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이 숙제처럼 느껴져요..

ㅇㅇ2015.11.19
조회81,279

연애를 많이 한건 아니지만 그냥저냥 평범한 연애를 해왔던 27 여자입니다.

 

사귄지 얼마 안된 동갑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요즘 너무 연락이 의무처럼 느껴져요..

 

여태 다른 남자들을 사겨오면서 연락을 의무적으로 하진 않았고

생각날때, 궁금할때 정도로 톡을 했었어요.

 

근데 이번남자친구는.. 보고?같은 카톡을 되게 원해요.

일어났으면 일어났다는카톡

퇴근하면 퇴근했다는 카톡

집이면 집왔다는 카톡

자기전에 나 잔다는 카톡

 

물론 초반에는 다 했죠 이건 배려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문젠지..

점점 이런게 의무적으로 느껴지다보니 이걸 왜 해야하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나 잔다고 톡을 보내고 바로 잠을 자면 몰라요

잔다하면 남친이 자기전에 톡을 또 원해서

또 전 졸린데 톡을 더 붙잡고 대답을 해줘야해요.

카톡자체가 너무 귀찮은데 ㅠㅠ

 

전에 연애는 그냥 전남친이 말안하고 잠들어도 전 별로 서운하단 생각 안했어요

굳이 말하고 잔다거나 저런거 연연한 카톡 한적도 별로없었는데

이번연애는 사실 좀 연락문제가 많이귀찮네요 ㅠㅠ

친구랑도 톡 많이 안하구 할말만 하는스탈이구 만나서 놀고 얘기하는 편이에요.

 

여튼 첨엔 다 맞춰주다가 한계가 온거같아요

제가 문제가 있나요 마음이 뜬건가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