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시어머님 병문안 가는게 예의가 아니라는 신랑

ㅡᆞㅡ2015.11.15
조회23,985
결혼한지 3년되고 30개월,5개월 아기 둔 엄마에요..
얼마 전 언니 시어머님께서 큰 수술을 받으셔서 지방에서 서울 큰병원에 입원 중 이십니다.
수술은 잘 되셨고 입원 중이신데 서울과 가까이 사는
저희 엄마,아빠께서 병문안 가시는데 저희부부도 가까이 사니까 인사만 잠깐 드리고 오자고 엄마께서 그러셨거든요
그말들은 저희신랑이 펄쩍 뛰네요 예의가 아니라고~ 아무사이도 아닌 저희가 가면 안정 취하셔야 할 언니 시어머님께 민폐라고 뭐라합니다..
이 말도 이해는 가는데 그래도 제생각에는 가까이 살면서 잠깐 인사라도 해야하는게 도리라고 생각하거든요..형부께 위로도 해드릴겸.. 제가 이상한건가요?
솔직히 좋게 얘기하면 저도 수긍했을텐데 인상을 찌푸리며 정색을하고 남이라고 선 긋는게 정말 섭섭해요..
신랑한테는 시댁식구들이랑 저희식구만 가족이고 저희 친정은 가족으로 생각하는거 같지도 않고, 저는 시댁일이면 좋건 안좋건 무조건 하는 스타일이고 신랑은 꼭 토를 달아서 제가 항상 빈정이 상하는거 같아요.. 저희집 무시하는거 같고.. 에휴.. 일단 인사는 안가기로 했는데 신랑이 제가 막 따지니까 판에 올리라해서 한번 올려 봅니다 톡커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