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어려서부터 애정결핍이 좀 있어서 가족관계에 있어서는 예민하고 상처도 많이 받습니다. 누나 셋에 형이 하나 있는 집 막내고, 홀로 학생일때부터 서울에서 따로 떨어져 살아서 그런지 가족을 많이 그리워하고 애듯하게 생각하면서도 어색해하고 불편해하는게 있거든요.그래도 가족을 많이 생각하는 사람이라 무슨 일 있을때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내려가서 가족들 보고 하는데도 시댁에서는 냉정하다느니 차갑고 어려서부터 날카로운 면이 있었다느니 오래 떨어져 살아서 마냥 편하지 못한걸 가지고 자꾸 언급하면서 남편을 속상하게 하네요. 시댁가서 그런 말 듣고 집에 돌아오면 남편이 가끔은 울 때도 있어서 제가 다 속상할 지경이에요. 경상도 분들이라 말하는게 좀 세고 직설적이라 그렇지 본심이 그러신건 아닐거라고 위로해도 솔직히 옆에서 제가 느끼기에도 시댁식구들이 남편 빼고 살가운 그런게 있긴 하거든요. 그래서 지금 생각하고 있는게, 그냥 차라리 부산으로 내려가서 시댁하고 가까이 살면 나아지려나 하는건데........ 솔직히 시댁하고 가깝게 지내는게 저한테는 어마어마한 결심이 필요한지라 생각만 하고 남편에게는 입도 뻥긋 못하고 있네요. 저 미친짓 하는 걸까요?ㅠㅠㅠㅠㅠㅠ 227
시댁근처로 이사가는게 미친짓일까요
남편이 어려서부터 애정결핍이 좀 있어서 가족관계에 있어서는 예민하고 상처도 많이 받습니다.
누나 셋에 형이 하나 있는 집 막내고, 홀로 학생일때부터 서울에서 따로 떨어져 살아서 그런지
가족을 많이 그리워하고 애듯하게 생각하면서도 어색해하고 불편해하는게 있거든요.
그래도 가족을 많이 생각하는 사람이라 무슨 일 있을때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내려가서
가족들 보고 하는데도 시댁에서는 냉정하다느니 차갑고 어려서부터 날카로운 면이 있었다느니
오래 떨어져 살아서 마냥 편하지 못한걸 가지고 자꾸 언급하면서 남편을 속상하게 하네요.
시댁가서 그런 말 듣고 집에 돌아오면 남편이 가끔은 울 때도 있어서 제가 다 속상할 지경이에요.
경상도 분들이라 말하는게 좀 세고 직설적이라 그렇지 본심이 그러신건 아닐거라고 위로해도
솔직히 옆에서 제가 느끼기에도 시댁식구들이 남편 빼고 살가운 그런게 있긴 하거든요.
그래서 지금 생각하고 있는게, 그냥 차라리 부산으로 내려가서 시댁하고 가까이 살면 나아지려나
하는건데........
솔직히 시댁하고 가깝게 지내는게 저한테는 어마어마한 결심이 필요한지라
생각만 하고 남편에게는 입도 뻥긋 못하고 있네요.
저 미친짓 하는 걸까요?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