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하철에서

김쓰니201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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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평범하게 사는 중학생인데요 . 어제 엄마와 옷사러 가는데 지하철을 타야 했는데 , 어떤 여남이 싸우는거예요.. 소리가 크진않았는데 옆이나 앞에는 살짝 들릴정도 였습니다. 제가 엄마랑 그 여남이 싸우는거 보고 막 얘기하다가 엄마가 상관쓰지 말래서 폰했는데 창문 살짝 보다 싸우는데 남자랑 눈마주쳐서 심장이 철렁했어요 ㅠㅠ 너무 눈이 무서웠는데 .. 거의 다와서 내릴 준비중에 딱! 그남자가 .. 저한테 말걸었어요ㅠ "넌 싸우는게 구경거리야 ? 그런가봐? 씨.ㅂ 사람 진지한데 재밋지? " 그래서 아무말도 못하고 쳐다보기만 해가지고 "할말 없으면 보질말든가 사람 기분 개더럽게 만들지 마라 가뜩이나 빡치겠는데 ㅈ.ㄴ" 해서 그남자는 제 엄마가 있는줄 몰랐어요 . 엄마가 그래서 "지금 어린애한테 뭔짓인데요 당장 그입 닥치세요" 엄마 욕쓴거 거의 내앞에선 못봤는데 닥치라고 욕을 쓴거야.. 그때 생각이.. 아 .. 엄마..엄마 잘해드려야지 막 이런 생각 들구.. 그래서 남자가 죄송하다고 몰랐다고 해서 우린 내리고 엄마가 위로해줌ㅜ 지금 생각해도 무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