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죄송)편의점에서 계산할때

e2015.11.16
조회1,305


방탈 죄송합니다 제가 결시친 게시판을 자주 봐서

조언좀 얻고자 글올려요

얼마전에 가끔 가는 편의점에서 계산하는데

물건 담는문제때문에요ㅋㅋ


평소 일하던 알바생이 그만 뒀는지

사모님같은분이 하시더라구요

물건 올려놓으니 제가 살 물건 위에

봉지를 스윽 올려두시고

계산을 하시더라구요

영수증 나오는 삐빅 할때까지 모니터 보시면서

가만히 계셔서

그냥 제가 주섬주섬 담긴 했는데

기분이 묘했어요


오늘도 한 2주일? 만에 간거같아요

동일한 사모님 같으신분이 캐셔보고 계시더라구요

제앞에 사람이 있었는데 그분한테도

봉지 올려두시고 계산을 하셔서

그분이 막 담으시고....

저는 일부러 그러시나 싶어서 물건 올려놓고

일부러 멍하게 있었어요

카드 긁으시기 전에 봉지 슥 올려두시고

긁고 영수증 나올때까지

둘다 물건으로 손이 안감ㅋㅋ

그러다 바로 들어온 손님이 담배칸쪽으로 오니

뭐드릴까요? 하고 물으시고

먼저 담배 꺼내시더라구요

진짜 별거 아닌데

저도 약간 핀트가ㅋㅋ(저 원래 싸이코는 아님ㅜ)

웃으면서 "안담아주세요?"했어요

그랬더니 바쁠때는 손님이 담아가셔야한다고

마트 이런데선 다~ 손님이 담아요

몇백만원어치를 사도 손님이 담아요

담는게 서비스지 의무는 아니예요~

제가 다음손님 챙기느라 바빠서 그런건데

이럴땐 손님이 담아가셔야죠~

하고 하소연 하시더라구요

괜히 다음손님한테 진상손님으로 보인거같아서

허허 하고 웃다가 나왔는데


아니 마트는 값이 싸기라도 하지...

저도 평소에는 캐셔분이 담으실때 같이 담거나

먼저 담는편인데

봉지 스윽~ 올려두고 계산하시는모습이

괜히 (어르신께 이러면 안되나) 얄밉?다고 해야하나

그러던데


제가 진상손님인건가요??? (아니면 진상 꿈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