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시간 그리고 슬픔

익몋2015.11.21
조회264
나보다 누님형님들도 계실꺼고 어린 동생들도 있으니
반말을 쓸께. 왜냐 난 슬픈사람이니 이해좀..ㅋ
이별한지 한달된 남자야.
한달가지고 저ㅈㄹ이야 하는사람들 인정.
근데 그만큼 좋아하고 사랑했어.
마지막 너에게 그만 만나자 라고 통보받은날.
1주년 기념으로 맞췄던 커플링을 주더라.
어쩔줄몰랐어. 정말로 마음 굳게 먹었구나 생각들어서.
그래서 나름 쿨하게 보냇지. 허나 문제는 그후였다.
계속 허전하고 뭐가 문제인지. 보고싶은데 보지는못하지.
목소리 듣고 싶은데 듣지는 못하지.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는 느낌이랄까
결국 그상태로 한달이 지났어. 그동안 넌 전남친이 찝적되고
남사친들이랑도 연락하는거같더라? sns에 떠벌리고 있다가
뭔가 너도 찜찜하겠지. 글도 지우고 나도 차단한거같더라.
연애할때 집착아닌 집착햇지 누구랑노냐. 남자보기를 돌같이하라
남사친들이랑 술먹는다하면 불안하긴했지만 놀고싶은 너의
마음을 내가 못채워주니 마지못해 놀라하는 나의심정.
넌모를꺼다. 나쁜년이라고 얘기하는게아니다. 최소한의 연락이라도 해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도 들고 난 일끈나고 집가는길에 사진찍어보내고 어디가면 어디간다 뭘하면 뭐한다. 보고를 했는데 넌 내게 하긴햇지 허나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어느순간 또연락이 뜸해지더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 싸우자니 싫고 참자니 참는 내가 병신같고 결국에는 내가 화를 못참고 질럿지만ㅋ 보고싶다 다시 돌아와준다면 진짜 진지하게 얘기하고 풀자. 노력할께. 좋아하지 않던 술이 내옆자리를 채우고 끊었던 담배마저 내부랄 두쪽이 되어 있더라. 1년 기다리기로 맘먹었다 그사이에 누굴만나서 의지하고 그러기 싫다. 여기서 누가 명언남겼더라 너에게 취해 숙취가 길다고 나또한그러니 나만큼 해주는 남자 없다고 생각들때 웃으면서 와줬으면 한다. 너와 1년동안 맞췄던 커플템 강화를 질러놔서 창고에 그대로 보관해놨다. 같이 입고 여행다니자. 돌아와라. 혹여나 sns상에 떠돌거나 이글을 보게된다면 가끔은 추억해주기를. 가끔은 생갈해주기를. 그리고 돌아와라. 너가준 반지 다시 너의 왼쪽 약손가락에 끼워줄께


넌나의 20대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