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부터 늘 단짝으로 다니는 다섯명이 있는데 한명이 정말 예쁨. 생긴게 참하고 얼굴이 조화로워서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런 예쁨이고, 웃으면 눈웃음이 환상이라 진짜 예뻐서 멍해질 정도였다. 성격이 밝아서 늘 웃고다녔는데 고등학교 3년 내내 선생님 사랑 독차지할정도라서 귀걸이를 가끔 하고 다니든, 야자를 안한다고 하든 다 용서됨. 신기했던건 의외로 고등학교때 여자들한테는 무지 인기 많았는데, 이 친구 좋아했던 남자는 없었음. 그래도 이 친구한테는 함부러 할 수 없는 기운이 흐른다며 이 친구에게 장난을 친다거나 앞에서 욕은 커녕 행동은 다들 조심했었음. 그런데 고등학교 졸업 후 일년에 한번씩 동창회를 하면 다들 이 친구를 좋아했었다고 고백하는 타임이 생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자식들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학생이 되서 화장을 시작하니까 또 화장법에 따라서 화려해지기도 하고 정말 수수하게 예뻐지기도 하고 이쁜것들은 축복까지 받는건지 피부까지도 좋고 심지어 지금 이십대 중반이 넘어가는데도스무살이라고 해도 믿을만큼 동안임 ㅠㅠㅠ 옆에 있는 우리는 늘 비교되서 가끔 너무 슬픔..... 암튼, 이 친구는 대학 가자마자 오티때 동기들이 엄청나게 말도 걸고 그래서 친구도 금새 생기고 선배들이 늘 밥사주고, 책도 다 물려주고, 심지어 부탁 안해도 족보까지 척척 가져다 줌.이 친구가 심성이 원래 착하고 세상에 공짜없다는 주의라 밥 얻어먹으면 감사하다고 커피 사서 밥사준 선배에게 수업 전에 가져다 주고, 책이랑 족보도 물려받으면 감사하다고 핸드크림이나 초콜릿, 사탕 포장해서 선물했었는데 선배들이 아주 예뻐 죽었음. 동아리도 2학년쯤 되면 그냥 말도없이 빠지는 사람이 많아졌었다는데 늘 참석하고 과나 동아리 행사도 늘 빠지질 않으니 그냥 대학 동기들과 선배들이 졸업하고도 항상 연락하고 챙겨줌. 졸업하자마자 여기저기서 소개팅이 들어오는데 한번에 다섯개씩 들어오는 걸 보고우리가 좀 나눠달라고 부탁하고.......흑흑........ 아, 도서관에서 이친구가 공부하면 늘 커피나 음료수가 나타나는 기이한 현상도 있었음 처음엔 누가 두고갔나보다 하고 넘기다가 계속 쪽지랑 가져다 주는 사람 생기니까 익숙해져서 친구들 하나씩 나눠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밤늦게까지 놀게 되도 늘 이 친구는 누군가가 데려다주고 택시태워 보내주니까 그게 제일 부러웠음.우린 그냥 알아서 들어가는 쪽인데....... 그래도 이 친구에게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연애고자임 ㅋㅋㅋㅋㅋ 혼자만의 시간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고, 본인이 취미로 즐기는게 몇가지 있는데 그걸 방해받거나 참견받는걸 극도로 싫어함. 사생활이나 개인적인 질문을 받는것도 싫어해서 연애를 하면 행복해지는게 아니라 스트레스를 너무 심하게 받고 힘들어함..... 그나마 연애하는건 이 친구가 먼저 좋아해서 고백하고 만나는 경우 정도고 남자들이 들이대는건 웃으면서 확실하게 거절하고 선긋는 스타일임. 어장관리는 안하는게 아니라 절대 못하는 스타일이라 이 친구한테 들이대다가 우리가 낚는 경우도 종종 있었지.... 이 친구가 그냥 예쁘기만 하고 싸가지 없었으면 우리도 질투하고, 뭐라도 꼬투리 잡아 씹었을 수 있는데 얘 자체가 너무 진국이고 착한데다가 개념있어서 이런 친구가 내 친구라는게 너무 자랑스러움. 특히 정말 좋은 남자가 있으면 이 친구부터 소개시켜주고 싶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친구랑 만나는 남자들은 진짜 행운아라고 생각해야 하는게, 이 친구 진짜..... 진국중에 진국 고로 이쁜데 진국이고 착한 여자도 있다는게 결론 ㅋ 41
내친구는 이쁜데 진국임
고등학교때부터 늘 단짝으로 다니는 다섯명이 있는데 한명이 정말 예쁨.
생긴게 참하고 얼굴이 조화로워서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런 예쁨이고, 웃으면 눈웃음이
환상이라 진짜 예뻐서 멍해질 정도였다.
성격이 밝아서 늘 웃고다녔는데 고등학교 3년 내내 선생님 사랑 독차지할
정도라서 귀걸이를 가끔 하고 다니든, 야자를 안한다고 하든 다 용서됨.
신기했던건 의외로 고등학교때 여자들한테는 무지 인기 많았는데, 이 친구 좋아했던 남자는
없었음. 그래도 이 친구한테는 함부러 할 수 없는 기운이 흐른다며
이 친구에게 장난을 친다거나
앞에서 욕은 커녕 행동은 다들 조심했었음.
그런데 고등학교 졸업 후 일년에 한번씩 동창회를 하면 다들 이 친구를 좋아했었다고
고백하는 타임이 생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자식들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학생이 되서 화장을 시작하니까 또 화장법에 따라서 화려해지기도 하고 정말
수수하게 예뻐지기도 하고
이쁜것들은 축복까지 받는건지 피부까지도 좋고 심지어 지금 이십대 중반이 넘어가는데도
스무살이라고 해도 믿을만큼 동안임 ㅠㅠㅠ 옆에 있는 우리는 늘 비교되서 가끔 너무 슬픔.....
암튼, 이 친구는 대학 가자마자 오티때 동기들이 엄청나게 말도 걸고 그래서 친구도 금새 생기고
선배들이 늘 밥사주고, 책도 다 물려주고, 심지어 부탁 안해도 족보까지 척척 가져다 줌.
이 친구가 심성이 원래 착하고 세상에 공짜없다는 주의라 밥 얻어먹으면 감사하다고 커피 사서
밥사준 선배에게 수업 전에 가져다 주고, 책이랑 족보도 물려받으면 감사하다고 핸드크림이나
초콜릿, 사탕 포장해서 선물했었는데 선배들이 아주 예뻐 죽었음.
동아리도 2학년쯤 되면 그냥 말도없이 빠지는 사람이 많아졌었다는데 늘 참석하고
과나 동아리 행사도 늘 빠지질 않으니 그냥 대학 동기들과 선배들이 졸업하고도
항상 연락하고 챙겨줌.
졸업하자마자 여기저기서 소개팅이 들어오는데 한번에 다섯개씩 들어오는 걸 보고
우리가 좀 나눠달라고 부탁하고.......흑흑........
아, 도서관에서 이친구가 공부하면 늘 커피나 음료수가 나타나는 기이한 현상도 있었음
처음엔 누가 두고갔나보다 하고 넘기다가 계속 쪽지랑 가져다 주는 사람 생기니까
익숙해져서 친구들 하나씩 나눠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밤늦게까지 놀게 되도 늘 이 친구는 누군가가 데려다주고 택시태워 보내주니까
그게 제일 부러웠음.
우린 그냥 알아서 들어가는 쪽인데.......
그래도 이 친구에게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연애고자임 ㅋㅋㅋㅋㅋ
혼자만의 시간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고, 본인이 취미로 즐기는게 몇가지 있는데 그걸 방해받거나
참견받는걸 극도로 싫어함. 사생활이나 개인적인 질문을 받는것도 싫어해서 연애를 하면
행복해지는게 아니라 스트레스를 너무 심하게 받고 힘들어함.....
그나마 연애하는건 이 친구가 먼저 좋아해서 고백하고 만나는 경우 정도고
남자들이 들이대는건 웃으면서 확실하게 거절하고 선긋는 스타일임. 어장관리는 안하는게 아니라
절대 못하는 스타일이라 이 친구한테 들이대다가 우리가 낚는 경우도 종종 있었지....
이 친구가 그냥 예쁘기만 하고 싸가지 없었으면 우리도 질투하고, 뭐라도 꼬투리 잡아
씹었을 수 있는데 얘 자체가 너무 진국이고 착한데다가 개념있어서
이런 친구가 내 친구라는게 너무 자랑스러움.
특히 정말 좋은 남자가 있으면 이 친구부터 소개시켜주고 싶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친구랑 만나는 남자들은 진짜 행운아라고 생각해야 하는게, 이 친구 진짜.....
진국중에 진국
고로 이쁜데 진국이고 착한 여자도 있다는게 결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