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보고 군인빠순이랩니다 미친놈이!!

개은정 2008.09.30
조회652

저희팀에 임모시기가 있어요!!!

인제 24살 된 놈이 허리가 안죠아서 벌써 수술을 2번이나 받았다는군요 ㅋㅋ 쌤통 부라보~~

덕분에 군대 안가고 전문대 방사선과 댕기고 있던 놈이라서인지 병원에서 대체 근무했때요

근데 오늘 제 옆자리의 과장님과 군대 얘기가 나왔어요.

그 과장님은 비무장지대쪽에서 근무하셨다고 하고... 제 남자친구는 공군이었거든요..

저는 곰신출신이라 ㅋ 과장님이랑 재밌게 이런저런 얘기하고 있었어요..

제 동생도 현재 중위고 해서 둘이 재밌게 점심시간에 얘기하는데 다른 대리님이 저희 대화에

끼어들었어요. 제 동생이 중위라는 걸 얼핏 주워듣고는 중2로 듣고 왜 그리 나이 차이가 많이

나냐는 거에요. 그래서 중위요 ㅋ 라고 다시 말해줬어요. 그리고 난 다음에 그 대리님이

남자친구가 공사 출신이냐고 ㅋ 헉... 그래서 아니요 ㅋ 공군이요 다시 말해줬어요...

근데 대리님은 단기 사병 출신이라고 하셔서 나름 배려해드린다고 오~~ 아무나 가는 거

아닌데 하면서 과장님도 신의 아들이라며 띄워주시고, 고딩때 쌤들이 방위 무시하지마라

그중에 빵빵한 놈들 많다 이런 농담도 하신 얘기하고 그러니까 그 허리 안좋아서 병원에서

대체 근무한 놈이 저한테 군인 빠순이랩니다 ㅡㅡ 아오 사무실에서 웃다가 나온 얘기라

그냥 넘어갔는데 4살 어린놈한테 빠순이 소리 들으니.. 더구나 들을 일도 아닌데 들으니

기분 드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