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함)궁금하신분들이 많아서 쓰겠습니다

스크랩퍼201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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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입니다 점심때 여러분이 알려주신데로 지영씨한테 용기내어 먼저 카톡을 보냈습니다
카톡을 사진으로 올리고싶은데 방법도몰르고 지영씨 사진이 카톡으로 되있어서 잘하고있는지 그대로 옮겨씁니다
저-오후 2:02지영씨 어제 잘 쉬셨습니까?점심시간이라 용기내서 연락드립니다
지영씨-영훈씨 식사 잘하셨어요? 저는 입맛이 없어서 간단히 먹었어요 ^^ 오후 3:48
저-오후 3:51 지영씨 오늘머해요? 어제 감자탕에 소주를 못먹어서 먹고싶은데 먹을래요?
지영씨-아...음... 오늘은 제가 몸이 좀 안좋은데... 그래도 따뜻한 국물종류가 땡기긴하네요 ㅋ 오후 4:01
저-오후 5:11 어디가 않좋으신지 말씀해주시면 모시러가겠습니다
지영씨-푸핫 영훈씨 괜찮아요 많이 안좋진 않아요^^;; 월요일에 피곤하실텐데 일찍 들어가셔서 쉬세요~~ 오후 5:13
저- 오후 5:24 네 지영씨 전 아무떼나 괞찮으니 연락주세요
지영씨-네~~ 즐퇴하세용~~^^ 오후 5:31
여기까지 주고받고는 더이상 머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남자답게 회사앞으로 델러가는게 맡는건지 그러면 또 싫어하지않을까 지영씨가 너무보고싶어서 하루종일 일도못했습니다
답답합니다 이제 소개팅 않하려고합니다



아 그리고 맞춤법은 어떤거가 맞는지몰라 둘다씁니다
맞춤법은 저도 알고있으니 더이상 말하지 마시길.


김영훈입니다 어제는 제가 너무 흥분한나머지 소개팅한글을 지웠습니다
안그래도 저는 공부한데로한거라고 생각하는데 또 연락이없으셔서 이래도돼는건지 제가 또 이상해서 여자분들이 싫어하시는건지 궁금해서였습니다
지금 이거땜에 어제 고민하느라 새벽4시에자서 아침에 면도도못하고 나와 고민하고있습니다..

먼저 지영씨랑 저는 토요일7시에 한시간 먼저나와 청담동레스토랑에서 만났습니다 맨꼭대기에있는 분위기좋고 어두운 레스토랑이요
지영씨가 아무거나좋다고해서 비싼코스요리 시켰습니다
지영씨가 너무 예쁘셔서 촌놈처럼 시정일간 병신같은말만 했습니다 이건 제가 인정합니다
하지만 공부한대로 의자도 안빼드리고 음식도 않나눠먹고 후식도안시켰습니다 이건 자신있게 말할수있습니다
그리고 계산은 제가했습니다 남자답게 카드로 일시불로결재했습니다
술을마실지도몰라 차를 않갔고나와 구두신고온 지영씨를 걷게했습니다 하지만 지영씨가 괜찮다고했습니다
지영씨가 스타벅스에서 커피를사주셨는데 저는 지영씨가 천사같아서 커피에 입술이 댈뻔했습니다 남자다운모습을 보여줘야됐는데 이부분은 저도 실수한거 인정합니다
술은 지영씨가 먼저 마시자고 해서 강남역 포장마차에서 닭똥집에 오뎅국물 참이슬후레쉬 2병시켜먹고 계산은 제가했습니다
지영씨가 저에게 번호를 알려주시고 비싼 모범콜택시를 불러서 보내드렸습니다
그런데 여자들은 밤에 전화하는게 싫다고해서 전화는 않했습니다
다음날아침에 지영씨가 먼저 전화하셔서 감자탕먹자고 하시길래 차타고 데이지꽃다발도 전해드리고 커피도 마셨는데 제가 저녁에 소개팅이 있어서 아쉽지만 집에왔습니다
그런데 여지까지 연락이 없습니다

도데체 뭐가문제길래 지영씨가 저한테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잘못했구나 생각했는데 이제는 화가납니다
여러분이 알려주신데로 의자도않빼드리고 나눠먹지않고 스킨십도 않했는데 도데체 뭐가문제입니까?
그럿게 소개팅때 웃으시고 분위기도 행복했는데 지금 너무 힘이듦니다
일요일 소개팅은 미리 약속이 되있던거라 당일날 취소하면 무례한거라 그냥 했습니다 하지만 지영씨 생각밖에안났습니다 그분이랑은 밥만먹고 헤러졌습니다
도데체 뭐가문제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