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곧 내가 하고 싶은 말 요약이야. 재수했는데 망했어. 수능이 망했다는건 당일날 채점하면서 깨달았는데, 아직도 점수만 생각하면 한숨밖에 안나온다. 아득해져오고. 현역 때는 생각만큼 점수가 안나와서 대학 갔다가 그냥 자퇴하고 다시 공부한거였거든. 근데 이번에는 생각만큼 안나온 정도가 아니라 그냥 망했어. 9월정도만 나와도 어느정도 서울 중간권은 갈 수 있었을텐데... 삼수를 하자니 주변 눈치도 눈치지만, 내가 역사라는 과목 자체를 못해서 국사를 해낼 자신이 없다. 게다가 보는 수능마다 망했으니 솔직히 수능을 다시 볼 자신도 없고. 다니던 대학은 당연하고 집이 충청권인데, 충청권도 간당간당한 듯 해. 어떻게 보면 답은 정해져 있겠지. 근데 나도 잘 모르겠어. 무슨 말이라도 들어보고 싶어서 글을 올려. (참고로 문과 여자) 332
재수했는데 망했다
제목이 곧 내가 하고 싶은 말 요약이야.
재수했는데 망했어.
수능이 망했다는건 당일날 채점하면서 깨달았는데, 아직도 점수만 생각하면 한숨밖에 안나온다.
아득해져오고.
현역 때는 생각만큼 점수가 안나와서 대학 갔다가 그냥 자퇴하고 다시 공부한거였거든.
근데 이번에는 생각만큼 안나온 정도가 아니라 그냥 망했어.
9월정도만 나와도 어느정도 서울 중간권은 갈 수 있었을텐데...
삼수를 하자니 주변 눈치도 눈치지만,
내가 역사라는 과목 자체를 못해서 국사를 해낼 자신이 없다.
게다가 보는 수능마다 망했으니 솔직히 수능을 다시 볼 자신도 없고.
다니던 대학은 당연하고 집이 충청권인데, 충청권도 간당간당한 듯 해.
어떻게 보면 답은 정해져 있겠지.
근데 나도 잘 모르겠어.
무슨 말이라도 들어보고 싶어서 글을 올려.
(참고로 문과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