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제 120% 사용법**

블랙비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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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 120% 사용법**

 

최근 사람들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화장품은 역시 자외선 차단제가 아닐까 싶다. 자외선이 직접적으로 피부노화를 일으킨다는 사실은 이미 여러 해 전부터 널리 알려져, 이제는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이 계절에 상관없이 자외선 차단제를 찾고 있다. 자외선 차단제, 어떻게 고르고 어떻게 써야 할까?

 

*SPF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자외선 차단제를 사러 가면 보통 매장에서 일하는 판매원들은 경쟁적으로 자외선 차단지수(SPF: Sun Protection Fsctor)가 높은 제품을 권한다. 또 어떤 제품은 UVA, UVB도 모자라 ‘적외선’ 까지 차단된다며 설명에 열을 올리고는 한다. 하지만 잘 파고들어 보면 자외선 차단지수에도 우리가 잘 모르는 진실이 숨어있다.

자외선은 태양광선의 하나이다. 태양광선에는 지구상에 도달하는 광선과 도달하지 못하는 광선이 있는데, 파장이 긴 광선은 지구상에 도달하고, 파장이 짧은 광선은 오존층에 흡수된다. 파장은 또한 에너지 세기와도 연관이 있어서 파장이 길수록 세기는 약하고, 파장이 짧을수록 세기가 강하다. 지구상에 도달하는 광선은 가시광선, 적외선, 자외선 세 종류이며, 그중 자외선은 다시 UVA, UVB, UVC로 나뉜다. 파장의 길이가 긴 것은 적외선, 가시광선, 자외선 순이며, 세기는 반대로 자외선이 가장 강하고 다음이 가시광선, 적외선 순이다. 적외선은 우리가 태양광을 쬘 때 따뜻함을 느끼게 한다. 한편 적외선은 피부의 근육층까지 침투하기 때문에 근육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 적외선을 이용해 치료하기도 한다.

 

*피부 노화 막으려면 UVA 차단도 필수

자외선 중 파장이 가장 짧은 UVC는 에너지 세기가 강해 살균효과가 있다. 우리가 흔히 보는 ‘자외선 살균 소독기’ 가 바로 UVC를 이용한 것이다. 하지만 UVC가 피부에 반복적으로 닿으면 피부암 등 여러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다행히 UVC는 대부분 오존층에서 흡수되며, 지구상에 닿는 것은 2%정도이다.

UVB는 중간 파장이지만 역시 에너지 세기는 강한 편이다. 피부에 홍반을 일으키는등 색소적인 문제를 야기한다. 자외선 차단지수 ‘SPF'는 바로 이 UVB 차단지수를 지칭한다.

UVA는 UVB처럼 에너지가 강하지 않아 예전에는 그리 큰 문제로 여겨지지 않았다. 그러나 UVA또한 지속적으로 피부에 쪼이면 역시 피부가 그을고 가속화하기 때문에 요즘같은 미의 시대에는 UVA 차단도 필수적이다.UVA 차단지수는 ‘PA(Protect A)' 로 표기하며, PA+(차단효과 있음), PA++(차단 효과 상당히 있음), PA+++(차단 효과 매우 높음)로 나누어 표시한다. 한편 최근에는 적외선의 열에 의한 피부손상을 막기 위해 열차단지수(TPF: 쏘드미 Protection Factor)가 표시된 제품도 나오고 있다.

 

*어린이용 자외선 차단제, 성분 잘 살펴야

자외선을 차단하는 차단하는 성분은 화학적 차단제(자외선 흡수제)와 물리적 차단제(반사, 산란제) 두 종류가 있다. 대부분의 성인 자외선차단제는 두가지가 혼합되어 있는데, 흡수제는 자외선을 흡수하여 피부에서 화학적인 변화를 일으켜 작용을 못하게 하는 것이고, 물리적 차단제는 반사나 산란을 시켜 피부에 대한 손상을 막는다. 그런데 화학적 차단제는 피부에 잘 발리고 흡수되지만 물리적 차단제는 약간의 백탁현상(피부가 하얘지는 증상)이 있다.

피붕[ 대한 안정성 면에서 보면 화학적 차단제에 든 몇가지 성분은 지속적으로 바를 경우 세포 변형 및 피부암이 유발 될 수 있다하여 몇몇 나라에서 금지된 것들도 있다. 안전한 산란제가 좋기는 하지만 성인이 얼굴을 허옇게 칠하고 다니는 것도 곤란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두 가지를 적절히 섞게 된다. 단 어린이용 자외선 차단제에는 흡수제를 사용할 수 없다.

 

*SPF 35, PA는 ++까지만

자외선 차단제는 지수가 높을수록 좋을까? 즉답을 하자면 ‘NO' 이다. 자외선 차단지수가 35이상이 되면 35나 100이나 효과가 크게 차이가 없다. 그러나 피부에 자극을 주는 정도는 차단지수가 높을수록 더 크기 때문에 SPF 35 이상인 자외선차단제는 권하지 않는다. PA 경우에도 ++정도면 충분하다.

선탠용 화장품은 홍반을 예방하고 태닝을 도와야 하기 때문에 UVB는 확실히 차단하는 반면 UVA 차단지수는 다소 낮은 편이다. 그러다면 자외선을 완벽하게 차단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집안에 틀어박혀 살지 않는 이상 태양을 완전히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올바르게 사용하고, 그 외 다른 방법도 이용해야 한다. 모자, 선글라스, 양산, 긴팔 옷 등이 그것이다.

보통 가장 큰 관심사는 얼굴에 기미나 잡티가 생기는 것을 예방하는 일이다. 그래서 얼굴에만 신경을 쓰기가 쉽다. 하지만 자외선은 피부와 눈을 통해 들어와 뇌에 전달된다. 이때 뇌가 멜라닌 색소를 만들라는 명령을 내린다. 따라서 자외선을 차단하려면 자외선차단제 뿐 아니라 선글라스와 긴 소매 옷도 잊지 않는 것이 좋다.

 

*야외활동 후 수분공급 해줘야 ‘안심’

차단제는 작용시간이 있기 때문에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덕바라야 한다. 물론 화장을 한 상태에서는 불가능 하므로 그 위에 물리적 차단효과가 있는 파우더를 덧바른다. 또 자외선 차단제는 스틱형도 있고 화장 위에 뿌릴 수 있는 것도 있기 때문에 보다 철저히 자외선에서 자유로워지고 싶다면 두 종류의 차단제를 준비해 놓는 것이 좋다. 차단제의 양은 자외선이 강할수록, 반사가 많이 되는 장소일수록 충분히 발라야 한다. 1티스푼 정도면 된다. 햇볕아래에서 지낸 날에는 피부진정과 수분공급을 해야 한다. 물도 많이 마시고, 진정젤이나 시트마스크, 오이팩 등 수분이 많은 팩을 반드시 해야 홍반 및 기미나 잡티를 예방 할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 제대로 바르는 ‘7가지 법칙’

1-지외선 차단제는 외출30분 전 사용한다.

2-아까워 말고 1티스푼 이상 덜어 충분하게 발라 주어야 한다.

3-땀을 흘리거나 시간이 지나 지워졌을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덧바르고, 화장을 한 상태라면 파우더류로 차단효과를 지속시킨다.

4-병변 부위에는 바르지 않는다.

5-SPF가 높아질수록 피부자극이 커진다. SPF가 35이상이면 큰 차이가 없어진다.

6-눈 주변은 자극도가 높으므로 자외선차단제를 바르지 않는다.

7-피부가 약한 어린이나 원래부터 피부가 약한 사람은 자외선흡수제가 들어있지 않은 제품을 고른다. 물리적 차단제(산란제)가 함유된 저자극 제품을 쓰자.

 

(좋은건강) 블랙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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