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남매로 살면서 느낀점

익명201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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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저희 집은 5남매죠.

2남 3녀로 제가 첫째에요

우리나라 저 출산이 문제죠.

 

그래요, 저희 가족 많아요.

그래서 들은 이야기가

좋게 말하는 사람들은 나라에 봉사했다 하는 사람도 있고

나중에 애들 다 크면 좋겠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하지만 전반적인 사람들의 시선이 어떤줄 아세요?

무식하게 애 많이 낳았다고 해요.

지들이 낳은 것도 아니고 생겨서 지우는 사람들보단

낫다고 생각해요.

 

저희가 빌라에 사는데 빌라에서 속옷이나

무엇인가 없어지면 제일 먼저 찾는 집이 어딘줄 아세요?

저희집이에요. 저희 엄마 살면서 저희한테

남의 물건은 절대 가지고 오는 거 아니라고 하셨고

한번도 남의 물건 탐한적도 없었어요.

 

저희 엄마 그걸로 굉장히 스트레스 받아하세요.

 

그리고 저희 3째 남동생이 학교에 체험학습 갔다가

앞 이빨이 부러졌어요. 아예 댕강 2/3이 다 날아갔죠.그거 저희집돈으로

해서 그때 서류가 잘 되었는지 이게 성인 때까지 보상을 해주는지..

그거 알아보려고 학교에 전화를 하니 이미 그 선생님은 전근을 가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저희 남동생 현재 앞 이빨 가짜 이에요.그때 선생님은 저희집에 아무 말도 하시지 않았죠.)

 

그래서 그 선생님 전근 가신곳에 전화를 걸었더니 자기한테서는

이미 손 떠난 거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전화를 안 끊고 있어서 계속

기다리니깐 욕하는 소리가 들리더레요.

 

"시발년이, 뭐 그런걸로 전화질이냐는 등.자식새끼

많이 낳은게 무슨 자랑이냐는 등 아동센터나 보내는 년등."

 

입에도 담지도 못할 욕들은 거기 있는 선생들끼리 하더라구요.

그런데, 이런데도 아이 많이 낳아서 좋은게 있나요?

저희 부모님 저희 낳아서 좋은 소리보다 안 좋은 소리 많이 듣고 사셨어요.

-참고로 전화기여서 핸드폰이 아니여서 녹음은 못했어요.-

 

그 선생이 지금 고흥인가?화순에서 선생질 한다는데. 그 개념이나

인성으로 선생질 해서 그 밑에 있는 학생들이 아 주 잘 크겠네요.

 

진짜 애 많이 낳아서 무식하다는 소리 하지 마세요. 짜증나니깐.

저출산이라는 말을 하지 말던가. 무식한게 아니고 생긴 생명을

지우지 않은 거니깐!

 

그리고 정말 그 선생진짜 찾아가서 머리 한대 치고 싶고 그 자식들한테 가서

너도 무식해서 낳았냐라고 욕하고 싶거든요!그런데 저희 엄마가 뭐하러 그러냐고

그러셔서 다시 전화도 못 하고. 진짜 선생 뽑을려면 인성 보고 뽑아요!!그딴

인성쓰레기 같은 선생 뽑지말고 아마 늙었다고 들었어요.

 

(일단 죄송합니다..욕해서..하지만 저희집 나쁜짓 한것도 없고 5남매 200만원 안팎되는 돈으로

아둥 바둥 사세요. 거기다가 무식하다라는 등 그딴 소리 하지마세요.(애들 많은 사람들 볼때마다 욕하는 사람들에게)애들 많은게 무식하다구요?나중에 노후 연금 이 애들이 커서  연금 대줍니다.진짜 죄송합니다. 욕해서....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사람들도 많고 욕도 많이 들어먹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