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시간 연애의 헤어짐..

11201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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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시간을 연애하고 헤어지면 다들 어떻게 지내시나요?

3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길면 길다, 짧으면 짧다 느껴질수도있지만..

많은 추억들이있었네요.

 

여기에 비록 다 쓸수는 없어도 정말 많은일이있었네요.

그남자에게는 이성친구들이 많았던것같아요.

사귄지 초기부터  sns 를 통해서 여러 여자인사람들과 댓글을 주고받기도 한 그의 모습,

 

그런 모습에 제가 질투를 한다는이유로 힘들다로

저에게 얼굴을 보고 헤어지자고 얘기하는 상황이였는데

직장을 통해 알게된분에게 언제 만날래요? 언제 통닭먹으러갈까요?

하며 댓글을 달고 있던 그사람.............

여러가지 상황이 겹치고, 헤어지자고 할때에 다른여자분께 만나자고했던 그모습에

충격을 받아서인지, 제가 옆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을 확실하게 못긋는다는 생각이들더군요.

남자친구를 사귀고나서는 다른남자에겐 철벽치고 연락도 안하고

만나지도않는 저와는 다르게,

 

동호회? 같은거가은데 여자인 후배가있고

설날 새해때마다 여자인 동네친구...포함된 모임, 동창회 같은게 많았던 사람.

저는 마음편하게 보내주지 못했던것같아요.

 

이 사람이 정말 선을 확실하게 그어서 할수있을까 하는 그런생각때문이였던 것 같아요. 

잘못된것을 알지만

그런 생각으로인해서 저도 남자친구가 어디간다고하면 의심부터하는일이 많았었습니다..

 

잔다고 해놓고 다른곳으로 놀러가서 술먹는일도 잦아졌으며

그런 자길 못믿냐고 오히려 더 큰소릴 치던 그사람.

무엇이 잘못되었을까요..

제가 의심없이 그대로 믿어줬으면 상황은 달라졌겠지.....

하는 후회도 생기네요.

 

좋은 추억이 너무나도 많은것같아요.

이곳저곳 행사하는곳있으면 미리 알아보고 같이가주고,

퇴근하면 절 언제나보러와주고.

내년엔 꼭 결혼하자. 입버릇처럼 얘기하던 그런 남자친구이고,

같이 있으면 마음도 잘맞고 서로를 정말 잘알았았는데

무엇보다 3년간 변함없이 옆에 있어줬다는 든든한 사실만으로도 너무 고마웠음에

사랑하는 마음이 컸었습니다.. 

어떻게 된건지 마음으로는  좋은기억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지금도 아직 뒤숭숭하구..벌써 그립네요.

어떻게하면좋을까요? 이대로 정리하는게 맞는걸까요.

정말 어떻게하면좋을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