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다니다 몸훅간케이스

해와달201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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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안녕

 

저는 체육대학을 다니다 올해 졸업한 파릇파릇한 여자사람입니당 음흉

 

제성격상 어렸을적부터 남들보다 앞서나가야겠다고 생각을 항상 가져왔던터라

 

정말 열심히 살았던거같습니다.

 

자격증준비부터 경력 쌓을려고 바둥바둥했던거 같네요

 

학교다니면서 계속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쉴틈없이달리다

 

경력도 빨리 쌓을거라는 욕심에 4학년 1학기때부터 취업계를내며

 

병원에 들어가게됬습니다.(운동치료파트)

 

첫직장은 오픈병원에 운동센터자체를 일단 직원 2명으로 시작한다며

 

9년차 선배님과 생판초짜 신입인 저를 뽑아서 엄청나게 하루가 멀다하고

 

탈탈털렸습니당엉엉엉엉

 

엄청나게 하나부터 열까지 갈굼을 당했죠

 

일도배워야하고 환자대하는거부터 시작해서 빨래 청소 ..

 

2틀간격으로 내주는 과제부터 잠잘시간도 없이 과제하고

 

그다음날 나와서 일하구 아무래도 중간 사수가 없다보니 중간에 끈어주는사람

 

이 없었기 때문에 몰라서 물어보면 혼나고 그랬어요 ㅋㅋㅋㅋㅋ생각좀하라고

 

항상 긴장속에서 일을했던거같아요

 

첫직장에서 일을하는데 3개월 동안 생리를 안하더라구요..통곡통곡통곡

 

스트레스 때문인가보다 했죠 워낙에 그때는 숨이 막혔으니까요

 

하루가 멀다하고 가위가눌리고 잠자는게 무서웠습니다. 꿈에서 깨지않을까봐

 

그래서 못잤어요

 

하루 두시간 자고 출근하고 그런식으로 살아왔던거같아요 ㅋㅋㅋㅋㅋ

 

누구나 그렇듯이 처음에는 탈탈 털리면서 일을배우게 된다

 

생각하며 너무 힘들었지만 버텼네요짱

 

그렇게 1년을 채우고 몸이 너무 안좋아져서 일을그만두게 됬습니다.

 

그리고2주동안 쉬는데 쉬는건 또 체질이 아닌지라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몸관리는 개뿔하며 또 병원에 들어가게됬습니다.

 

거기 병원은 엄청 프리했습니다.매우매우매우.....

 

하는거 없이 ㅠㅠ 근데 또 환자가 없어서 엄청 저를 쪼으더라구요

 

환자를 많이줘서 제가 못쳐내면 제잘못이지만 환자가 없어서

 

환자를 못보는거 자체를 제탓으로 돌리시더라구요

 

마음은 이해가 갔지만 매우속상했습니다 ㅠㅠ

 

어느날은 뭘 먹기만 하면 토를 하는겁니다.

 

속이 너무아프고 그래서 병원진단받았더니 식도염이랑 위염이랑 같이 왔다네요

 

젠장 그래서 약먹구 있습니다.

 

그리구 어느날은 피부가 가려워서 보니 반점같은게 퍼져있더라구요

 

허벅지 뒤쪽으로 그래서 펑펑 울면서 그다음날 병원에 갔더니

 

바이러스감염이래요 ㅋㅋㅋㅋㅋㅋ(스트레스&면역력 약화때문 핳하)

(허벅지 뒤라서 거울볼일이 잘없어서 늦게알았음 ㅠㅠ)

 

그렇게 병원일을 요래저래 6개월정도 일하니 경영문제로 함께할수

 

 없을거같다구 나가달라구 하시더라구용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나가게됬습니다.

(몸이 맛이 간걸 저도 느꼇기 때문에 잘됫다싶었어요 솔직히 )

 

 

일자리를 구하며 3일정도 쉬었나?

 

목이 너무 갑갑해서 목을보니 목이 엄청나게 부어있더라구요

 

그래서 병원에 갔더니 저 갑상선 항진증 이래요

 

결절종 같은게 보인데요 조직검사했는데 다행이 나쁜건 아니였지만

 

계속 약을 먹고 경과를 지켜봐야한다네요 

 

의사쌤이 이정도 될때까지 몰랐냐구 그러시네요당황

 

목이 일반인 2배정도 부어있었데요 오래된거 같다구 하시구요

 

아마 첫직장에서 일할때 부터 3개월 생리안할때부터 의심했어야했는데

 

그냥 모두 피곤하고 스트레스 받는데 나만 유난떨지말자 하구 넘긴게

 

화근이였네요 ㅠㅠ

 

음.........저같은 케이스가 남들보다 앞서나가려고 욕심부리다가

 

남들보다 먼저 몸이 훅간 케이스네요 우우

 

음..제가 하고싶은 말은 너무 빡빡하게 살지마세용 여러분

 

몸과 건강이 우선입니다  많이 들으신 말이라 진부하겠지만 정말입니다.

 

오늘이 가장소중한 날이고 내일은 안올수도 있어요

 

갑상선 조직검사 해보라고 했을때 얼마나 무섭던지...

(암이 의심되면 해보라구 하는게 조직검사)

 

항상 욕심많고 두려울거 없는 저였는데 몸이 아프니까 안좋은 생각만 들고

 

해낼수 있을까 라는 몸이 버틸수 있을까라는 겁부터 생깁니다.

 

긍정적인척 아무렇지 않은척 버티고는 있지만 몸이 안좋아지니

 

점점기운이 빠지는건 사실이네요

 

일도 좋고 경력쌓는것도 좋고 앞서나가는것도 좋지만

 

건강이없으면 위에 것들도 없다는거 알고계시죠?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모든 직장인들 화이팅입니다.

 

혹시 너무 피곤할때 버티는 팁같은거 갖고 계신분들 알려주세용 부끄

 

음 어떻게 끝내야 할지모르겠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24살의 넋두리였네요 모두행복하세요!!!!!!!!!!!!!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