 그래도 절 쳐다보지도않으셨어요 전 그때 선생님이 정말 제말을 듣지못하시는건줄알았어요 참어렸죠제가 ㅎ 할말많은데 마지막으로 이 말만할게요. 저기요 님은 선생자격없어요 아까부터 선생님 선생님 쓰면서 토나올뻔한거 참았어요 진짜 ㅅㅂ 니가 인간이냐?

ㅇㅇ오래 전

작년이다 작년 ㅅㅂ 지금은 아빠 주제원이라 12월부터 중국와서 살고있눈데 개행복함. 여고였는데 담임__롬이 뭐만하면 나 때림. 제일 심하게 맞은게 수업시간에 생리통 심해서 엎드렸다가 교실 문손잡이 빠진거 그거 쇠부분으로 머리 맞고 머리 찢어졌는데 보건실 못가게함. 내 짝이 반장이었는데 반장이 내 피 너무 많이 흐른다고 계속 얘기하다가 걔는 물뱅묵으로 맞음. 그때 나 피 너무 많이나서 쓰러졌는데 7바늘 꼬맴ㅋㅋㅋㅋㅋㅋ

ㅇㅇ오래 전

초2때 담임쌤이 출장간 날, 신체검사를 했는데 늙은 교감ㅅㄲ가 남여 한반에 줄세워서 남자애들이 구경하다시피 옆에 쪼르르 앉아있는데 여자애들 속옷 올리고 가슴둘레 잼. 내가 키가 작아서 첫번째로 하는데 남자애들 킥킥대고 난 너무 부끄러워서 옷 못올리고 있는데 옷 올리라며 싸대기 때림. 진짜 그 어린나이에도 엄마 속상하실까봐 말 못했음.. 대전에서 교감했던 박희만 늙은이 개ㅅㄲ 지금 나이들어서 죽었겠지만 내가 저주한다.

ㅇㅇ오래 전

애들 때릴거면 그냥 낳지를 말았으면. 안 때려도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훈육하면 알아듣고 고쳐진다 그게 귀찮아서 때리면 바로 고쳐지니까 때리는거지 그럴거면 낳지 말아라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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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난 숙제 안해갔다고 좀 자주안해갔는데 넌 단골이네! 하면서 나랑 친구들 집으면서 너 너 너 너네는 단골손님!하면서 그 볼펜뒤에달린 나무로 머리지압하는걸로 머리때려서 머리에서 피주르륵나서 응급실간거랑 오빠가 나 집키 들고 공부방갔다고 나한테 전화해서 집으로 오라해서 아는 동생이랑 무서워서 같이갔는데 내가 밑에서 기다리라고 하고 금방갔다오겠다고 했는데 우리오빠가 나올라가자마자 가서엎드려있어 하고 글쓴이오늘 공부방다시못가~먼저가~ 하고 신문지 20장?50장?빈틈없이 만걸로 두대맞았는데 부러진날

오래 전

초2였는데ㅋㅋㅋ진짜 난로선있지?우리 난로주위에 청테이프둘러서 들어가지말라했었는데 내가 우유당번이었음ㅇㅇ근데 그때가 시험이었나?그래서 자리배치가 바꼈었어 앞줄이 평소보다 더 튀어나왔었거든 근데 우유는줘야하잖아 그래서 주다가 그 청테이프줄 선을 실수로 밟았는데 때림,;;;걍 패고싶어서 계속 지켜보고 있었는듯 ㅈㄴ걱정하는 거 하나도없이ㅋㅋㅋ그리고 빠삐코 단체로 와서 먹다가 한 방울 떨어뜨렸는데 주먹으로 머리때림 소리치면서 ㅅㅂ초등학교 할매쌤이 ㅈㄴ 인성망한듯;;울었는데도 계속 때리더라 1학년때쌤은진짜너무좋았고 4~5학년때는 쌤이랑 마찰있어서 쌤뒷담하다가 걸렸는데 못들은척 하시고 치마 올라갔다고 내려주시고 그 뒤로 뒷담으로하나도 언급안하시고 6학년때쌤은 내가전학간다고 6학년때 친구들끼리 놀라고 자리 마련해주시고ㅠㅠ 쓰레기인쌤만 있는 건 아니더라 근데2학년때그쌤ㅎㅎㅎ진짜.....자기자식한테도그러는지궁금하더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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