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병 696기에 훈련병 한명이 자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훈련병은 1시간 간격으로 각층 막사 복도 가운데에서 불침번 한 명이 근무한다. 그런데 어떤 훈련병이 화장실 간다고 하고는 거기서 군화끈으로 변기칸 입구 문 상단 프레임에 목 매달아서 자살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자살한 훈련병이 발견된건 다음날 아침 점호였다.
시신의 피부색은푸르스름하고 팔다리가 딱딱하고 혀가 턱 밑까지 내려온 상태였다.입 주변에 거품이 가득했다. 현장을 본 사람들은 이후 장기간 악몽에 시달릴 정도로 현장의 모습은 끔찍했다.
훈련병이 불침번을 서던 지정장소에는 그 앞에 커다란 전신거울이 있었다. 새벽시간대쯤에 거울에 왠 훈련병이 쓰윽 지나가는게 보인다고 주장하는 훈련병이 많아졌다. 복도 보면 아무도 없는 거울에 훈련병이 지나갔다는 것이다.
어느날 훈련병 한명이 새파랗게 질린 얼굴로 당직실로 달려와서 까무러쳤다. 당직을 서던 조교도 놀라서 왜그러냐고 훈련병을 달래며 물어보았다. 이야기 들어보니
전신거울로 보다가 누가 지나가길래 복도 보니 아무도 없었으며 그런데 거울을 다시 보니 거기에 처음보는 어떤 훈련병이 서서 자길 쳐다보며 물었다는 것이다.
"저기 미안한데 내 탄띠 못 봤니?"
그런데 뒤 돌아보면 아무도 없고 거울속에만 보였다는 것이다.
순식간에 소문이 퍼졌다. 훈련병들이 불침번을 정위치에서 서지 않으려 하였다. 조교들이 동기부여도 해보고 그래도 공포심이 강하다보니 소용이 없었다.
결국 전신거울을 없애고 그 자리에 쓰지 않는 세탁기를 한 대 들여놓았다. 그렇게 이야기가 끝나나 싶었다.
이번엔 당직실 조교들에게 문제가 생겼다. 구막사 4동 1층에 조교들 오침하는 곳이 있다. 거기에서 오침하는 조교들이 죄다 가위눌리고 쉬질 못하는 괴현상들이 연이어 나타나는 것이다. 누구는 천장에서 무엇인가를 보았다고 말하였고 누군가는 창문에서 사람 형체가 자기를 주시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어머니가 무속인이신 훈련병이 있었다. 조교들이 일과 끝나고 그 훈련병 데리고 오침실갔다. 그 훈련병은 여기 자살한 병사가 있나고 물어보았다. 훈련병은 전화로 어머니에게 부적을 부탁하여 받은 후 그것을 오침실에 붙여주었다. 그리고 모든 문제가 해결된 것처럼 보였다. 그런데 아니었다.
한밤중에 세탁실에서 세탁기가 끝나는 소리가 난다고 하였다. 가서 불켜보면 왠 훈련병 하나가 세탁기 여기저기 살피고 있다고 하였다. 물어보면 자기 군장 찾는다고 말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그에게 조교한테 이러다 걸리면 동기부여벅는 다고 빨리 돌아가라고 그러면 바닥으로 푹 꺼지면서 사라진다고 하는 것이다.
이런 일들이 자꾸 일어났다. 어느날 조교가 훈련병 두어명이랑 창고를 정리 하고있었다. 조교가 작업을 지시하고 어디론가 갔을 때 왠 이름 모를 훈련병하나가 들어오더니 박스에서 군수품들을 뒤적거렸다. 그래서 뭘 찾는지 물어보니 군장을 찾는 다고 하였다. 그리고 창고를 정리하다보니 그 훈련병이 사라졌다고 한다.
공군에서는 훈련소에서 자살한 병사가 나오면 그 병사가 쓰던 군장품도 같이 태우는 관습이 있다. 부정을 막기 위해서이다. 그런데 696기에 자살한 훈련병의 경우 군장품 중에 빠뜨리고 소각 못 한것이 하나 있었다.
완전군장 괴담
공군 병 696기에 훈련병 한명이 자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훈련병은 1시간 간격으로 각층 막사 복도 가운데에서 불침번 한 명이 근무한다. 그런데 어떤 훈련병이 화장실 간다고 하고는 거기서 군화끈으로 변기칸 입구 문 상단 프레임에 목 매달아서 자살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자살한 훈련병이 발견된건 다음날 아침 점호였다.
시신의 피부색은푸르스름하고 팔다리가 딱딱하고 혀가 턱 밑까지 내려온 상태였다.입 주변에 거품이 가득했다. 현장을 본 사람들은 이후 장기간 악몽에 시달릴 정도로 현장의 모습은 끔찍했다.
훈련병이 불침번을 서던 지정장소에는 그 앞에 커다란 전신거울이 있었다. 새벽시간대쯤에 거울에 왠 훈련병이 쓰윽 지나가는게 보인다고 주장하는 훈련병이 많아졌다. 복도 보면 아무도 없는 거울에 훈련병이 지나갔다는 것이다.
어느날 훈련병 한명이 새파랗게 질린 얼굴로 당직실로 달려와서 까무러쳤다. 당직을 서던 조교도 놀라서 왜그러냐고 훈련병을 달래며 물어보았다. 이야기 들어보니
전신거울로 보다가 누가 지나가길래 복도 보니 아무도 없었으며 그런데 거울을 다시 보니 거기에 처음보는 어떤 훈련병이 서서 자길 쳐다보며 물었다는 것이다.
"저기 미안한데 내 탄띠 못 봤니?"
그런데 뒤 돌아보면 아무도 없고 거울속에만 보였다는 것이다.
순식간에 소문이 퍼졌다. 훈련병들이 불침번을 정위치에서 서지 않으려 하였다. 조교들이 동기부여도 해보고 그래도 공포심이 강하다보니 소용이 없었다.
결국 전신거울을 없애고 그 자리에 쓰지 않는 세탁기를 한 대 들여놓았다. 그렇게 이야기가 끝나나 싶었다.
이번엔 당직실 조교들에게 문제가 생겼다. 구막사 4동 1층에 조교들 오침하는 곳이 있다. 거기에서 오침하는 조교들이 죄다 가위눌리고 쉬질 못하는 괴현상들이 연이어 나타나는 것이다. 누구는 천장에서 무엇인가를 보았다고 말하였고 누군가는 창문에서 사람 형체가 자기를 주시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어머니가 무속인이신 훈련병이 있었다. 조교들이 일과 끝나고 그 훈련병 데리고 오침실갔다. 그 훈련병은 여기 자살한 병사가 있나고 물어보았다. 훈련병은 전화로 어머니에게 부적을 부탁하여 받은 후 그것을 오침실에 붙여주었다. 그리고 모든 문제가 해결된 것처럼 보였다. 그런데 아니었다.
한밤중에 세탁실에서 세탁기가 끝나는 소리가 난다고 하였다. 가서 불켜보면 왠 훈련병 하나가 세탁기 여기저기 살피고 있다고 하였다. 물어보면 자기 군장 찾는다고 말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그에게 조교한테 이러다 걸리면 동기부여벅는 다고 빨리 돌아가라고 그러면 바닥으로 푹 꺼지면서 사라진다고 하는 것이다.
이런 일들이 자꾸 일어났다. 어느날 조교가 훈련병 두어명이랑 창고를 정리 하고있었다. 조교가 작업을 지시하고 어디론가 갔을 때 왠 이름 모를 훈련병하나가 들어오더니 박스에서 군수품들을 뒤적거렸다. 그래서 뭘 찾는지 물어보니 군장을 찾는 다고 하였다. 그리고 창고를 정리하다보니 그 훈련병이 사라졌다고 한다.
공군에서는 훈련소에서 자살한 병사가 나오면 그 병사가 쓰던 군장품도 같이 태우는 관습이 있다. 부정을 막기 위해서이다. 그런데 696기에 자살한 훈련병의 경우 군장품 중에 빠뜨리고 소각 못 한것이 하나 있었다.
그것은 탄띠였다.
출처 : 루리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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