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흑역사 썰풀기!

흑역사녀2015.11.27
조회2,200

(음슴체로 가겠음. 오타 맞춤법 이해좀 )

 

나님 친구가 심심하면 써보라길래

맨날 눈팅만하다가 - 처음으로 판에 글을써봄

 

다들 인생에 흑역사 하나쯤들은 있잖슴?

그다음날 일어나서 이불킥하는...... 진짜 뻥뻥차는....

 

나는 술이 항상 왠수임 아휴

 

 

1. 20대 초반때였음.

호프집 알바를 할때 호프집 매니저랑 사귀게 되었음.

사귄지 얼마 안됐을때라 막 보고싶고 애틋하고 뭐 맨날 보는 사이지만서도

보고싶고 또 뒤돌아서면 보고싶을때였음.

내가 비번인날 둘째언니와 형부와 형부직원분들과 술을 먹게 되었음.

나님 남자친구도 보고싶고 보러갈겸 내가일하는 호프집으로 가자고 우겼음.

가서 주문하고 술도먹고 룰루 랄라 음흉

나님 그때성격이 술잔에 술이 있는 꼴을 못보는 성격이였음.

안따라주면 안마시는데 따라주면 우선 잔을 비우는 성격이였음.

하..........이것땜에 피를 많이볼줄 훗날에도 몰랐음.

여튼 주는대로 다마시고 급하게 급술을 하게됨.

둘째언니가 나를보더니 너무 걱정스럽게 괜찮냐고 물어봄

앞에 직원들도 앉아잇고 다들 화기애애하게 이야기하는 분위기엿는데

나란여자.... 하.........지금생각해도 이불킥인데...

언니를 돌아보며 그대로 그 상태로 토를하며 괜찮다고함.

그냥 고개는 빳빳히 서잇는상태로 토를 줄줄줄하며 웃으며 괜찮다함.

 

앞에 직원들 표정 .. 슬픔

이런처제가 많이 정말 심히 많이 챙피했을듯.............................그뒤로 그분들 못봄.

그때 사귀던 남자친구는 다행히 못봤던 듯 바빠서...

 

 

2.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시게 된 날임. 즉 나의 생일이였음.

멋진 내친구들은 폭탄주를 나에게 권유함.

좋다고 먹음. 마심. 줄줄 퍼마심. 미친듯이 마심.

블랙to the 아웃.

 

그다음날 들은이야기론 -

남자 공용 화장실 가서 남성용 소변 변기에 앉아 독수리 오형제를 외침.

'슈파 슈파슈파슈파 ~ 우렁찬엔진소리 -독수리 오형제 '

친구들은 나를 정말 많이 챙피해 했다는 ..

엉덩이는 젖엇고 퀘퀘하고 ... 그렇게 집에와서 그대로 뻗엇음

 

어쩐지 바지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더라................................

 

 

3. 술먹고 맨홀뚜껑을 열며 닌자거북이를 찾으러 가려했던 것

 

4. 100원 잊어먹어서 친구 붙잡고 울었다가 100원 쥐어주니 언제 그랫냐는듯 룰루라랄랄ㄹㄹ 집감

 

5. 주차장에서 신발 가지런히 두고 곤히 잠잤던거.

 

6. 화장실인줄알고 신발장 열어서 쉬했던것.

 

.... 많다

이거말고도 많은데 - 그냥 간략하게 씀.

 

 

다들 흑역사 하나쯤은 있지않나요 ? 썰좀 풀어주세요 ~ 나보다 더한것들로 ㅠㅠ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