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샐러리...

샐러리201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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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같은 분이 있으실까 공유해요.
블랙탄치와와 단모 입양한지는 일년. 생일은 2014년 7월 생이예요.
그동안 너무 잘먹고 잘 자라 주었어요.
몸집만 작지 온 집안이 난장판 ㅠㅠ

애기가 입이 짧긴 하지만 그래도 밥도 잘 먹었고 가끔 닭가슴살. 닭가슴살 건조기 말린거. 방울토마토(껍질벗겨 씨빼고). 무. 로메인 상추.. 사람먹는건 이정도...

어느날 엄마가 샐러리를 줬는데 애가 아삭아삭 너무 잘 먹고 인터넷에도 좋다고 나왔기땜에 괜찮았는데... 두세시간 후에.. 원래 낑낑 잘 안우는 애긴데
저혼자 불 다끄고 거실에서 티비보는데 옆에와서 낑낑 울더라구요. 첨엔 왜그러지 해서 옆에 앉히고 만져줬는데 계속 끼잉 하길래 불을 켜보니깐...

얼굴이랑 몸이 솔방울같이 부어있고 눈도 퉁퉁...ㅠㅠ진짜... 털도 없는애가 몸이 울퉁불퉁. 특히 머리쪽은 더 심했구요
바로 24시 병원에 갔더니 음식 알러지인거 같다고..
그래서 그날 사료말고 먹은건 샐러리다. 했더니 채소로 알러지가 오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하셨음...

정말 백마리중에 한마리로 그런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그때는 정말 너무 놀라서 그 사진도 못찍었는데...
병원에서 의사쌤이 정말 최악의 경우 그런걸로도 쇼크가 와서 죽을수 있다고...

꼭 샐러리가 아니더라도 강아지 또는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은
인터넷만 믿지 마시고 음식 조심하셔야 할것 같아서 글 남겨요~

-추운게 너무 너무 싫은 사진한장 올리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