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를 못받게 하는 남친

2015.11.19
조회148,398
우선 방탈 죄송해요ㅠㅠ


다름이 아니라 마사지 때문에 남자친구와 3일동안 싸워요..
저는 마사지 받고싶다.
남자친구는 누가 네몸 만지는거 싫으니깐 가지말아라.

처음시작은 제가 친구도남친이랑 갔다더라에서 먼저 얘기가 시작됐어요.

남친한테 예전에도 2번인가 가자했는데 누가몸만지는거 싫다해서 안갔었거든요.

요즘 제가 어깨랑 다리 근육통이 계속있어서 가고싶다 생각만 하고있었는데 친구가 남친이랑 갔다왔는데 좋다는 얘기를 말해주며 부럽다고 얘기했더니 안부럽ㅋㅋ이러길래 제가 됐다고 나혼자가겠다고 오빠는 저에게 말을 왜그렇게하냐고 하면서 점점 싸움으로 번져갔어요.

남친은 우선 내가 뭘못해줬길래 그남자애랑 나를 비교하냐 거기에 기분이 상했구요. 자기가 안가는거보면 무슨생각을 해서 안가는지 모르겠냐고.. 그냥 모르는사람이 몸만지는거 싫다고 말 했었어요. 돈없어서 못가는거면 노가다라도 뛰어서 돈벌어서 해주겟다지만 자기가 안가는거보면 왜 안가는지 모르겠냐더라구요..거부감있는거 모르겠냐고 묻더라구요

저는 마사지를 왜 그렇게 싫어하는지도 모르겠고 한번갔다가 아니다 싶으면 이젠 안가겠다하면 바로인정할텐데 받아보지도 않고 그냥 싫다고만하니.. 그래서 저혼자라도 가겠다니깐 구건싫데요..제몸 여자든 아줌마든 그냥 남이 만지는게 싫데요. 그리고 제가 오빠한테 목욕탕가지말라했었거든요...ㅋㅋ 자기도 너가 하지말래서 안갔으니깐 저보고도 가지말으래요..

화요일 밤에 이랗게 싸우고 그래어디 네맘대로 해봐로 나도 내맘대로할꺼다 이러면서 끝나고 수요일에는 서로 연락도 안했다가 오늘 조금헸는데 서로 의견이 굽혀지지가않아요ㅋㅋㅋ

오빠는 마사지라는거 자체에 그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지않는다고 그걸 받는다고 나을꺼라는 생각도 없다고 그리고 다른사람이 몸만지는거 싫다고 그러고

저도 뭐 그거받는다고 나을생각은없지만 지금 내몸이 너무 아프다고 휴식을.취하고싶다고 가만히 있어도 어깨뭉침으로 머리까지 압박되는것같아서 잠깐이라도 벗어나고 싶어 가고싶은거라고 말하고 있구요.

남자친구가 배워서해주겠다는데 예전에도 제가 다리아프다고 하면 다리조금 주물러주다가 손가락아프다면서 그냥 주물도아니고 조물조물 쓰담쓰담? 요렇게 해주는데 갑자기 배워서 해준다니깐...

그래서 뭐하로 고생이냐고 제가 그냥 비싼거 받을것고아니고 저렴한거 그냥 받고 오겠다니깐 싫데요...

하...그래서 나중에 출산하면 조리원에서 마서지해준다는데 나 그런것도 못받냐니깐 그건 산후조리니깐 괜찮다는데...

하..이건 뭐 그냥 제가 남친 믿고 그냥 안가면 해결될 일인건가요????????

마사지 받지말고 치료를 받으세요 병원가세요 이런말씀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