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이런거 처음해봐서..사실 이 글쓰려고 가입했거든..쓸까말까 고민도 많이했어어떻게 써야하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몇번 페북에서 봤던데로 써볼게음..사실 내가 요새 고민이 하나 있어제가 올해 초에 다니던 동아리 내에서 남자 선배에게 성추행? 성희롱 을 당했거든정확히 말하자면 고백같은 말(너가 한번 동아리 내에서 깨졌으니까 내가 당분간은 사귀게 되면 비밀로 해주겠다..등)을 하시면서 허벅지를 만지고, 제 손을 두손으로 끌어당겨서 손끼리 부비고, 제 얼굴을 자기 가슴팍에 묻으려고 하는등.. 그리고 옆에 앉은 상태에서 눈을 감아보라고 입맞춤을 하려는듯한 행동을 했어그리고 더 충격적이 었던건 이 선배가 내 전남친(성추행 당시에는 깨져있었지) 이랑 나사이의 일을 전남친 한테서만 듣고 나서 혼자서 이러쿵저러쿵 하고 나 멀리하셔서 내가 제 얘기도 들어달라 했을때 자꾸 이러면 니가 니 살깎아먹는 짓이다 그만해라 하고 매정하게 구셨었거든 전남친이 진짜 남성우월주의적이라(일베라는 소문도 돌더라) 헤어질때 나한테 하는 소리가 수건년아 , 신발년아, 헤픈년아.. 이런 소리밖에 없어서 뻔히 그 선배한테 무슨말 했을지 알겠는데 너무 속상했었거든. 무튼 내가 회장단 소속이라 동아리 일로 공적으로 만난 날이기에 선배님이 이러실것이라고는 꿈에도 몰랐어그렇게 계속 스킨쉽을 시도하시는데 진짜 전남친 일도 오버랩 되면서 멘붕도 되고 이 선배님 스타일이 소문을 내고 다니시고 선배라고 갑질하는 성격인 걸 더 잘 알아서, 여기서 대처를 잘 못하면 나만 이상해지겠구나 싶어서 더 무서웠어. 겨우겨우 저항해서 입맞춤이나 포옹은 당하지 않았지만 집으로 돌아오는 지하철 안에서 선배님께 싫다고 이건 좀 아니라고 단호하게 카톡을 드렸고, 선배님께서 미안하다고 하시더라.그날 밤은 잠을 자지 못하고 밤을 샜어. 이런얘기하면 누군가는 뭐 그까짓 거 가지고 그러냐 할수도 있겠지만..난 이런일에는 그까짓이라고 말할 수 있는게 없다고 생각하고, 내가 특히나 겉은 활발해보여도 그런 신체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민감해서 더욱 잠이 안오더라 ㅎㅎ너무 수치스러워서 2주간 아무한테도 말을 못하고 지냈어. 그와중에도 단톡방 등에서는 내가 남자를 좋아한다는 식의 발언을 지속하면서 나를 농담반 진담반으로계속 괴롭히셨고 그러다가 내가 너무 힘들어서 힐링여행이라고 혼자간 여행 도중에 숙소에서 쉬고있는데.. 자정 넘어서 전화를 해서는 남자 꼬시려고 숙소에 있는거냐 술먹으러 와라 식의 말씀을 하는걸보고 정말 아니다 싶어서 여자 선배 한분께 내 상황을 설명했어. 알고보니 여자 후배들한테 꽤 그러고 다니신 분이더라. 하지만 피해당한 여후배들만 동아리를 나가고, 그선배는 취해서 그랬다 식의 난모른다 반응만 일관했고.. 그렇게 언니가 알아서 회장단이 알게됬는데..결국 내 일은 어영부영묻히다 후에 또 한번 더 크게 그 선배가 추행을 한뒤로 한소리 들으셨는지 잘은 안나오셔. 아직도 여전히 왜 본인이 잘못했는지 모른다 내가 왜 동아리를 못나가냐 난 나가겠다는 식이시더라. 후배들 몇명만 모아서 따로 불러내기도 하고. 그리고 알고보니 나를 추행하고 나서 남자선배들한테 내가 꼬리를 쳤다는 식으로 말씀하고 다니셨더라고. 한마디로 자기딴에는 선수친거지. 나는 단한번의 선톡도, 연락도 한적이 없는데 말이야.ㅎㅎ 선배님께 사과를 받고 싶다고 하니 오히려 화를 내시면서 니가 이 동아리에서 무슨 힘이 있냐고 하시더라..그리고 본인은 너에대해 아무 말도 한적이 없다고 하시면서 내가 무슨 죄가 있냐고 그렇게 한참을 얘기하다 결국 사실 그때 술에 안취했는데 너를 좋아하는 마음에 그랬다 너 안좋게 얘기한적은 단한번도 없다고 하더라. 끝까지. 여기까지가 그선배랑의 이야기 인데.. 그런데, 이런 이야기를 하면 오히려 너가 참아야지, 너가 민감했구나, 혹은 너 이렇게 말하면 명예훼손이야. 등의 말을 가끔 하시는 분들이 계셔. 잘 모르고 그 선배 말을 듣고 그렇게 생각하시거나 내가 주위에 남자가 많은 학과라 더 그럴지도 모르지만..난 너무 속상하고 수치스럽다. 그리고 이제 정말 문제가 이 선배랑 내가 같이 하는 다른 동아리가 있거든. 그런데 이제 곧 큰 동아리 내 행사가 있어서 부득이하게 그 선배를 봐야할것같아. 난 아직 그 동아리에선 신입생이라 반드시 참석은 해야하는데..어떻게 해야할까. 그냥 그선배를 보는것도 소름이 끼치고..솔직히 말하면 그선배가 지금 직장인 1년차 이신데 진짜 회사에 말해버릴까..생각도 했어. 너무 괴로우니까. 아직도 내가 선배니까 너는 힘이 없다는 이유로 내 주위에서 계속 활동하시는데..난 그냥 이 선배가 내 주위에서 없어졌으면 좋겠거든 내 욕심일까? 어떻게 해야할까 조언부탁해
너무 답답해서 글 올려봐
무튼 내가 회장단 소속이라 동아리 일로 공적으로 만난 날이기에 선배님이 이러실것이라고는 꿈에도 몰랐어그렇게 계속 스킨쉽을 시도하시는데 진짜 전남친 일도 오버랩 되면서 멘붕도 되고 이 선배님 스타일이 소문을 내고 다니시고 선배라고 갑질하는 성격인 걸 더 잘 알아서, 여기서 대처를 잘 못하면 나만 이상해지겠구나 싶어서 더 무서웠어. 겨우겨우 저항해서 입맞춤이나 포옹은 당하지 않았지만 집으로 돌아오는 지하철 안에서 선배님께 싫다고 이건 좀 아니라고 단호하게 카톡을 드렸고, 선배님께서 미안하다고 하시더라.그날 밤은 잠을 자지 못하고 밤을 샜어. 이런얘기하면 누군가는 뭐 그까짓 거 가지고 그러냐 할수도 있겠지만..난 이런일에는 그까짓이라고 말할 수 있는게 없다고 생각하고, 내가 특히나 겉은 활발해보여도 그런 신체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민감해서 더욱 잠이 안오더라 ㅎㅎ너무 수치스러워서 2주간 아무한테도 말을 못하고 지냈어. 그와중에도 단톡방 등에서는 내가 남자를 좋아한다는 식의 발언을 지속하면서 나를 농담반 진담반으로계속 괴롭히셨고 그러다가 내가 너무 힘들어서 힐링여행이라고 혼자간 여행 도중에 숙소에서 쉬고있는데.. 자정 넘어서 전화를 해서는 남자 꼬시려고 숙소에 있는거냐 술먹으러 와라 식의 말씀을 하는걸보고 정말 아니다 싶어서 여자 선배 한분께 내 상황을 설명했어. 알고보니 여자 후배들한테 꽤 그러고 다니신 분이더라. 하지만 피해당한 여후배들만 동아리를 나가고, 그선배는 취해서 그랬다 식의 난모른다 반응만 일관했고.. 그렇게 언니가 알아서 회장단이 알게됬는데..결국 내 일은 어영부영묻히다 후에 또 한번 더 크게 그 선배가 추행을 한뒤로 한소리 들으셨는지 잘은 안나오셔. 아직도 여전히 왜 본인이 잘못했는지 모른다 내가 왜 동아리를 못나가냐 난 나가겠다는 식이시더라. 후배들 몇명만 모아서 따로 불러내기도 하고.
그리고 알고보니 나를 추행하고 나서 남자선배들한테 내가 꼬리를 쳤다는 식으로 말씀하고 다니셨더라고. 한마디로 자기딴에는 선수친거지. 나는 단한번의 선톡도, 연락도 한적이 없는데 말이야.ㅎㅎ 선배님께 사과를 받고 싶다고 하니 오히려 화를 내시면서 니가 이 동아리에서 무슨 힘이 있냐고 하시더라..그리고 본인은 너에대해 아무 말도 한적이 없다고 하시면서 내가 무슨 죄가 있냐고 그렇게 한참을 얘기하다 결국 사실 그때 술에 안취했는데 너를 좋아하는 마음에 그랬다 너 안좋게 얘기한적은 단한번도 없다고 하더라. 끝까지. 여기까지가 그선배랑의 이야기 인데.. 그런데, 이런 이야기를 하면 오히려 너가 참아야지, 너가 민감했구나, 혹은 너 이렇게 말하면 명예훼손이야. 등의 말을 가끔 하시는 분들이 계셔. 잘 모르고 그 선배 말을 듣고 그렇게 생각하시거나 내가 주위에 남자가 많은 학과라 더 그럴지도 모르지만..난 너무 속상하고 수치스럽다.
그리고 이제 정말 문제가 이 선배랑 내가 같이 하는 다른 동아리가 있거든. 그런데 이제 곧 큰 동아리 내 행사가 있어서 부득이하게 그 선배를 봐야할것같아. 난 아직 그 동아리에선 신입생이라 반드시 참석은 해야하는데..어떻게 해야할까. 그냥 그선배를 보는것도 소름이 끼치고..솔직히 말하면 그선배가 지금 직장인 1년차 이신데 진짜 회사에 말해버릴까..생각도 했어. 너무 괴로우니까. 아직도 내가 선배니까 너는 힘이 없다는 이유로 내 주위에서 계속 활동하시는데..난 그냥 이 선배가 내 주위에서 없어졌으면 좋겠거든 내 욕심일까? 어떻게 해야할까 조언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