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동&복남 사랑해~2

동동이랑복남201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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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초 혼자 집에있는 시간이 많아 작은아이를 분양받을려고 알아보는데 시아버님께서 큰집 어린조카들위해손수 오토바이로 모셔온 우리동동이~근데 형님께서 강아지를 좋아하지 않고 아이들도 무서워서 가까이가지 못하는 상황...아버님께서 그냥 키우신다길래 마당한켠에 박스와 안입는 옷으로 임시거처만들어 주고 하루를재웠는데 다음날 낮에 가보니 옷이 젖어있어서 물을 쏟은줄알고 다른옷을 찾아깔아줬는데 다음날도 젖어있어서 냄새를 맡아보니 오줌이더군요.조카들에게 물어보니 밥도 (그냥 맨밥에 물말아서)먹지 않고 물도 먹지 않아 우유를 주니 먹더라고 얘길하더군요. 안쓰러운 찰나 우리서방님 우리가 키우자네요.하우스에서(여긴 시골이라 저희도 특용작물하우스를 하거든요)키우면 된다길래 그러자고했습니다.병원가기전 씻겨줄려구 집으로 데려왔는데 일요일이라 하루 재우고 내일 주사맞으러~ 주사맞았으니 아기라 아플까봐 며칠만~ 외로울까봐 며칠만~그게 2년이 되가네요.새끼까지 낳고 우리집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말이죠.제가 바라던 작은 아이는 아니지만 좀 커도 사랑스럽고 예쁜 아이들입니다.반려견은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