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이혼합니다.

부황201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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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글 올리고 몇 안되는 댓글 보면서 참 병신이다 생각했어요.

결다력이 없어도 이렇게 없나 싶었는데 내뱉고 나니 속은 후련하네요.

애들은 제가 키우기로했어요. 양육비는 달 백씩 준다네요.
담주 법원가기로 해서리...

그동안 생각많이 했어요. 그래도 하나보다는 둘이 낫다고. 시댁일 친정일 아님 거의 싸울 일도 없는데..
이번엔 자존심 상했는지 붙잡지도 않네요. 얼마나 다행인지..

배려없었던 부분은 미안하게 생각한다. 난 앞으로도 변할거 같지않고 어떤 모습도 맘에 안들테니 그때마다 싸우것도 지친다. 이혼하자..

씩씩거리더니 그러자네요.

월욜어 법원가고...집도 알아보고 해야져..

애둘데리고 살기 당연히 힘들겠지만 그래서 두렵기도 하지만..

이겨낼려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