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는 11개월 됐구
남편은 5살 연상의 농부이고 시댁자체가 농사로 먹고살고 있는 집안이에요
지금 현재 시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데
제가 이상한건지 님들께 묻고 싶어서 글을 적어요
처음 글을 쓰는거라 앞뒤안맞아고 글이 길지만 읽고 답글달아주세요
처음쓰는거니 편하게 음슴체이용할께요
시댁엔 딸이 없구 작은집에 아가씨 한분 있는데
딸이 귀한집인지 아가씨가 공주처럼 자랐다고 함
제가 시집오면 아버지께서 너한테 잘해줄꺼다라고 남편이 입버릇처럼 말했음
그 말믿고 시댁에 들어가 살기로 했음
신행다녀왔을때가 임신 7갤이였음
시댁가풍인지 오자마자 무슨 제사를 지내는데 나란 사람이 그집안 식구가 됬다는 의미에 제사라고 했음
그날 작은아버지께서 진심반 농담반으로 한복입고 아침에 밥차리라고 함
그저 허허 웃고 있는데 시어머니께서 한복은 입지말고 아침에 밥먹으로 내려오라고 하셔서 알겠다고 함
(참고로 저희집이 원래 1층만 있던집에 신혼집을 2층에 지어주셔서 1층내려가려면 바깥을 통해서 내려가야함)
결혼하고 몇일만 하면되겟지 했는데 쭉~ 아침마다 내려가서 밥을 먹어야 했음 근데 사실 그때도 그게 큰 불만은 아니였음 시어머니께서 준비하시면 난 밥 반찬 나르고 설거지 하고 그 정도 였기엔 크게 불만을 갖진 않았음 그러다 만삭때 시어머니께서
아침점심저녁 밥 차릴때 내려와서 돕는 시늉이라도 해라시아버지께서 뭐라고 하신다
라고 말씀하심
출산 한달전이라 몸도 무겁고 시골에 있으니 친구도 없고 아무것도 없으니 우울해지는데 그런말 들으니 이래서 시댁은 시댁인거구나 싶은 생각이 듬
또 나는 그렇게 시키는데로 함
그렇게 출산 3주전에 친정으로 왔음 친정근처가 산부인관데 담당샘이 아기가 일찍 나올지 모른다길래 일찍 친정으로 옴 근데 생각보다 더 일찍 아기를 제왕절개로 출산을 함 하필 그 시기가 모내기철이라 시댁과 남편은 바쁜시기였음
아기 낳을때 남편은 같이 있었는데 시부모님은 바쁘시다고 당일날, 다음날도 안오심
그리고 주말엔 본인들 모임에서 놀러가기로 한게있다고 안옴
그냥 저 혼자 생각으로 첫손주라 보고싶을텐데 한시간거리밖에 안되는데 오실수도 있을텐데 왜 안올까 함
4일째 되던날 점심시간에 오셔서 10분있다가 아기얼굴 보고 바로 가심
그리고 조리원갔다가 친정갔는데 남편이 조리원에 있을때 친정가지말고 그냥 집으로 오란식으로 말함
이때까진 착한며느리이고 싶었는지 시부모님도 아기가 보고싶겠구나 생각이 듬
그래서 친정에 3일정도 있다가 바로 집으로 감
그때부터가 제 지옥이였던것 같음
남편이 바빠서 친정엄마랑 동생이 집까지 태워다줬는데 집에 왔더니 애기본다고 작은집에서 오셨음
아직 신생아인데 외부인만나도되나 싶었는데 오신걸 어쩌겟음?1층에서 잠깐 있다가 애기랑 2층으로 올라오고 동생하고 엄마는 집으로 갔음
애기가 자길래 옆에서 잠자고 있는데 아가씨께서
아버지오셨다고 애기데리고 내려와라고 문자가 옴
분명 남편한테 나눈 몸조리도 해야되고(젖몸살 2번 위염까지 와서 조리원에 병간호 받다시피함)애기도 바람쐬면 안되니 부모님께서 2층에 올라와서 보시라고 말을 했는데 남편은 일갔는지 안보이고 아가씨한테 몸이 아프다고 했더니 아버지 술드셨다고 ................
그래서애기랑 내려갔다가 올라와서 쉬고있는데 이번엔 작은아버지오셨다고 내려오라고......하........등신처럼 또 내려감
첫날만 이러겠지 했는데
아기 낳기전과 똑같이 아침점심저녁을 내려와서 먹으라함
몇일을 그렇게 먹음
아기는 밤마다 울고, 깨고 남편은 애봐주지도 않고 시부모님도 본인들 바쁘다고 안봐주시고 짜증이 터져 남편에게 아침에 날 깨우면 친정으로 가겟다고 했더니 그 뒤로 안깨움
산후 우울증인지 독박육아에 지쳤는지 매일을 울음
집에 온후로 하루도 빠짐없이 울음
그러다 너무 힘들어서 남편한테 친정에서 몸조리 좀 더하고 오겟다고 했더니 안된다함 이제와서 어찌 다시가냐
고..그럼 주말이라도 가있깄다고 하니 바빠서 태워다 줄수 없다고 안된다함....하.....그렇게 또 울고 또 울고 지냄
그러다 남편생일날 친정에 가게 됬는데
사위 첫 생일은 장모가 챙겨쥬는거라고 엄마가 챙겨준다고 올수있음 오라길래 가기로 함
시어머니께서도 남편생일 챙겨주냐고 물으시길래 엄마가 챙겨준댔다고 말씀도 드렸음 근데 남편 생일 이틀 후 저희 아빠 생신임 그걸 시어버지께서 아시고 낼 모래 갈껀데 왜 가냐며 남편에게 뭐라고 하심 .....
내가 놀러가는것도 아니고 본인 아들생일 챙겨주러 가는데 그게 소리칠 이유인가.... 애 낳고도 밥안차린다고 , 밥먹으러 내려오지도 않는다고 시어머니와 남편한테 아버지가 뭐라 하심 근데 저 말까지 들으니까 정이 다 떨어짐
그리고 친정와서 가기싫다고 못살겟다고 울고불고 하는걸 부모님께서 달래고 달래서 다시 집으로 돌아옴
애기가 100일이 지나고 애기가 너무너무 보고싶은지
시도때도 없이 애기 데려감(매일매일 보는데도 그러심)
아침 6시7시8시 대중없이 본인들이 깨있으면 시어머니께서 올라오셔서 애기가 자고있든 깨있든 데리고 감
가을 겨울 데리고 가심
싫다고 애기 춥다고 하는데도 괜찮다고 데리고 감
그래놓고 주변사람들한테는 내가 잠을 못자서 아침마다 애기 봐준다고 하고 다니심
모유수유하고 있어서
가슴을 내놓고 자는 날이 많은데
그때마다 수치스러움을 느낌
참.애기가 젖물고 있으면 그만 먹어야지 하고 데려가심
남편한테 말을 했지만 듣고 쌩
애초에 집 지을때 현관에 도어락해달라고 했는데
필요없다고 안해주더니
시어머니 시도때도없이 노크한번 안하고 막 들어오심
집에 사람이 없어도 그냥 들어오심 1층 냉장고 자리가 없어서 2층냉장고에 넣어놓고 가심(현관 키도 없어서 못 잠금)
그 스트레스도 크게 옴
시댁엔 또 뭔 제사가 그리 많은지 추석 설 포함해서 뭐 한달에 한번은 제사지내는거 같음
제사가 있는 날이였음
애기가 100일 전이였는데 등센서가 생겨서 눕히면 깨는 그런 애기가 되버림
그래서 아기띠하고 제사음식 돕구 있는데 작은어머니께서 애 내려놓고 하라는거임 애기가 깨서 안된다고 했더니
하는 말이 지만 애낳아봤냐고 함
제사 음식만들때 오지도 않았으면서 말을 저렇게 하니
정말 싫어짐
중간중간 많은 일들이 있는데
요 근래에 터졌음
작은집 김장을 시댁에서 해왔음 (시댁 따로 몇일뒤 작으집 따로 )
이번에도 그렇게 한다고 하는데 남편이 먼저 친정가 있으라길래
친구들하고 약속 잡고 친정갈 생각에 기분이 좋아있었음
김장하기 전날 친정 언제 가냐고 하니까 가지말라하는거임
그냥 대뜸 가지말래서 기분이 나빠져서
가라고 먼저 말해놓고 왜 가지말래냐고 싸우다가
시부모님께 물어본다고 내려가더니 약간의 큰소리가 난후 내일 오후에 가자함 알겟다 하고 우리 부부의 대화는 끝이 났는데 시어머니 올라오셔서 뭐라뭐라 하시는데
설명을 드려도 결론적으론 제 잘못이라함
팔은 안으로 굽는거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음
그래고 그 주 일요일이 제 생일이였고 몇일 뒤가 시아버지 생신이신데 일요일날 가족들끼리 밥먹는다고 오이도에 갔음
그 자리엔 저희식구들과 작은집 그리고 아주버님과 그 여친도 함께 했음
즐겁고 맛있게 밥을 먹고 있는데 작은 아버지께서
너는 왜 인사를 안하냐고
김장하는날 작은어머니 친정식구들이 오셨는데 제가 인사를 안했다고 ....아니라고 인사했다고 말씀드리니 목만 인사하면 되냐고 안녕하세요 라고 해야지 이러시네요 근데 거기에 또 시어머니께서 동네 아쥬머니들도 제가 인사를 안한다고 말했다함 ...하.....작은아버지께서 제 행동이 잘못된거라며 본인과 시아버지 욕먹는 거라고 함
가족만 있는것도 아니고 아주버님 여친도 있는 자리에서 꼭 말씀을 하셔야 하나 생각이 듬
그 소리를 하시는데 남편은 가만히 있는거에서 정이 떨어짐
남편은 우리집이 만만한지
결혼 이후 단한번도 안부전화 드린적도 없음
그걸로도 싸웠는데도 안함
그러면서 내가 친정 몇일 와 있으면 시부모님께 전화좀 하라고 하길래 오빠 니도 안하는데 나는 왜 해야되냐고 하면서 그 뒤로 나도 전화 절대 안함
돈이 없어 친정돈 빌려다 쓰면서 고마운줄 모르고
오히려 본인 돈 없으면 어머니 통장에 돈 없냐고 묻기까지 함
조리원비용도 없어서 내 친구한테 빌려서 냄
여지껏 살면서 남한테 던빌리며 살아본적 없는데
결혼후엔 틈만 나면 돈빌리는 일이 생김
엄마가 무슨 날일때마다 옷을 사주는데 감사하단 말한마디 안하고.... 시켜서 겨우 억지로 한번 했음
힘들다고 얘기해도 듣고 끝
분가하자고 얘기해도 듣고 끝
그렇다고 애를 잘 봐주길 하나
매주 축구는 잘도 나가고
친구들이 술먹자고 하면 나가고
이번에 호주 갈일이 있어서 일주일동안 가는데
전 친정에 와 있음 (지금 친정에서 휴식중임 ㅋㅋ)
근데 공항출발 한시간전에 통장에 돈이 없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어올 돈이 있었는데 안들어왔데나 뭐라나
그래서 또 엄마돈 빌려가는데 역시나 감사하단 말 없이
떠남
남들은 시골로 시부모님 모시고 살면서 아들까지 낳아줬으니 시부모님이 잘챙겨주겠네라고 하는데
그런 시부모님들이 있는지 궁금함
시댁과 남편이 짜증남
결혼한지는 11개월 됐구
남편은 5살 연상의 농부이고 시댁자체가 농사로 먹고살고 있는 집안이에요
지금 현재 시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데
제가 이상한건지 님들께 묻고 싶어서 글을 적어요
처음 글을 쓰는거라 앞뒤안맞아고 글이 길지만 읽고 답글달아주세요
처음쓰는거니 편하게 음슴체이용할께요
시댁엔 딸이 없구 작은집에 아가씨 한분 있는데
딸이 귀한집인지 아가씨가 공주처럼 자랐다고 함
제가 시집오면 아버지께서 너한테 잘해줄꺼다라고 남편이 입버릇처럼 말했음
그 말믿고 시댁에 들어가 살기로 했음
신행다녀왔을때가 임신 7갤이였음
시댁가풍인지 오자마자 무슨 제사를 지내는데 나란 사람이 그집안 식구가 됬다는 의미에 제사라고 했음
그날 작은아버지께서 진심반 농담반으로 한복입고 아침에 밥차리라고 함
그저 허허 웃고 있는데 시어머니께서 한복은 입지말고 아침에 밥먹으로 내려오라고 하셔서 알겠다고 함
(참고로 저희집이 원래 1층만 있던집에 신혼집을 2층에 지어주셔서 1층내려가려면 바깥을 통해서 내려가야함)
결혼하고 몇일만 하면되겟지 했는데 쭉~ 아침마다 내려가서 밥을 먹어야 했음 근데 사실 그때도 그게 큰 불만은 아니였음 시어머니께서 준비하시면 난 밥 반찬 나르고 설거지 하고 그 정도 였기엔 크게 불만을 갖진 않았음 그러다 만삭때 시어머니께서
아침점심저녁 밥 차릴때 내려와서 돕는 시늉이라도 해라시아버지께서 뭐라고 하신다
라고 말씀하심
출산 한달전이라 몸도 무겁고 시골에 있으니 친구도 없고 아무것도 없으니 우울해지는데 그런말 들으니 이래서 시댁은 시댁인거구나 싶은 생각이 듬
또 나는 그렇게 시키는데로 함
그렇게 출산 3주전에 친정으로 왔음 친정근처가 산부인관데 담당샘이 아기가 일찍 나올지 모른다길래 일찍 친정으로 옴 근데 생각보다 더 일찍 아기를 제왕절개로 출산을 함 하필 그 시기가 모내기철이라 시댁과 남편은 바쁜시기였음
아기 낳을때 남편은 같이 있었는데 시부모님은 바쁘시다고 당일날, 다음날도 안오심
그리고 주말엔 본인들 모임에서 놀러가기로 한게있다고 안옴
그냥 저 혼자 생각으로 첫손주라 보고싶을텐데 한시간거리밖에 안되는데 오실수도 있을텐데 왜 안올까 함
4일째 되던날 점심시간에 오셔서 10분있다가 아기얼굴 보고 바로 가심
그리고 조리원갔다가 친정갔는데 남편이 조리원에 있을때 친정가지말고 그냥 집으로 오란식으로 말함
이때까진 착한며느리이고 싶었는지 시부모님도 아기가 보고싶겠구나 생각이 듬
그래서 친정에 3일정도 있다가 바로 집으로 감
그때부터가 제 지옥이였던것 같음
남편이 바빠서 친정엄마랑 동생이 집까지 태워다줬는데 집에 왔더니 애기본다고 작은집에서 오셨음
아직 신생아인데 외부인만나도되나 싶었는데 오신걸 어쩌겟음?1층에서 잠깐 있다가 애기랑 2층으로 올라오고 동생하고 엄마는 집으로 갔음
애기가 자길래 옆에서 잠자고 있는데 아가씨께서
아버지오셨다고 애기데리고 내려와라고 문자가 옴
분명 남편한테 나눈 몸조리도 해야되고(젖몸살 2번 위염까지 와서 조리원에 병간호 받다시피함)애기도 바람쐬면 안되니 부모님께서 2층에 올라와서 보시라고 말을 했는데 남편은 일갔는지 안보이고 아가씨한테 몸이 아프다고 했더니 아버지 술드셨다고 ................
그래서애기랑 내려갔다가 올라와서 쉬고있는데 이번엔 작은아버지오셨다고 내려오라고......하........등신처럼 또 내려감
첫날만 이러겠지 했는데
아기 낳기전과 똑같이 아침점심저녁을 내려와서 먹으라함
몇일을 그렇게 먹음
아기는 밤마다 울고, 깨고 남편은 애봐주지도 않고 시부모님도 본인들 바쁘다고 안봐주시고 짜증이 터져 남편에게 아침에 날 깨우면 친정으로 가겟다고 했더니 그 뒤로 안깨움
산후 우울증인지 독박육아에 지쳤는지 매일을 울음
집에 온후로 하루도 빠짐없이 울음
그러다 너무 힘들어서 남편한테 친정에서 몸조리 좀 더하고 오겟다고 했더니 안된다함 이제와서 어찌 다시가냐
고..그럼 주말이라도 가있깄다고 하니 바빠서 태워다 줄수 없다고 안된다함....하.....그렇게 또 울고 또 울고 지냄
그러다 남편생일날 친정에 가게 됬는데
사위 첫 생일은 장모가 챙겨쥬는거라고 엄마가 챙겨준다고 올수있음 오라길래 가기로 함
시어머니께서도 남편생일 챙겨주냐고 물으시길래 엄마가 챙겨준댔다고 말씀도 드렸음 근데 남편 생일 이틀 후 저희 아빠 생신임 그걸 시어버지께서 아시고 낼 모래 갈껀데 왜 가냐며 남편에게 뭐라고 하심 .....
내가 놀러가는것도 아니고 본인 아들생일 챙겨주러 가는데 그게 소리칠 이유인가.... 애 낳고도 밥안차린다고 , 밥먹으러 내려오지도 않는다고 시어머니와 남편한테 아버지가 뭐라 하심 근데 저 말까지 들으니까 정이 다 떨어짐
그리고 친정와서 가기싫다고 못살겟다고 울고불고 하는걸 부모님께서 달래고 달래서 다시 집으로 돌아옴
애기가 100일이 지나고 애기가 너무너무 보고싶은지
시도때도 없이 애기 데려감(매일매일 보는데도 그러심)
아침 6시7시8시 대중없이 본인들이 깨있으면 시어머니께서 올라오셔서 애기가 자고있든 깨있든 데리고 감
가을 겨울 데리고 가심
싫다고 애기 춥다고 하는데도 괜찮다고 데리고 감
그래놓고 주변사람들한테는 내가 잠을 못자서 아침마다 애기 봐준다고 하고 다니심
모유수유하고 있어서
가슴을 내놓고 자는 날이 많은데
그때마다 수치스러움을 느낌
참.애기가 젖물고 있으면 그만 먹어야지 하고 데려가심
남편한테 말을 했지만 듣고 쌩
애초에 집 지을때 현관에 도어락해달라고 했는데
필요없다고 안해주더니
시어머니 시도때도없이 노크한번 안하고 막 들어오심
집에 사람이 없어도 그냥 들어오심 1층 냉장고 자리가 없어서 2층냉장고에 넣어놓고 가심(현관 키도 없어서 못 잠금)
그 스트레스도 크게 옴
시댁엔 또 뭔 제사가 그리 많은지 추석 설 포함해서 뭐 한달에 한번은 제사지내는거 같음
제사가 있는 날이였음
애기가 100일 전이였는데 등센서가 생겨서 눕히면 깨는 그런 애기가 되버림
그래서 아기띠하고 제사음식 돕구 있는데 작은어머니께서 애 내려놓고 하라는거임 애기가 깨서 안된다고 했더니
하는 말이 지만 애낳아봤냐고 함
제사 음식만들때 오지도 않았으면서 말을 저렇게 하니
정말 싫어짐
중간중간 많은 일들이 있는데
요 근래에 터졌음
작은집 김장을 시댁에서 해왔음 (시댁 따로 몇일뒤 작으집 따로 )
이번에도 그렇게 한다고 하는데 남편이 먼저 친정가 있으라길래
친구들하고 약속 잡고 친정갈 생각에 기분이 좋아있었음
김장하기 전날 친정 언제 가냐고 하니까 가지말라하는거임
그냥 대뜸 가지말래서 기분이 나빠져서
가라고 먼저 말해놓고 왜 가지말래냐고 싸우다가
시부모님께 물어본다고 내려가더니 약간의 큰소리가 난후 내일 오후에 가자함 알겟다 하고 우리 부부의 대화는 끝이 났는데 시어머니 올라오셔서 뭐라뭐라 하시는데
설명을 드려도 결론적으론 제 잘못이라함
팔은 안으로 굽는거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음
그래고 그 주 일요일이 제 생일이였고 몇일 뒤가 시아버지 생신이신데 일요일날 가족들끼리 밥먹는다고 오이도에 갔음
그 자리엔 저희식구들과 작은집 그리고 아주버님과 그 여친도 함께 했음
즐겁고 맛있게 밥을 먹고 있는데 작은 아버지께서
너는 왜 인사를 안하냐고
김장하는날 작은어머니 친정식구들이 오셨는데 제가 인사를 안했다고 ....아니라고 인사했다고 말씀드리니 목만 인사하면 되냐고 안녕하세요 라고 해야지 이러시네요 근데 거기에 또 시어머니께서 동네 아쥬머니들도 제가 인사를 안한다고 말했다함 ...하.....작은아버지께서 제 행동이 잘못된거라며 본인과 시아버지 욕먹는 거라고 함
가족만 있는것도 아니고 아주버님 여친도 있는 자리에서 꼭 말씀을 하셔야 하나 생각이 듬
그 소리를 하시는데 남편은 가만히 있는거에서 정이 떨어짐
남편은 우리집이 만만한지
결혼 이후 단한번도 안부전화 드린적도 없음
그걸로도 싸웠는데도 안함
그러면서 내가 친정 몇일 와 있으면 시부모님께 전화좀 하라고 하길래 오빠 니도 안하는데 나는 왜 해야되냐고 하면서 그 뒤로 나도 전화 절대 안함
돈이 없어 친정돈 빌려다 쓰면서 고마운줄 모르고
오히려 본인 돈 없으면 어머니 통장에 돈 없냐고 묻기까지 함
조리원비용도 없어서 내 친구한테 빌려서 냄
여지껏 살면서 남한테 던빌리며 살아본적 없는데
결혼후엔 틈만 나면 돈빌리는 일이 생김
엄마가 무슨 날일때마다 옷을 사주는데 감사하단 말한마디 안하고.... 시켜서 겨우 억지로 한번 했음
힘들다고 얘기해도 듣고 끝
분가하자고 얘기해도 듣고 끝
그렇다고 애를 잘 봐주길 하나
매주 축구는 잘도 나가고
친구들이 술먹자고 하면 나가고
이번에 호주 갈일이 있어서 일주일동안 가는데
전 친정에 와 있음 (지금 친정에서 휴식중임 ㅋㅋ)
근데 공항출발 한시간전에 통장에 돈이 없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어올 돈이 있었는데 안들어왔데나 뭐라나
그래서 또 엄마돈 빌려가는데 역시나 감사하단 말 없이
떠남
남들은 시골로 시부모님 모시고 살면서 아들까지 낳아줬으니 시부모님이 잘챙겨주겠네라고 하는데
그런 시부모님들이 있는지 궁금함
길고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유별나게 이상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