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쯤이었을까? 고1이었던 나와 고3이었던 니가 만났던 건 아마도 추웠던 1월의 겨울날이었을거야 처음엔 정말 별이라도 따다줄것처럼 나한테 목매달고 여러번의 거절에도 구애를 했던 너 내 이상형이 아니라 거절했지만 열번 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는 말처럼 곧 나는 너한테 마음을 열었어 친구들과 놀기를 좋아했고 술과 담배를 즐겼기에 당시에 순수한 연애를 꿈꿨던 나로서는 너와의 연애가 마냥 힘들기만 했었어 그 때문인지 매번 일어나는 트러블에 지치기도 했었고.. 한달 정도 만났을 쯤이였나 우리가 처음으로 헤어지게 된 날 말이야 휴대폰을 잃어버려 연락이 안되는 니가 집에가길 기다리느라 새벽까지 잠못자고 집전화만 붙들고 있던 내가 결국 버티다못해 지쳤다고 이별을 고했고 너는 그런 나에게 욕을하며 꺼지라고 했었잖아 그날 잠도 못자고 아침까지 울다가 쓰러지다시피 잠들어 학교도 못갔었어 그런 말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미련이 생기더라 나한테 못해주기만 했던 넌데도 보고싶더라 그래서 매번 니가 사는 동네에 찾아갔고 우연히라도 만날때면 숨어서 니가 갈때까지 지켜보곤 했지 서로 친분이 있던 언니의 도움으로 다시 사귀게 되었는데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번 헤어지자는 말을 입에 올렸고 너는 나에게 손찌검까지 하기시작했어 우리의 연애는 끝날 줄 모르고 어긋나기만 했지 순수한 마음으로 연애에 대한 환상을 가졌던 나를 점점 니 욕구를 푸는 용도로 쓰려했고 난 그런 니가 무서웠어 너한테 맞아서 입원을 해도 니 친구들 앞에서 구경거리마냥 얻어맞아도 니 입에서 신발년 소리가 나와도 다른 사람들이 보면 날 병신이라고 욕하겠지만 그런 거 상관없었어 니가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더 널 좋아했으니까 그해의 봄도 여름도 가을도 겨울도 다 함께 했었는데 우리가 정말 끝나게 됬던 일 기억나? 1년째 되던날 너 줄 선물을 사고 너희 집 근처로 갔는데 너는 두시간동안 나를 기다리게했었어 두시간동안 30분 간격으로 연락이 와서 하는 말은 지금 나간다 추운날 이뻐보이겠다고 짧은 바지에 가디건하나 입고서 강바람 부는 니 아파트 단지 앞에서 그렇게 하염없이 기다렸어 그러다 2시간 반쯤 될무렵에 니친구한테서 전화가 오더라 얘 술집에 있는데 너 계속 기다릴까봐 몰래 전화한다 눈물도 안났어 나한테 왜그랬는지가 궁금하기만 했어 멍한 목소리로 그 오빠에게 어디냐고물은뒤 미친 사람마냥 선물을 팽개치고 그 술집으로 달렸지 가자마자 니가 날보고 했던 말을 아직도 난 기억해 "나가있어" 허탈한 표정으로 나가는 나를 바라보던 니 친구 여자친구의 안쓰럽다는 표정 역시 아직까지 기억해 그렇게 나와서 사십분 정도 기다리자 니가나오더라 아무말없이 택시에 태워선 어이없게도 너는 아직 어렸던 나를 모텔앞으로 데려갔어 가기싫다고 발버둥 치는 날 때리고욕하고 정말 그때의 넌 괴물같았지 지나가던 술집여자와 중년남자가 널 뜯어말리고 그 여자의 도움으로 나는 너한테서 벗어날수 있었어 그게 너와의 마지막이었어 어떻게보면 넌 내 첫사랑이기도해 4년이나 지난 지금도 널 추억하거든 그땐 그랬지 하면서 말이야 모질게 굴었지만 너로 인해 사람을 알았고 사랑을 알았어 모난 만남이었지만 사소한 다정함으로 날 울리고 웃게 했던 너를 나는 옛날도 지금도 나중에도 기억할거야 남들이 나를 병신이라도 욕해도 그게 너와나의 연애였고 널 추억한다지만 두번다시 그런연애 하고싶지 않아 너를 비판해달라고 여기에 글을 올린것도 아니고 그냥 문득 니 생각이 나서 추억이라도 회상해볼까 하고 ㅎ 어디서 뭘하는지 잘 지내는진 모르겠지만 보고싶다 내 첫사랑 내 친구들은 널 똥차라하고 최악이라 했지만 나에게 있어서 넌 벤츠였고 최고였어
추억속의 똥차
고1이었던 나와 고3이었던 니가 만났던 건
아마도 추웠던 1월의 겨울날이었을거야
처음엔 정말 별이라도 따다줄것처럼
나한테 목매달고 여러번의 거절에도 구애를 했던 너
내 이상형이 아니라 거절했지만
열번 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는 말처럼
곧 나는 너한테 마음을 열었어
친구들과 놀기를 좋아했고 술과 담배를 즐겼기에
당시에 순수한 연애를 꿈꿨던 나로서는
너와의 연애가 마냥 힘들기만 했었어
그 때문인지 매번 일어나는 트러블에 지치기도 했었고..
한달 정도 만났을 쯤이였나
우리가 처음으로 헤어지게 된 날 말이야
휴대폰을 잃어버려 연락이 안되는 니가 집에가길 기다리느라
새벽까지 잠못자고 집전화만 붙들고 있던 내가
결국 버티다못해 지쳤다고 이별을 고했고
너는 그런 나에게 욕을하며 꺼지라고 했었잖아
그날 잠도 못자고 아침까지 울다가
쓰러지다시피 잠들어 학교도 못갔었어
그런 말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미련이 생기더라
나한테 못해주기만 했던 넌데도 보고싶더라
그래서 매번 니가 사는 동네에 찾아갔고
우연히라도 만날때면 숨어서 니가 갈때까지 지켜보곤 했지
서로 친분이 있던 언니의 도움으로 다시 사귀게 되었는데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번 헤어지자는 말을 입에 올렸고
너는 나에게 손찌검까지 하기시작했어
우리의 연애는 끝날 줄 모르고 어긋나기만 했지
순수한 마음으로 연애에 대한 환상을 가졌던 나를
점점 니 욕구를 푸는 용도로 쓰려했고
난 그런 니가 무서웠어
너한테 맞아서 입원을 해도
니 친구들 앞에서 구경거리마냥 얻어맞아도
니 입에서 신발년 소리가 나와도
다른 사람들이 보면 날 병신이라고 욕하겠지만
그런 거 상관없었어
니가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더 널 좋아했으니까
그해의 봄도 여름도 가을도 겨울도 다 함께 했었는데
우리가 정말 끝나게 됬던 일 기억나?
1년째 되던날 너 줄 선물을 사고 너희 집 근처로 갔는데
너는 두시간동안 나를 기다리게했었어
두시간동안 30분 간격으로 연락이 와서 하는 말은
지금 나간다
추운날 이뻐보이겠다고 짧은 바지에 가디건하나 입고서
강바람 부는 니 아파트 단지 앞에서 그렇게 하염없이 기다렸어
그러다 2시간 반쯤 될무렵에
니친구한테서 전화가 오더라
얘 술집에 있는데 너 계속 기다릴까봐 몰래 전화한다
눈물도 안났어
나한테 왜그랬는지가 궁금하기만 했어
멍한 목소리로 그 오빠에게 어디냐고물은뒤
미친 사람마냥 선물을 팽개치고 그 술집으로 달렸지
가자마자 니가 날보고 했던 말을 아직도 난 기억해
"나가있어"
허탈한 표정으로 나가는 나를 바라보던
니 친구 여자친구의 안쓰럽다는 표정 역시 아직까지 기억해
그렇게 나와서 사십분 정도 기다리자 니가나오더라
아무말없이 택시에 태워선 어이없게도
너는 아직 어렸던 나를 모텔앞으로 데려갔어
가기싫다고 발버둥 치는 날 때리고욕하고
정말 그때의 넌 괴물같았지
지나가던 술집여자와 중년남자가 널 뜯어말리고
그 여자의 도움으로 나는 너한테서 벗어날수 있었어
그게 너와의 마지막이었어
어떻게보면 넌 내 첫사랑이기도해
4년이나 지난 지금도 널 추억하거든
그땐 그랬지 하면서 말이야
모질게 굴었지만 너로 인해 사람을 알았고 사랑을 알았어
모난 만남이었지만 사소한 다정함으로 날 울리고 웃게 했던
너를 나는 옛날도 지금도 나중에도 기억할거야
남들이 나를 병신이라도 욕해도 그게 너와나의 연애였고
널 추억한다지만 두번다시 그런연애 하고싶지 않아
너를 비판해달라고 여기에 글을 올린것도 아니고
그냥 문득 니 생각이 나서 추억이라도 회상해볼까 하고 ㅎ
어디서 뭘하는지 잘 지내는진 모르겠지만
보고싶다 내 첫사랑
내 친구들은 널 똥차라하고 최악이라 했지만
나에게 있어서 넌 벤츠였고 최고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