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모쏠흔녀 고민상담해요..

26모쏠흔녀2015.11.25
조회1,239

안녕하새오 26모쏠흔녀애오..

(글이 엉망진창이니까 결론이 뭐야 하시면 맨 아래 한 줄을 읽으시면 시간절약을 할 수 있어요)

 

말투는 장난같지만 정말 진심 아주 많이 고민되서 톡써오

 

26살 평생 연애 한번, 썸 한번 타본적 없다는 게 믿겨 지새오?ㅠㅠ

 

크리스마스 딱 한달 남아서 너무 괴로워서 글을 써보아요

 

저는 여중 여고를 나와서 대학은 다행히 여대를 안갔지만 과가 여초 현상인 과를 갔어요

 

초등학교 이후로 남자 사람들과 처음 대화를 해봤어요.. 집에도 남자는 아빠뿐..☆

 

애벌레체가 너무 어렵네오

 

암튼 대학 4년을 무의미하게 보내면서 드는 생각이 내가 남자에 너무 경계가 심하다는 거애오

 

특히 잘생긴 사람은 눈도 못마주치겠고 나한테 잘해주면 뭔가 꿍꿍이 있는것 같고

 

초등학교 때 남자애들한테 괴롭힘을 많이(좋아해서 하는 장난이 아님) 당해서 남자에 대한 두려움? 분노? 막 이런것도 좀 있는거 같고..

 

그리고 연애를 안해봐서 남자가 눈치를 줘도 내가 너무 늦게 알아서 타이밍이 안맞아오ㅠㅠ

 

항상 남한테 얘기 듣고서 알고..

 

제일 심한건 아마.. 모쏠들의 특징 중 하나인 눈이 높다는 거애오

 

저는 좀 도덕적인것에 많이 신경쓰는 편이라 길에 침을 뱉는거 한번 보고 정 떨어지고..이래오..

 

그리고 앞에선 잘 하는것 같아도 남자들 뒤에서 야한얘기 막 한다는거 듣고선 그것도 무서워서 못사귀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른 사람들 앞에선 내가 안사귀는거다 하며 장난을 치지만 실제론...못사귀는 거애오ㅎ

 

그리고 예전엔 안그랬는데 요새들어 너무너무 외로워요ㅠㅠㅠㅠ

 

여기서 더 나이 먹으면 연애 못할거 같아오 너무 걱정대오

 

글을 잘 못써서 완전 뒤죽박죽이지만 읽어줘서 감사해오

 

또 댓글도 써주시면 정말정말 사랑할거애오

 

 

 

 

 

 

결론은 겁쟁이 쫄보 모쏠 흔녀가 어떻게하면 연애를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