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 프사 정말 엿같네요.

양심좀찔려라2015.11.17
조회11,993

전남친이랑 헤어진지 한 달 됬어요.

처음에는 그리워하는 노래 가사로 프사를 해놨길래 얘도 나한테 아직 미련이 있나?

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보니까 저 만나기전에 만났던 여자친구가 지 모습 그려준 사진을

프사로 해놨네여?

 

솔직히 남자들은 사진같은 경우는 본인이 잘나왔으면 신경 별로 안쓰고 프사한다던데

지 여친이 그려준 지 그림을 프사로 한다는 건...최근에 오래 만난 저를 그리워한다는게 아니라

 그 여자분을 그리워 한다는거나 둘이 다시 사귄다는 것으로 밖에 안보이는데..

 

더 웃긴건 이제 우리는 아무사이도 아닌데 왜 이렇게 화가나고 분하고 밉고 신경쓰이는지...

정말 나한테 너무 나쁜 남자였는데 뭐가 이렇게 나혼자만 이러는 것 같고 미련남는지...속상하네요. 꽤 오래사귀었고 이 남자를 놓치기 싫어서 정말 맞추려고 많이 노력하고 나한테 많은 상처를 줬어도 이 사람도 일부러 상처주려고 한 게 아니겠지 이러면서 위안했는데.. 

 

결국에는 욕설, 폭력 이런 것 때문에 도저히 안되겠어서 헤어졌어요.

욕설 폭력도 다 내가 만든거라면서 내탓하는 그사람.

나한테 미안하긴 할까요...진짜 후회하고 미안해 했으면 좋겠어요...

마지막 끝날때도 욕하고, 내 탓하는 사람이 후폭풍이 올까요?

돌아갈 생각은 없어요. 그냥 제가 아프고 상처받은 만큼 되돌려받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