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렇게 배은망덕한 시발년인가요

2015.11.26
조회146
저는 할머니 아버지와 엄마랑 언니랑 살고있는 25살 여자입니다.. 할말은 너무 만은데 다얘기할수없어 그냥 최근일만 적어보려합니다. 저의 아버지는 굉장히 가부장적이십니다. 언니나 저나 친할머니나 엄마도 꼼짝을 못합니다. 아버지는 사업하시고 어머니는 어느정도 고위공무원이신데 연봉도비슷합니다. 아버지만 돈을 벌어서 가부장적인게 아닙니다. 아버지는 그냥 왕입니다. 화가나면 모두 쉬쉬하고 아무도 아버지한테 감히 대들생각을 못합니다. 할머니랑 얼마전에 다투셨는데 할머니는 잘못한게없습니다. 가정사라서 말씀은 안드리겠지만 결국 아버지께 울고불고 미안하다 비셔서 겨우 화해햇습니다. 저는 취준생입니다. 전부터 쉬는날앖이 친구하고도한번 못만나고 너무바빠서 일요일날 정말 그날은 너무 공부가하기싫은날이있었습니다. 아빠가 주말이라 라면을 다같이 먹자고 끓이셨는데 제가 너무힘들고 그래서 방에서 울고있었습니다. 아빠가 라면먹으라고 소리소리 질르면서 화를 냈습니다. 눈물좀 닦고 가려고 몇분있다갔는데 저한테 쌍욕을 하더군요 항상 그냥 죄송합니다 그러고 엎드려살았는데 그날은 왜그랬는지모르겠습니다. 아빠한테 아빠도 티비보시면 좀 늦게오시잖아요 그랫습니다. 항상아빠티비보실때나 바둑게임할땐 라면해서 아빠티비앞이나 컴퓨터앞으로 갖다드렷습니다. 물론 말하자마자 후회햇습니다.아니나다를까 아빠가 노발대발하면서 개시발년아 너랑나랑같냐 시발 내가 윗사람이다 온갖쌍욕을하면서 너랑나랑은 서열이다르다 며 항상 엎드려살아라 부모품에있으려면 하면서 맨날 회사처럼 나는 위 넌 아래 무조건 기고 똥꼬빨며 살아라합니다. 또 그런식으로 화를 냈습니다. 눈물이 났습니다 나도 가뜩이나 힘든데..그런데도 울면서 밥을 먹었습니다..(울면서라도 밥안먹고 들어가면 난리 난리가 납니다. 저 병신같은년 손해보고 살아요.안먹으면누구손해야 개년하면서항상 화를 내니까요.항상욕먹으면서 꾸역꾸역 다 먹어야합니다.) 근데 입에 빠르게 넣엇더니 토할거같아서 그리고 그날은 그 눈물범벅된라면이 싫엇습니다.평소같지않게 일어나서 방으로 들어깄습니다. 그다음부터 제 투명인간취급은 시작되었습니다. 아빠한테 다음날웃으면서 이리저리 말도 걸어보고 간식거리도 챙겨봣는데 인사도 안받고 욕만하고 들은척도 안하고 완전 화가난겁니다. 죄송하다고 사과해야했는데 너무 무서워사 사과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다다음날 제가 뭘 가지러 안방에 들어갓는데 (아빠주무시러들어간지한3분됫습니다)깨시더니 배게를 던지면서 저 개같은년이 내 잠을깨웠다 이러면서 또 노발대발하명서 저를 쥐잡듯이잡았습니다. 아..며칠전 아빠한테 대든일때매그렇구나 하고 생각이들었습니다. 아빠께 말붙이면서 빌었습니다. 죄송했다고.. 아버지한테대드는년필요없다 하다가 화를 어떻게 저렇게 푸셨습니다. 그다음부터는 인사좀 받아주시더니 오늘은 제가 취업자소서쓰고 있는데 방에 들어오는겁니다. 도와주겠다구요. 그러더니 제가 쓰고 있는데 졸업이 내년 2월이라 그렇게 썻더니 야 2015년으로 써 학교오래다닌게자랑이냐???이러고 화룰 내시는겁니다. 그래서 그렇게썻더니 날짜랑안맞아서 다시 2016년으로 썼습니다. 그리고 나이를쓰는데 25살썻더니 야 시발 나이많은게 퍽이나 자랑이다 24살로써 만으로.그래서 아빠한테 웃으면서 아빠,좋게말하면되지,왜 말씀을 그렇게 비꼬면서하세요,이랫더니 갑자기 벌떡일어나더니 옆에있는가방을 얼굴에 던집니다. 저개같은년 도와준다고 앉아있었더니 말하는 싸가지봐라 저 개싸가지없는년 저번에도 열받아서 영영 연끊을라다가 불쌍해서 받아줬더니 저년말하는거봐 저 개같은년 똥오줌을 못가리고 대드네 니 회사가서도 저년적응도못할년 어차피짤릴년이라고 온갖쌍욕을합니다.. 지랑나랑같은 줄안다고 본인이 내 남친인줄안다고 고래고래 화를 내면서 회사가도 상사가 누구씨이렇게하는거야 하면 왜 참견이냐고 개같이굴년이라고 화를화를 냅니다.. 정말 저 욕먹는거너무싫습니다.. 근데 제가 정말 아빠한테 대들기만하는 시발년인가요? 저.. 정말 많이 참습니다. 아빠 밑에있으니 밤12시 통금도 꼬박꼬박지키고 놀지도 않고 매일 취업공부하고 항상 내잘못없어도 죄송하다죄송하다 맨날 죄송하다고합니다.. 근데 정말 여쭤보고 싶은게 그게 그렇게까지 화낼일인가요..제가 정말이상한가요
정말 여쭤보고싶어서 글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