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중학교 학부모는 몰랐습니다. 2015년 11월 30일..

섭이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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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결국은 중장비가 들어와서 건물을 부셨습니다.

지금이야 예전 성일중학교 학생들이 쓰던 물건들이 있어서 그걸 부셔서 내보내는

폐자재를 치우는 거겠죠.

 

 

건물은 40년 이상 되었고.. 그 건물을 비우면서 한쪽으로 가구나 집기들을 몰아놓아서

건물엔 크렉이 가고 있었습니다.

세로로 아주 진하게 가고 있더군요...

(예전의 삼풍백화점이 확 생각이 나더군요.. 그 건물도 건물의 하중을 고려하지 않고.

대형 에어컨을 더 설치하고 내부 공사를 하면서 불법 증축을 하였고. 하중 계산한 것보다

건축 자제가 덜 들어갔던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장애인 성인 직업학교이기 떄문에 지금 폐자재를 빼고 있지만...

혹시 알고 계실런지요.... 이게 건물을 증축이나 리모델링 할 때  건물기초 공사의 50%는

시작이 되었다는 것을요..

 

 

 

발주받은 건축사들도... 많이 힘들거에요.

국가에선 시책으로 정해진거니. 밀어붇이라고 하고, 주민들은 성일중학교 학생들을 마루타로 이용하지말라 반발도 심하고요.

 

서로가 서로에게 이제 남은건 고소고발이겠죠?

 

듣기론 성일중학교 교장님께서 성일중학교 건물을 보호요청하셨다고 합니다.

네~~ 아무도 들어오지 말라는 거죠... 장애인 부모던 동네 주민이던 학부형이던.. 지금

공사하고 있는 건물 근처에는 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사실 위험해서 가서도 안되는건 맞아요.

 

 

그럼 비오는 날.. 주말 아침에 그리고 새벽 5시에 물건을 몰래 가지고 들어오는건 하지 말아야겠죠?

오늘 아침도 경찰기동대와 중장비가 엉켜져 있는 상황을 보고 왔습니다.

학생들  등교길에 말이죠..

교통도 엉망진창이 되더군요.. 길이 막혀서요

 

 

왜?? 이 조용한 동네가 서로가 서로를 불신하게 되었는지...안타까울 뿐입니다

 

주민들은 공사진행을 저지하기 위해 가처분 신청을 하신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근데 현장 관계자의 말을 들어본 결과.

"차피 국가 시책인데 어느 법관이 가처분신청에 허가를 내는 도장을 찍겠냐고.."

하시더군요..

안타까울 뿐입니다.

 

나라가 지켜주지 못하는 학생들....

장애아 같은 나이 또래가 아닌 장애인 성인 직업학교 입니다.

교육학을 전공하신 분이던.. 사회복지학을 전공하신 분이던.. 도시환경공학을 전공하시던 분들은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 아실꺼라 생각이 들어요..

 

이동네 주민들 움막에서 살았던 분들도 계셨구요.

서로가 고생하면서 살던 분들이 많아서 돈이 없단 이유로 몸이 아프단 이유로 하대를 겪어본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어려운 사람들끼리 도와야 한다는 생각도 있으신 분이시고요.

 

 

정말 한가지 입니다.

성일중학교 이하 동네 주민들의 말은 딱 한가지 입니다.

 

"장애인성인 직업학교 이던 일반성인 직업학교이던 무조건 반대라고요. 학교는 재학생 일중학교 학생들입니다. 이 아이들의 나이는 만 13세~ 16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