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버스 공포 영화 퍼레이드!

푸른소금201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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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공포를 한 영화 안에서 모두 느껴볼 수 있다. 옴니버스 공포 영화 퍼레이드!

<쓰리 몬스터>, <기담>, <쇼킹 오브 데스>

 





옴니버스 공포 영화 퍼레이드!




내 안의 악마 | 보여줘... 진짜 너의 모습을

 

segment 1 - '상자(Box)'(일본). 서커스 단원인 쌍둥이 자매, 쿄코와 쇼코. 의붓 아버지 히키타를 사랑하는 교코는 그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쇼코를 질투한다. 언니가 없어지길 바랬던 교코는 그녀를 위험에 빠뜨리고 결국, 쇼코는 화재로 목숨을 잃는다. 어느덧 어른이 된 교코. 어느 날, 언니의 이름으로 배달된 흰 장미꽃과 초대장을 받는다. 이제, 오랫동안 감춰져 있던 무서운 비밀들이 하나씩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segment 2 - '만두(餃子: Dumplings)'(홍콩). 젊은 시절 유명 배우였던 칭. 어린 여자를 만나는 남편 때문에 외로움과 질투를 느끼던 그녀는 젊어지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힌다. 그러던 중, 먹으면 젊어지게 된다는 메이의 만두 가게를 찾아 간다. 매일 매일 만두를 먹던 그녀는 거짓말처럼 다시 젊음을 되찾게 된다. 어느 날, 칭은 신비의 만두가 낙태한 태아로 만들어졌다는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된다. 그러나, 이미 중독이 되어버린 그녀는 더 큰 재료를 찾아 다니기 시작하는데...

 

 segment 3 - '컷(Cut). 한국. 능력 있고, 부유하고, 착하기까지 한 남부러울 것 없는 인기 영화감독. 어느 날, 그의 집에 괴한이 칩입했다. 감독은 자신의 집과 똑같이 만든 촬영 세트장에 갇히게 된다. 감독을 착하다는 이유만으로 납치한 괴한은 그의 아내를 피아노 줄로 꽁꽁 묶어 놓은 채, 길거리에서 데려온 아이를 죽이지 않으면 아내의 손가락을 자르겠다고 협박한다. 아내의 손가락이냐, 아이의 목숨이냐... 이제, 감독은 끔찍한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데...

 



옴니버스 공포 영화 퍼레이드!




3인의 천재감독의 아주 수상하고 별난 3가지 무서운 이야기 입니다!

아시아 최고의 영화 강국 한국-일본-홍콩이 만난 영화 <쓰리 몬스터>인데요.

 

한국-일본-홍콩 3국 대표감독이 나란히 크래딧을 올린 <쓰리, 몬스터>는 2002년 아시아 3국 최초 합작 영화 <쓰리>의 뒤를 잇고 있구요.

전편에 이어 아시아 최고의 감독들이 모여 ‘호러’라는 장르로 결속을 다지는 이 영화는 큰 공포를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3국이 각각 제작과 배급을 담당, 프로젝트를 완성시키고 공동으로 해외 세일즈까지 진행했는데요.

진정한 의미의 합작 프로젝트가 아닐까 합니다. :)


  



옴니버스 공포 영화 퍼레이드!

옴니버스 공포 영화 퍼레이드!




세계적 감독 박찬욱, 미이케 다카시, 프루트 챈의 특별한 만남,

이병헌, 강혜정, 임원희, 양가휘, 하세가와 교코 등 화려한 스타 캐스팅,

<동사서독><중경삼림><화양연화>에서 감각적 촬영기법을 보여준 촬영감독 크리스토퍼 도일,

<진용> <패왕별희>의 홍콩 최고의 작가 릴리안 리,

<천녀유혼><첨밀밀>의 프로덕션 디자이너 이청만,

<이치 더 킬러>에서 독특한 미장센을 선보인 프로덕션 디자이너 히사시 사사끼,

<올드보이><살인의 추억>의 류성희 미술감독,

그리고 <복수는 나의 것><4인용 식탁>의 영화음악을 담당한 복숭아 프레젠트까지.


와 진심 최고의 제작진들!!!!....




옴니버스 공포 영화 퍼레이드!



 

<쓰리, 몬스터>를 더욱더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영화속 세트에 주목하는 것인데요.

한국편에서는 Blue를 사용하여 행복이 가득한 집, 그러나 알고 보면 소름 끼치는 집을 디자인 했는데요.

 감독의 '집'과 그가 촬영 중인 흡혈귀 영화의 '세트' 공간이 동일하다는 점에 주목하시면

 영화 감독 부부의 집이 끔찍한 공포를 겪는 세트 공간으로 바뀌는 기막힌 아이러니를 목격하실 수 있습니다.

 

이밖에 일본은 Red를, 홍콩은 Green 색상을 키포인트로 잡아 세트 디자인을 했다고 합니다. :-)





 2. 기담




옴니버스 공포 영화 퍼레이드!




1942 경성 공포극 | 사랑에... 홀리다 | 1942년 경성 안생병원, 사랑에 홀린 자, 여기 모이다...

동경 유학 중이던 엘리트 의사 부부 인영(김보경)과 동원(김태우)은 갑작스레 귀국하여 경성 최고의 서양식 병원인 ‘안생병원(安生病院)’에 부임한다. 이들은 병원 원장 딸과의 정략 결혼을 앞둔 여린 의대 실습생 정남(진구), 유년 시절 사고로 다리를 저는 천재 의사 수인(이동규)과 함께 경성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경성을 흉흉한 소문으로 물들인 연쇄 살인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어느 날 자살한 여고생 시체, 일가족이 몰살한 교통사고에서 유일하게 살아 남은 10살 소녀가 실려오고 병원엔 음산한 불경 소리가 울려 퍼진다.

  저마다 비밀스런 사랑을 품고 한 곳에 모이게 된 이들은 다가오는 파국을 감지하지 못한 채 서서히 지독한 사랑과 그리움이 빚어낸 섬뜩한 사건과 마주하게 되고, 경성을 뒤흔든 비극의 소용돌이가 점점 더 그들 앞에 옥죄어 오는데…

 

 


옴니버스 공포 영화 퍼레이드!




시대적, 공간적 설정이 주는 호기심과 미스테리한 공포를 느끼고 싶으신가요!


1942년 경성, 일제 치하의 우리나라 경성에 세워진 서양식 병원인 ‘안생병원’은

일본인 원장과 조선인 의사, 간호사, 그리고 실습생들이 함께 있는 곳입니다.

영화 <기담>은 공포를 주기 위한 배경과 설정들이 매우 구미를 자극합니다.




옴니버스 공포 영화 퍼레이드!




암울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비밀스러움이 풍기는 일제시대라는 배경과

요즘 우리나라 공포영화의 트렌드라 해도 과언이 아닌 병원이라는 장소에서의 사건,

그리고 의문의 사고들과 비밀을 간직한 인물들까지 <기담>은

시작부터 관객들을 호기심과 은근하게 밀려오는 미스테리한 공포감에 빠져들도록 해줍니다




옴니버스 공포 영화 퍼레이드!




 무엇보다 현대적이기에 딱딱하고 비현실적으로만 다가오는 여느 공포영화들과 달리 우리가 경험해 보지 못한 시절의 ‘한번쯤 일어 났음직한’ 내용의 기이한 이야기를 통한 공포를 주고 있기에 그야말로 ‘이야기’가 주는 궁금증을 극대화 시키고 있는데요.


이렇게 영화 <기담>은 공포영화로서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신선한 시대적, 공간적 설정들과 그 속의 사건들이 어우러져

제목 그대로 한번쯤 확인해 보고, 들어 보고픈 기이한 이야기들로써 구성된 옴니버스 이야기에요!


1942년이라는 시대적 설정이 그리 낯선 것은 아니지만 그것이 공포영화의 배경으로 설정되었다는 점과 

제나 비밀을 간직한 듯하면서 차가움과 아픔, 슬픔과 눈물이 공존하는 병원이라는 공간을 통해 전달하는 이야기를 담은 <기담>!






3. 쇼킹 오브 데스




옴니버스 공포 영화 퍼레이드!




2013년 부천영화제 관객에게 소개되며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ABC 오브 데쓰] 가 2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와서

국내 [쇼킹 오브 데스]라는 이름으로, 국내에서  11월 19일 디지털 개봉을 한다.


공포 장르를 대표하는 전세계 감독들이 전하는, 잔인하고도 기괴한 죽음을 다룬 공포영화의 종합선물세트.




옴니버스 공포 영화 퍼레이드!



 

〈쇼킹 오브 데스 (ABC 오브 데쓰2)〉는 감독들이 26개의 알파벳 글자를 하나씩 맡아

죽음에 관한 이야기로 만들어낸 흥미로운 작품입니다.


평소 호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장르 전문 감독들이 모여 만든 이 영화는

현대 호러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명확한 지표가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를 통해, 벤 휘틀리, 제이슨 에이즈너, 니시무라 요시히로 등 장르 대가들이 마련한 장르 영화의 성찬을 맛볼 수 있습니다!




옴니버스 공포 영화 퍼레이드!




쇼킹 오브 데스 (ABC 오브 데쓰 2)는 공포를 주제로 한 옴니버스 영화로, 5분 남짓한 26편의 단편들로 구성됐습니다.

26편으로 구성된 이유는 'A to Z', 즉 알파벳 순서대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영화는 '아마추어'를 시작으로 '오소리' '사형' 등을 거쳐 '접합체' 순으로 마무리 됩니다.

프로듀서를 맡은 앤트 팀슨과 팀 리그는 어릴 적 보았던 '개미와 꿀벌'과 같은 알파벳 교육용 동화책을 보고

이 영화의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하네요.




옴니버스 공포 영화 퍼레이드!

옴니버스 공포 영화 퍼레이드!




정통 호러, 페이크 다큐멘터리, 고어, 클레이 애니메이션, 코믹 호러 등

공포와 관련한 장르를 총출동시킬 뿐 아니라 공포의 강도도 뒤로 갈수록 세지는 형태 입니다.

 

다양한 장르만큼이나 감독들의 출신도 다양한데요!!!

때문에 미국에서 일본, 아프리카까지... 다양한 국가의 공포영화 스타일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공포영화 팬의 입장에서 이 영화는 그야말로 종합선물세트 같은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 


 


옴니버스 공포 영화 퍼레이드!




ABCs of Death 시리즈로 고어물 매니아들에게 이미 정평이 나있는 작품이

<쇼킹 오브 데스>라는 제목으로 이번 11월에 디지털로 국내 최초 개봉된다는 사아아실!!!!!!!



쇼킹 오브 데스 (ABCs of Death)는 11월 19일 개봉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